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달에 장모님이랑 가족들 모두 5명이 한국에 가는데 걱정이 되네요.
제부인은 참을성이 없는데 4시간을 기다린다면 다시는 한국 안긴다고 할것 같습니다.
미국시민권 가진사람은 한국 자동 출입국 수속이 안될까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밖에서 마중나온 친구가 기다리는데 wifi가 안돼서 연락할 방법도 없고 두 시간을 쩔쩔맸던 기억이 나네요. 이른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편이 있다면 조금 괜찮을텐데 저녁 시간은 정말 디재스터 :( 4시간은 정말 너무했지말입니다. ㅠ.ㅜ
인터넷 신문 같은 곳 기사 읽어보고, 응 그런가보다~ 라고 했는데, 기사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이 그런가 보네요......
4시간은 정말 심했네요 욕보셨습니다 ㅜ
제가 4월6일날 미국에서 한국에 오후 6시쯤? 도착하였는데요..
대기시간 30분~1시간 정도 였습니다...미국 여권 소지자이구요..
그 질문을 1~2개정도 받고 초고속으로 진행 하여서 와 역시 한국이구나 했는데
시간?날짜?마다 다른가봐요..
Global Entry있는 미국인은 한국자동입출국(SES) 등록 가능합니다.
http://www.ses.go.kr/
무비자나 입출국 관련 문제는 기본적으로 상호주의가 원칙이라 자국민에게 혜택을 주면 그 나라 국민에게 비슷한 혜택을 줍니다.
한국인도 SES등록 후에 GE등록이 가능하듯이 미국인도 GE등록 후에 SES가 가능하네요.
GE있으신 시민권자분들은 SES등록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제가 해보고 알려드린 건 아니구요, 된다는 사실만 알고 정보차원에서 올린거라 자세한 사항은 모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이거 때문에 같이 출장가면 줄이 길다고 하소연하던 동료를 많았는데.. 잘됬네요. ^^
지난 11월부터 지금 4월까지 인천공항 6번 입국해봤는데요...
음.. 1시간30분,1시간,2시간,10분,10분,10분 걸렸어요..
비행기 도착시간과 전혀 관계없이 줄이 길더라구요... 대한항공 탔을때는 메인터미널에 내리니 뛰면되는데..
외항사타면 탑승동에내리니 셔틀트레인(지하철)타고 넘어오면 중국인들과함께 에스컬레이터 타오 오면 100-150명 함께 꼬박 1시간 넘게 스는것입니다.
왜 마지막 3번은 10분이냐구요.. 제가 하도 답답해서 줄 관리하시는분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관리가 안되면 인력배치를 더해야되는것아니냐고
항상 말씀하시는 "오늘만 이러네요"
4번째 입국에는 화가좀 나서 "지난주에도 이러던데요.."
슬쩍 "따라오세요" 하더니 내국인줄에 서서 관리하는 사람이 스라고 말씀하시더라고 하더군요.
5번째 입국은 부모님 (한국시민권) 과 함께 입국해서 가족 핑계대고 같이 섰고
6번쨰 입국은 패키지 여행이라 그냥 염치불구하고 같이섰습니다. 짐을 패키지로 같이 붙여서
외국인들 줄이 지그재그를 넘어서 끝이 안보일정도로
아침 점심 저녁 밤 을 신경안쓰고 길더군요... 물론 미국에 들어올때 외국인 입국심사를 오래하긴하지만.. 예전에 비해선 많이 길어진것은 확실한것같습니다.
참고하시길...
미국 시민권자라도 내국인 줄에 서도 되나보군요.
뒤에서 조력자 같은 분이 "한국말하세요?" 뒤에서 보냈다고 하세요 하고 심사하시는분이 레이져 뽑아낼 것처럼 쳐다보고 위에 sign 이 한국여권/외국여권인지 몇번확인하더라구요... 원래는 서면안되는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 동포(한국국적이였던자)는 케바케 인것같습니다.
엄청나네요...
10분 걸리는건 내국인 줄 뿐이네요..
엄마,아빠는 미국시민권자인데, 아이가 한국여권이면 내국인줄에 같이 서도 될까요??
7월에 들어가는데 걱정되네요..
네...어떨땐 내국인줄은 2분도 안걸리는데 옆에서 외국인줄은 한참 보고만있고... 황당한건 일등석타고와서 짐이...컨베이어벨트에서 없어져서 (그 비행기에 짐을 모든 승객이 다 가져가서) 덩그러니 오른쪽에 나와있더군요... 안그랬었는데... 심사는 오래하고 보안은 계속 뚤리고...
아이가 한국여권이면 가족심사로 케바케 (case by case)이면 되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측은 해봅니다
가족중에 한국여권있으면 내국인 줄에 서서 이야기 하면 별 문제없이 처리해 주더라구요.
인천공항서 외국인 수속이 오래 걸리는 게 좋은 일은 아니지만 보통 외국인이 미국입국할때 비슷하지 않나요?
GE전까지는 미국입국할때 미국입국수속은 그냥 오래 걸리는 것이려니...하고 줄섰는데요.
4시간은 아니지만 짐 찾는데까지 3시간 정도는 걸려본적도 있구요.
저도 GE 전까지는 두 시간 반 정도까지 걸려본 적이 있네요. 더 가관이었던 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세컨더리 갔는데, 직원들은 자기들끼리 수다 떠느라 정말 한 시간 넘게 기다리고, 정작 차례가 되어서 이민관 앞에 가보니, 아무것도 엑스트라로 질문하는 것도 없이 자기 데이터베이스랑 제 여권이랑 비교하며 쓰윽 보더니 1분도 안 되서, You are okay! 이러고 끝났단 말이죠. 정말 후회없이 쓴 돈 중의 하나가 GE 프로세스에 들어간 $100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사람들이 미국 입국할 때는 그러려니~ 하는데,
한국 입국할 때는 그러려니~ 하진 않겠죠......
222 시민권 따신분들이 더 심한 미국절차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한국절차에 대해 불평하시면 솔직히 듣기 불편하네요.
맞아요 ㅜ 한국에서만 이렇다고 욕하는건 옳지 않지만 원래 줄이 길고 이런적이 드물었는데 요새 그러니 불평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2015년 기준 List of the world's busiest airports by passenger traffic 보면 미국 주요 공항들이 1~16위고 인천공항은 22위인데 인천공항 입국수속이 미국공항처럼 오래걸리면 이상한거 아닌가요?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the_world's_busiest_airports_by_passenger_traffic
출입국심사는 국제선 승객만 대상으로 하니까, 이걸 봐야죠.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the_world%27s_busiest_airports_by_international_passenger_traffic
인천공항의 국제선 승객수는 미국 1위인 JFK의 160%가 넘습니다.
아이둘이 미국 시민권자 엄마는 영주권이면 어디로 서야 하나요?저는 미국와서 아이들이랑 처음 한국 가는데 어린 애 둘이랑 오래 줄 서 있을 생각이
땀나네요
근데 궁금하네요. 제 피앙세는 미국 여권인데 한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한국 여권이구요.
그럼 제 피앙세 데리고 그냥 내국인 줄에 서도 될까요?
다음주에 한국 다녀올 예정인데 걱정입니다. 요즘 하도 줄이 길다고 해서.
제가 알기론, 내/외국인을 구분할 뿐이지, 내국인 창구에 외국인 선다고 안해주는건 아닐거예요.
즉, 내국인줄에 같이 서도 괜찮으실것 같은데... 아시는 분, 교정해 주세요.
http://m.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4082
헐.... 전 여지껏 외국인 줄에만 서 있었어요.......ㅠㅠ
이거 프린트해서 가지고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F-4 비자인데....
작년말까지만해도 문제없이 내국인 줄에 섰는데, 얼마전 한국 입국시에는 외국인 줄에 서라고 했습니다.
방침이 바뀐듯 합니다. 이젠 여권 발급 국가를 기준으로 재외동포라도 외국인 줄에 서게 합니다.
저도 구글링 해봤는데, 비슷한 내용의 기사는 2013년도에 많이 보입니다만, 그후에 업데이트 된 기사는 전무합니다.
그러게요..... 그게 이상 하더라구요....
저도 작년인가에 그런 기사를 본 후로 내국인 줄에 섰다가 안내 하시는 분이 외국인으로 가라고 했던 적이 있어서 내국인 줄에는 다시 안서거든요?
근데..... 이게 법이 시행이 됐다가 이렇게 흐지부지 될 수도 있는건가요?
인천공항 출입국, 세관, 검역이 그렇게 사람 부족한 지옥이래요. 그나마 세관이 제일 인원이 많고 그 다음 출입국 검역 순서라고...
더 이상 세계 1위 공항같은 소리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낙하산 사장은 총선 나가겠다고 도망가고 이번에 다 국회의원 됐네요.
지난 1월 한국 입국시 외국인 입국심사줄에 섰다가 약 1시간 반정도 걸려 입국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에 검색을 해보니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검색할 수 있었습니다.
http://chosunus.com/society/36339
이 기사에 따르면 재외국민 (시민권자포함) 은 모두 내국인 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4시간은 심했네요 ㅜㅜ 저도 남편 (미국인)과 생이별 하고 한시간 정도 기다렸어요.. 제가 입국할때 용기 내서 심사관님께 물어보니 배우자가 미국여권 저는 한국여권이고 이러면 미리 줄설때 직원에게 말씀하시면 배려해준다고하더라구요.. 쌩 미국인? 이어도 배우자라고 말씀하시면 같이 줄 서도 된다고 합니다 ㅜ 가족 5명인데 한명만 한국여권 4명은 미국여권이고 이러면 아무래도 힘들것 같구요.. 한명 정도는 봐주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국적이셨다가 나중에 해외국적 취득하신 분들은 또 다른 케이스 같았어요. 내국인 줄에 미국여권 들고계신 한국분들 많았거든요 애기만 미국여권인 분들은 묻지도 않고 내국인 줄에 서셨어요. 재외동포비자 가지신분들도..
쌩 미국인 재밌네요. 저는 쌩 한국인인데요.
전 나리타 경유 부산으로 가게 되니까 긴줄은 없더라구요...올해는 아직 모르겟어요
제가 미국여권으로 3일전에 ICN으로 입국했습니다. 낮시간에는 줄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저녁때가 대체적으로 상황이 나빠집니다.
한편 SES(스마트 엔트리)는 제 아래글 참조하시길...
https://www.milemoa.com/bbs/board/3193445
F-4비자로 거소증 신청도 했는데요.
목동출입국사무소는 사전에 예약 없으면 아예신청 않받는다 합니다.
저는 우겨서 3시간 대기후 신청했고 2주후에 찾으러 오랍니다.
거소증 있으시면 무료로 SES신청 가능합니다.
아..거소증 있으면 이런 혜택이..위에 우신 링크의 설명대로 하면 되나요? 거소증 있는 사람두요?거소증 있으면 또 혜택이 있는게 뭘까요?? 전skt 전화 개통했구요..한국의 은행은 거소증 만료 되면 곤란한일 생길까봐 미국여권으로 오픈햇구요 은행 거래 좀 하고 재산세 납부 내역 있으니까 한국 카드로 발급해 주구요..또 뭐가 좋을까요?
제가 미국여권에 한국거소증이 있는데 내국인 줄서도 될까요?
알고 계시는분이 있으시면 도움 부탁합니다.
재외 국민 등록한 사람은 내국인 줄에 서도 돼요 거소증이 있다는건 재외 국민 등록 하신거 아닌가요? 제 남편은 미국인인데 (교포 2세, 재외국민 등록자 아님) 암말 안하고 제가 (한국인) 제 줄에 데리고 섰더니 그냥 심사 해주던데요. 심사관 재량이고 줄 서서 기다렸는데, 다시 외국인 줄로 가~ 라고 할수 없는 분위기 같았어요.
예, 저는 재외 국민등록 했습니다.
허지만 부인과 저의 장모님은 미국여권인데도(거소증 없음) 저랑 같이 내국인줄서도 관계없을까요 ?
ㅎㅎㅎ 저같음 내국인 서요~ 거기 가면 안내해주시는 직원 있는데, 한국인 처럼 생긴 사람은 그냥 두고, 외국인처럼 생긴 사람보고는 외국인 줄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제 남편은 한국인처럼 생겨서 제가 손잡고 그냥 내국인 줄에 있었어요 ㅎㅎㅎ (사실 제가 안내하시는 분한테, 교포면 재외국민이니까 여기 서도 되나고 물었더니, 재외국민 등록을 해야 한다고 했거든요, 그쪽에 그냥 서계시다가, 교포면 재외국민이라서 되는지 알았다고만 해버리세요 - 꼼수 ㅋㅋ)
제가 3월 중순에 중국에서 도착해서 저녁 시간에 입국장을 이용하고 있었어요. 입국할때 내국인 입국하는 곳에 "한국여권이세요? 한국여권이세요?" 이러면서 여권 확인하고 한국 여권 소지자 아닌 분들은 외국인줄로 보내는 심사관분이 따로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한국분들 중에 외국여권 소지자이시면 중간에 다른 줄로 가시던데요. 괜히 시간 두배로 쓰실 수 있으니 상황 보시고 판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월 31일 한국에 입국 했었는데 한 20분 기다렸던것 같아요. 새벽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4월 15일 후쿠오카 통해서 부산으로 입국했습니다.
외국인 줄에서 2번쨰로 통과했고 걸린시간은 5분 이내였습니다.
4월 8일 인공에서 오후 5시에 외국인 줄 서서 입국하는데 한시간 걸렸습니다. Priority tag 붙여놓은 가방은 벨트위에서 마냥 돌고있고. 한국 국민인걸 포기하고 검은 머리 미(외)국인으로 한국이라 부르는 외국에 입국하는데 시간 걸린다고 불평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출국 심사가 없는 나라가 있는 나라보다 많지않은데 그거땜에 늦는다고 불평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구요. 그냥 그런거 감안하고 다니면 되지 않나요?
한국 여권으로 JFK로 입국할때나 유럽에 입국할때 외국인으로 줄서면 몇배나 오래 걸렸던것 같은데 별 불만 없잖아요? 오래전에 프라하 공항에서 체코 국민줄에 모르고 줄섰다가 입국심사관한테 망신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공 입국심사관들은 그나마 한국인의 얼굴을 가진 외국인을 배려해 주나 보네요.
저 4월 5일 화요일 오후 2시 50분에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인천 공항에 도착했었어요.
가기 전에 한 달 전에 먼저 도착한 남동생이 새벽에 도착했는데도 외국인 심사줄이 길어서 한 시간이나 기다렸다고 알려줘서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비행기에서 내리자 마자 마구 뛰었어요. 그래서 셔틀타고 도착한 거 같은데(ㅠㅠ 벌써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 제 앞으로 한 10명 정도 있었고 한산해서 놀랐었어요.
오히려 한국인 줄에 사람이 더 있었거든요.
여하튼 저는 통과해서 나오면서 뒤를 돌아보니 그 때 줄이 길어져서 저 뒤로 늘어선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다행히 4시로 예매해놓은 지방행 버스도 탈 수 있었어요.
주말은 피하고 오후 늦은 비행기도 피해야 할 거 같아요..
영주권자 한국여권으로 미국여권 아이데리고 입국심사 받을때는 내국인줄에 서면 되죠?
이번에 들어가면, SES하고 와야 겠네요..^
오늘 이런기사가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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