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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캘거리 그리고 밴프 vs 캔모어

게리롱푸리롱 | 2016.04.18 07:59:2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캘거리에도 올해는 한달정도 이른 봄이 시작되려나봅니다. 여기저기 싹이트고 꽃이피려고 하는거보니 이삼주내로는 푸른 풍경으로 곧 바뀔듯 싶네요.


아마 요즘 저렴한 캔달러때문에 캐나다 여행 계획 하고 계시는 분들 계실까봐 한두가지만 적고 가려고합니다.


7월에 오시려는분들은 특히 두번째주정도에 계획 하시는분들은 캘거리일정 하루이틀정도 늘리셔서 캘거리 스탬피드 구경하고 가세요. 올해 축제기간은 7월 8일 부터 17일 까지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탬피드 일정은 7월 두번째 금요일부터 그다음주 일요일까지 10일정도 진행되구요 그 기간 동안은 도시전체가 카우보이테마와 함께 그나마 지루한 웨스턴캐나다에 경치 말고 다른 구경거리가 그때만 생기네요.


Stampede Ground는 그냥 여느 축제랑 비슷하지만 추천하고싶은 프로그램은 낮 2시경에 하는 로데오와 저녁 7시정도에 시작하는 Chuck-wagon Race와 Grandstand Show 이 두가지 정도인데 ..특히 낮에하는 로데오가 개인적으론 몇번가도 질리지 않을정도로 괜찮아서 추천드리고싶네요. 사실척왜건레이싱과그랜스탠쇼는한번은봐도두번이상은못보겠;;


사실 캔모어는 Banff에 비하여 알려지 있지 않은 타운인데 예전에는 Banff 숙박시설 모자르면 자러가는동네정도로 인식되었는데 지금은 사실 개인적인평가로는 Dining쪽으로는 밴프보다 훨신낫다고생각합니다. 다운타운역시 밴프만큼 크진 않지만 아침에 한손에 커피들고 베이글한조각베어물고 한가롭게 돌아다니기에도 좋고 근방에 트래킹길들도 깨나있는지라 하루정도 여유롭게 산책겸 동네구경겸 다니기에 좋은것같네요.


밴프는.. 설퍼마운틴 곤돌라등 .. 뭐 이거저거 할게 많은데 산을 꼭 올라가서 봐야겠다 하시는분들은 Sunshine village와 Lake Louise 스키장 곤돌라 이용도 고려해보실만 할듯싶네요. Groupon이나 이런곳에 딜도 자주나오는편이고 아마도 설퍼마운틴가격보다는 나은것같은데 레이크루이스가시는분들은 한15분거리에 곤돌라가있으니 한번 이용해보시는것도 추천해봅니다.


밴프 페어몬트 가는길에 Upper Hot Spring이용하실분들 참고하실만한 이야기를 한마디 덧붙히자면.. 몇년전부터 온천수원이 고갈되는문제로 수돗물을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문제가 해결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용할계획이 있으실분들은 한번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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