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가 미국에 무비자로 들어오셔서 90일 체류 중이십니다.
약간 헷갈리는 문제가 있는데 그 무비자 만기일이 비행기 출국시간에 맞춰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공항에서 Security 통과 시점인가요?
즉 만약 여권에 5/1일 이라고 써 있을 경우
5/2일 밤 12시 50분 비행기를 타도 되는 것인가
아니면 5/2일 밤 12시 이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것인가요?
안전빵으로 5/1일로 끊으면 되지만 5/2일 항공편이 더 좋아서 물어봅니다.
항상 그렇지만 이 밤 1시 2시 비행기가 이상하게 헷갈리게 할 떄가 많은데
이런 점도 궁금하게 하네요.
i94조회해 봐야겠네요.
예전에 밤 비행기 타셨을 때 어떻게 기록에 남았는지.
그리고 90일 꽉 채우는 것 그다지 문제 없습니다.
당연히 케바케지만 일단 연세 어느 정도 있으시고 가족이 여기 있고 1년에 자주 하지만 않으면
수년째 제 부모님이나 제 근처 사람들은 1년에 한 번 90일 꽉 채우고 가셔도 문제 되는 것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이번에도 어머니 들어오실 떄 아무것도 안 물어보고 그냥 도장만 찍고 통과하셨을 정도로요.
가족이 없거나 젊은 사람과는 케이스가 다른 것 같습니다.
.
답변과 우려는 감사하나 제가 묻는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기록상 비행기 출국 날짜가 기록이 남는지
아니면 공항에서 security 통과 했을 때 의 날짜가 기록이 남는지 가 궁금했던 겁니다.
overstay하면 당연히 안되는 것 압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국적기 결항은 확률 상당히 낮기 때문에 그다지 염려 안 합니다.
확률을 논할 때 anecdotal evidence 를 가지고 오는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국적기의 결항률이 판단을 할 때 중요한 정보지요. 텍사스에서 한 번 결항 일어난 일은 그렇게 의미가 없죠. 비행기 사고 일어난다고 마적들이 비행기를 피하지 않잖아요.
제가 알기로 국적기의 뉴욕 노선 결항률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압니다. 그거 걱정할 바에야 운전을 안 하죠.
1-2시간 차가 중요한게 아니고, 보딩패스 상에 찍힌 날짜로 overstay가 되는 거죠.
180일 이상 불법체류는 3년, 1년이상은 10년 입국 금지니까 180일 미만은 괜찮겠다 할 수도 있는데...
다음번 방문 때 만날 입국심사관 재량이라서 누가 확실하게 괜찮다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같아요.
이런 정보를 원했습니다.
보딩패스 상에 찍힌 날짜가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예전에 밤 비행기 탔을 때 날짜와 출국기록을 대조해봐야겠네요.
2일 밤 12:50비행기가 2일 새벽0시 50분 비행기 말씀하시는거죠? 다들아시다시피 미국임국심사가 워낙 유별나기때문에 1%확률로라도 꺼림직한 건 피할수있으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2일항공편이 스케쥴이 더좋다는 이유때문에 저런 리스크를 감수하신다는건 좀 그렇죠?^^
저같아도 윗분들말씀대로 안전하게 며칠정도 여유를두고 출국하시는걸 권하고싶네요. 특히 앞으로 몇번더 왔다갔다 하셔야한다면요.
그러게 말이에요. 댄공 신기재는 밤 비행기 밖에 없어서
하루 손해 보게 생겼네요. A380은 다 타보셔서 가능하면 747을 원하시기도 하시고요.
어차피 공항에 일찍을어가셔서 보안검색받으실테니 5월 1일 저녁일텐데, 그정도 융통성은 발휘해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라면 5월 1일에 출발하는 뱅기를 끊어드리겠지만요, 설마 연세많으신분을 고생시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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