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 처형과 조카가 페루 여행하고 오는 길인데. 페루 공항에서 발권을 하고 보딩을 하려는중 중 항공사 직원이 조카 비자가 문제가 있어 (현재 언어 연수와 있음), 같은 비행기를 못태우고 다른 비행기로 가야되겠다는 막무가내 이상한 논리로 말해서, 할수 없이 지금 다른 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로 오고 있는 중입니다. 제 처는 마이애미 환승, 조카는 달라스 환승. 시간차이가 꽤 남니다. 세여자가 당황하고 조카는 놀라고 무서워서 울고... 암튼 셋중 한명도 영어가 시원찮아서 컴플레인도 못하고 속만 타면서 오고 있거나 환승 중입니다.
제처가 비행기를 타고 보니 옆에 조카가 앉아있어야 할 자리에 어떤 다른 사람이 앉아있었다고 하더군요. 더블 부킹된 것이 분명한건데 핑계를 되어 조카를 따로 떨어뜨려 놓은 거 같습니다. 보딩할때 비자 확인한다는 것도 이상하고 (신경을 안써서 그런지 몰라도 보딩할때 비자 확인하나요?), 비자 확인은 보딩패스 줄때 다 하지 않습니까?
암튼 즐겁게 여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왕창 기분을 잡친 모양입니다. 마모회원님들이라면 어디로 어떻게 컴플레인 할지 궁금합니다. 뜬금 없는 질문 같습니다만, 항공사에 컴플레인 해보신 경험있으시면 그 경험을 배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리마 공항에서 비자 확인 말씀이시져?
보딩 할때 다시 합니다. 게이트 타기 직접에 I20랑 비자 다시보고 가방 검사 다시 했어요.
이게 사실 제일 심한곳은 아마 터키 공항이 아닐까 싶네요 ㅜㅠ 보딩 2시간 전에 게이트 도착하래서 가보니... 세컨더리를 엄청 빡시게 해요.
AA인가요? 말씀대로라면 IDB로 DOT에 컴플레인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DOT 컴플레인은 항공사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거라서 답장도 제깍제깍 빨리 옵니다.
예, AA입니다. IDB, DOT에 컴플레인을 어떻게 넣죠? 처음이라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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