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독일로 가는 레비뉴 티켓을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이 어마어마 하네요 ㅠㅠ
동일한 항공사에 동일한 루트인데 왜 이렇게 달라지는거죠?
독일발 미국 왕복 항공권 끊고서 독일발 미국 항공편을 날짜 변경하는 방법은 안통하겠지요?
혹시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1. 항공 요금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려고 하면 자꾸 머리만 아파지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 그 정도의 수요가 있기 때문에 항공사에서 저렇게 가격을 매길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날짜 변경이라는 것은 독일-미국, 미국-독일 이렇게 발권하신 후에 뒤에 항공편인 미국-독일을 날짜를 바꿔서 먼저 탑승하시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이건 불가능합니다. 항공권은 가장 기본 원칙이 순서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유류할증 폭탄때문에...
좀처럼 이해를 할 수 없지만 아직도 미국-유럽 이코노미 왕복이 택스만 80만원 나오더라구요?...비지니스는 120만원...
그말의 의미인즉 운임이 0원이라도 숨만 쉬어도 이코노미 80만원, 비지니스 120만원은 내어야 한다는 얘기죠.
반대여정 총액이 80만원이 안된다는건 반대여정에는 택스가 그만큼 안붙는다는거죠.
물론 방향수요,요금정책 등이 같은 날자라고 동일할수는 없기때문에 100% 정답은 아니겠지만,
"더 많이 붙는 이유" 에 대해서라면 그렇다라고 이야기드릴수밖엔...
이건 날짜때문에 더 그런거 같아요.
미국은 9월 첫주에 휴일이기때문에 여행을 할수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싼 표가 이미 팔렸겠죠.
유럽 사람들은 그주에 휴일이 없기때문에 반대로 아직 싼 표가 남아있으니까요.
ORD-FRA는 UA/LH 독점노선이라 특히 심한 것 같아요. JFK(EWR)-FRA (DL, UA/SQ/LH 경쟁) 노선은 거의 반값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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