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qantas.com/fflyer/dyn/flying/tier-benefits#benefits-of-platinum-one

Membership year 넘어가서 Status Credit 리셋되기 4일 전에 달성했습니다. 흐미~

혼자 비행기 타기엔 Qantas Platinum만 달성해도 좋지만, Qantas Platinum One(P1)이 되면 가족들도 비슷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선, 같은 주소에 거주 중인 배우자(spouse of or in a de facto relationship)에게 Qantas Platinum Tier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도 oneworld Emerald가 되어서 가족 여행 시 네 명까지 일등석 라운지에 당당히 들어갈 수 있는거죠! 이 외에도 국제선 이코노미 탑승 시 Extra Legroom Seat 무료, 좌석 승급 대기 시 최우선순위, 국내선 탑승 당일 다른 시간으로 변경 시 발생하는 항공요금 차액 면제, 보너스/레비뉴 전화로 부킹할 때 부과하는 비용 면제, 가족들에게 마일리지를 트랜스퍼할 때 부과하는 비용 면제, 가족들도 P1회원에게만 보이는 보너스 항공권 좌석 예약 가능, 가족들도 P1회원과 동일한 업그레이드 우선순위 부여 등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전부 나열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 호주 밖에서는 (즉, Qantas 노선이 아니면) 무용지물이라는게 함정.. ㅠㅠ 어찌됐든 오늘 밤은 자축하렵니다~ 오우예~

그나저나 탑승으로만 Qantas 마일 35만 모았네요. 헐. 마모 회원분들 중에 Qantas 마일 모으시는 분이 얼마나 되실 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마모 게시판에 Qantas Frequent Flyer 프로그램 정리해서 올려야지.. 라고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말 나온 김에 여쭙니다. Qantas 마일 모으시는 분 계신지요? 언제 시드니나 퍼스에서 번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