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1년간 하드웨어 워런티가 있습니다. 애플케어는 그 워런티를 3년간 늘려주는것이죠.
(참조: http://www.apple.com/support/products/mac.html)
2달밖에 안되셨다면, 굳이 안 사셔도 될듯한데요.
일단 주변에 애플 샵이 있으시면 살짝 들고 가서 컴플레인(?)해 보세요. 말씀하신대로 아무런 물리적 충격이 없었다고.
그럼 아마 그냥 수리해 줄거로 예상합니다.
두달 전에 구입하신거면 케어를 지금 사실 이유가 없는데요.
애플 케어는 AS 기간 연장하기 위해 사는건데요.
근데 없는 사이에 누가 떨어뜨리거나 한건 아닌가요? 일단 사용자 과실이 아니란걸 잘 설명하시면 될듯 한데..
애플샵 지니어스바 가시면 아무 잘 처리해 줄 겁니다. 주변의 사람들로부터 그런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한 친구는 이미 기간이 지났는데도 어댑터를 무료로 하나 새로 받아왔다고 자랑하더군요. 그리고 만일 비용이 들게되면 미리 견적을 주고 할건지 말건지 결정하게됩니다. 물론 이 경우, 스탭이 먼저 애플 케어를 사라고 말하는 경우도 더러 있더군요.^^ 수리비용보다 애플케어를 사는 것이 낫다고.
하지만 백간호사님경우에는 그냥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수증 있으시면 잘 챙기시구요.^^
아무런 이유가 없이 스크린이 깨지는 일은 쉽지 않지만, 간혹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스크린과 키보드 사이에 볼펜같은 것을 끼어 놓고는 커버를 닫을 때도 그럴 수 있고, 위에서 작은 압력으로 눌러도 의외로 쉽게 깨질 수도 있습니다.
일단 애플 스토어에서는 떨어뜨렸는지등의 소비자의 과실 여부를 떨어뜨릴 때 생기는 dent의 여부로 판단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없다면,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크랙이 생겼다고 이야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플케어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1년간은 자동으로 애플 워런티가 있으므로 그대로 애플 스토어에 예약하셔서 찾아가보시고, 혹시 안된다고 한다면 최후의 방법으로 구입하신 크레딧 카드회사의 protection plan등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의외로 종이 한두장이 스크린 사이에서 주는 압력이 큰 것 같아요. 어쩌면 스테이플 심의 메탈 부분에 더 강한 압력을 받아 그럴 수도 있구요. 잘 설명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구입시 카드가 purchase protection있으시다면 90일로 커버 되지 않을까요
지난주 금요일에 애플스토어 지니어스 바에 가서 설명잘하고 서비스 맡겼습니다. 인스펙션하던 스태프가 크랙관련된건 서비스신청하는데 언급안하겠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돈들어가게되면 전화먼저 할거라고 해서 혹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주일동안 전화가 안왔습니다. 어제 애플스토어로 전화했더니 맥북도착했다고 가지러 오라고 하더군요. 토탈 비용은 레이버 $100+부품 $180 이었지만 전부 공짜로 해결되었습니다. 완전 새거같이 좋네요. 조언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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