그냥 해결 방법은 없지만 안타까워서 답글 남깁니다 ㅠ.ㅠ
제일 좋은 방법은 차주인이 렌더를 찾아가서 Dove님을 co-signer에서 release 해주는 방법인데. 첫쨰는 Lender 입장에서 차주인이 못미더워서 Dove님을 코사이너로 낀 경우일 것이므로 단시간 내에 차주인의 크레딧 히스토리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은 co-signer 안 없애줄 것 같구요. (보통 24month 정도의 good payment history를 요구합니다.)두번째는 언급하신대로 차주인이 상당히 사기꾼이라면 잠적하고 처음부터 Dove님께 라이어빌리티를 씌울려고 작정한 것일 수도 있어서 이 경우는 차주인을 찾아봐야 해결방법이 없을 것 같구요. ㅠ.ㅠ
냉정하게 생각하셔서 co-sign을 하신거랑 co-sign을 해준 차주인이 나쁜놈이라는건 별개의 건이구요. 금전적으로는 Dove님이 lender에게 전적으로 금전적인 책임을 지셔야하는걸로 보입니다. 어떤 경위로 co-sign 하신게 사기라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lender와 차주인이 서로 짜고 co-sign을 하도록 종용하지 않은 이상은 (실제로 이런 식의 보증 사기 건을 한국에서는 자주 들었습니다.) lender 입장에서는 신원이 불확실한 차주인에게 돈 받느니 Dove님께 받는게 훨씬 쉬우니 그리 할 것 같아 보입니다.
적고 보니 전혀 도움이 안되네요. 주변에 믿을만한 변호사 있으시면 한 번 가서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리하면
1. 차에대한 소유권: 차주인이 운행권을 타이틀은 렌더가 가지고 있음
2. 론에 대한 책임: 일차적으로 차주인에게 있음. 페이먼이 밀리면 이차적으로 co-signer가 책임을 짐
보시는 것처럼 co-signer는 차에 대한 권한은 전혀 없으면서 책임만 지게 됩니다. 따라서 co-sign은 자식이라도 해주는거 아니랬습니다 ㅠ.ㅠ
아마 변호사를 만나도 별 방법 없을것 같습니다.
코 싸인 자체가 만약 매인지 페이먼을 못하면 내가 대신 책임진다는
의미에서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은행에서 빼줄일 절때 없습니다.
가장 좋은건 페이먼 못하면 차를 돌려 달라고 해서 손해를 보더라도 파는게 최선입니다.
그게 않되면
하나 가능한 방법은 경우우에 (불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주에 따라서) 따라 타이틀에 같이 올라간 경우
일단 당사자에게 연락해 (전화, 편지, 메세지등등) 차 페이먼 밀리면 바로 도난 신고 하겠다고 하고
그렇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크레딧은 나빠지는거 어쩔수 없습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604535
http://atlantachosun.org/index.php?mid=search_data&category=70655&order_type=desc&sort_index=readed_count&page=3&document_srl=82358
그래서 보증은 부자간에도... ㅠㅠ
co-sign 이 아니라 보증이라는 ㅡㅡ;
이론적으로는 원글님 소유가 되겠지만 민형사 소송 걸고 복잡하게 되겠죠...;
저도 한번 코싸인을 해주고 제이름이 더러워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FICO점수가 810에서 610인가 560인가로 떨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7~8년전이라 기억이 잘 안남니다...)
제가 보증 서준사람이 9개월 돈을 안내서 결국 제가 모두 돈을 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변호사도 소용이 없을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3명 변호사에게 물어 보았는데 제가 돈을 내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더군요.
저도 한동안 마음 고생 많이 했습니다만 결국 저는 한 9천불 정도를 제가 돈을 내고 pay off 했습니다. .
(아....9천불 이면 100불짜리 호텔에서 90일동안 편히 쉴수 있었던 돈이었는데요... ㅎㅎㅎ)
DOVE님은 저보다 더 현명한 결정을 하리라 믿습니다. .
도움이 안되는 말이지만, 제 아는 분은 코사인은 가족한테도 잘 안해주지만 코사인 해주고 돈을 낼때는 자기한테 주라고해서 본인이 직접 돈을 받아서 빌 페이한다고 하더라구요. 돈 뜯기더라도 페이먼트 안되서 크레딧은 안망치는 방법이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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