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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베이 샌즈 꼭대기 수영장이 참 멋지긴 하죠. 하지만 그것 때문에 거기 간다면 너무 비싸기도 하지만 리워드 프로그램도 없어서 우리 같은 마모인들에겐 그리 매력이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그 위에 앉아서 뷰를 보고 싶다면, 같은 꼭대기 층에 대부분은 수영장이고, 그 바로 옆에는 쿠데타라는 칵테일 (혹은 펍 스타일의 레스토랑? 커피숍?) 샵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시키고 같은 뷰를 보셔도 되고 옆에 있는 수영장을 눈으로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정도도 만족했습니다. 맴버십 있는 호텔에서 값싸게 보내고 세이브 하는 건 어떨지요.. 참고로 쿠데타라는 곳은 발리에 1호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발리의 것도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묻어가는 질문입니다만, 투숙객 아니면 수영장 출입 자체가 안된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랑이 아빠님께서 경험하신바로는 출입까지는 되고, 옆에 칵테일 샵까지는 이용할수 있는것이지만, 수영장 이용만 안되는건가요?? ㅎㅎ 저도 9월에 싱가폴 방문 예정이라, 이부분 고민되는 부분이였거든요, 호텔 티어 놔두고 비싼돈주고 이용하긴 너무 아까운거 같아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10중에 하나라서 정말 가보고싶었는데, 와 정말 비싸네요. 거의 물 반 사람반이라는 리뷰도있고, 말씀해주신대로 리워드 프로그램이없어서 영양가는 없는거같아요. 말씀해주신 쿠데타 검색해보니 입장료를 받는군요 -_- 넘하네요, 인당 65불인가 라는데 그럼 거의 호텔1박값..
고민좀해봐야겠는데 안가는쪽으로 점점 기울어지네요.
쿠데타 입장료는 혹시 밤에만 해당되는 거 아닌가요? 몇 번 낮에 가봤는데 입장료 없습니다. (한 2-3년전 기억 ㅎㅎ) 싱가폴 낮 풍경도 좋으니 낮에 올라가셔서 맥주 한잔, 사진 찍고 옆에 수영장도 구경하시면 따악 적당합니다.
원래 마리나베이호텔도 그렇고 좋은 건물은 직접 올라가는 것 보다는 앞 호텔에서 바라보는 게 더 멋집니다. 제가 생각하는 싱가폴 최고의 가성비 갑 호텔은 근처에 있는 만다린 오리엔탈입니다. 요즘은 좀 비싸졌을지 모르는데 상당히 가격 대비 좋았습니다.
쿠데타..확인해봤는데 이제는 Ce Ra Vi 세라비로 불린다는군요.
제일 좋은 옵션은.. Skybar에 가는것 같습니다. SKydeck, Ceravi, 그리고 Skybar이있는데
Skydeck은 Observation 용으로 입장료가있고
Ceravi 또한 클럽으로 입장료가있습니다.
Skybar은 입장료 없는대신 음료수를 주문해야하구요. (대신 뷰는 좀 떨어진다하네요.)
그래서 스카이바로 갈생각입니다.
짧지만, 후기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행 플랜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
아 그렇죠? 공식홈페이지는 확인해봤는데 거~의 있으나마나한 프로모션이더라구요. 그냥 콘래드에서 잘거같아요..
하루는 추천해주신대로 센토사에서 지내볼게요~~!!
아 덥다니 ..ㅠㅠ
센토사는 날씨만 괜찮으면 그냥 돌아다녀도 됩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특성상 무쟈게 덥기 때문에...트레일을 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하지만 이 트레일도 뚜껑이 없어요ㅠㅠ모자와 선블락 제품을 꼭 들고가시길 권장하는 바입니다.
센토사 리조트는 저는 아주 만족했고 또한 유니버셜도 센토사 섬 안에 있어서 편하게 다녔습니다. 센토사 섬 안에 머무르면 섬과 도시간의 이동은 공짜입니다.
더 자세한 건 네이버로=====33333======33333
아유 어디 장소 추천만 해주시면 검색은 당근 제가해야죠! 감사합니다!
그게 맞는 해답일까요? ㅋㅋ 아직 부모님이 두분다 젊으셔서 호텔 매일움직이는건 별 상관없을거같아요. 그래도 그냥 콘래드에 머물어야겠군요 -3-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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