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유저입니다.
MacBook Air (13-inch, Mid 2011) 이렇게 나오는걸 보니 벌써 오래 썼군요..
왠지 맥은 바이러스도 안걸릴거 같고, 부팅도 항상 빠를거 같고, 속도도 계속 빠를 거 같은 희망이 있었는데요
얼마전부터 제 맥북 에어도 피씨처럼 버벅대기 시작했습니다.
가~끔씩 얼기도 하고, 특히 인터넷 브라우저 새 창들 열때 딜레이 + 로딩이 넘 느려지기도 하구요.
PC는 이럴 때 임시파일 삭제나 레지스트리 정리, 파일 조각 모음 모 이런 것들 많이 하잖아요. 익스트림하게 하드 포맷하기도 하고
근데 맥북은 어떤 치료를 해줘야하는지 맥 OS를 너무 몰라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구글 해보면 무슨 앱 같은거 설치해서 프로그램 지우고 그러던데 무작정 따라하기에 안전한지도 모르겠고 해서 마모 맥 유저분들께 물어보고 싶었어요.
맥 유저분들 저 같은 상황에서 사용하시는 팁이 있나요?
http://macnews.tistory.com/3070
이거 참조해 보세요..
제가 즐겨가는 블로그인데 맥에 관한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스크 저장공간이 적은 경우 알아볼정도로 느려지더군요... 적어도 20기가 이상은 하드 공간을 남겨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유용한 포스팅이네요. 지금 몇 가지 따라해보고 있어요 ^^
지금 앨캐피탄 쓰는 분들.. 오에스가 불안정하다고 많은 원성이 들립니다.
매버릭.. 이전 버전을 쓰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매버릭부터 괜찮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그 전에 마운틴 라이언이나 그 이전 버전들 말씀하시는 건가요?
앨캐피탄이 아직도 불안정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OS 업데이트 주기가 1년으로 짦아지면서ㅡ 자칭 애플 사용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면서 쓰는 부분들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OS 안정성이 그중에 제가 제일 크게 느끼는 점이구요…
1년이 지난 오래된 아티클이긴 하지만, 아랫글 읽어보시면 대충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실수 있으실거 같구요.
http://www.appleblog.co.kr/옛날-생각나게-만드는-요즘-애플/
개인적으로 2008년도 13인치 MBP 의 HDD를 SDD로 바꾸고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OS는 구닥다리 10.8 마운틴 라이언 쓰고 있구요. Safari버전이 낮다고 컴플레인 하는 웹사이트들도 있긴 한데 Firefox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2013년형 MB Air 쓰는데 저랑 같이 OS X 10.8 쓰고 있는데, 전혀 느리다고 느낀 적 없습니다.
랩탑 커버를 여는 순간 바로 나타나는 로그인 스크린… 그리고 Safari켜고 주소 넣으면 네트웍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면 작년에 새로 산 제 오피스 컴퓨터 ( Windows 7)과 비교하면 훨씬 쾌적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마운틴 라이언으로 다운그레이드 해보려고 합니다. 멋도 모르고 그냥 오토매틱 업그레이드 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 기능도 꺼놔야겠어요.
마운틴 라이언을 앱스토어 purchased 히스토리를 통해서 다운을 받고 설치하려고 하니 다음 에러 메세지가 뜨네요 ㅜㅜ
this copy of the "install OS X" application is too old to be opened on this version of OS X.
다운그레이드 할 때 조정해야하는 옵션이 있는 건가요?
저도 똑같이 2008 MBP 15" 쓰고있는데요, 램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는데까지(8기가) 하면서 버티다 마찬가지로 2년전쯤 SSD로 업글하고선 신세경입니다. 와이프는 2009 MPB 15"인데 요근래 많이 느려져서 삼성 850 evo 1tb 가격 내려가길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2-3년전 500기가 가격이지만요ㅎㅎ
SSD 업글 꼭하세요! 권한검사도 해보고 클린마이맥도 써보고 했지만, 이것만큼 체감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맥은 윈도우 피씨에 비해서 정말 안정적인건 맞는데요. 개인적으로 윈도우와 달리 일체의 maintenance를 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다만 사양에 따라 최신 OS로 업데이트 하면서 하드웨어(특히 메모리)가 받쳐주지 못해서 느려지는 경험은 해봤습니다. 메모리 업그레이드 아니면 본체 내부에 먼지 청소 정도는 해볼 필요도 있을거 같구요.
OS는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메모리가 받쳐주지 못할 수 있겠어요 진짜. 먼저 청소도 고려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겠죠? 이번에 맥북프로 새로 나오면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마음만.. 지갑은 아니구요..ㅎ
NVRAM 소거를 한번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맥북이 완전 꺼진 상태에서 command + option + P + R 키를 누르시고 전원버튼을 누르시면 부팅이 한번 됬다가 다시 한번 리부팅 됩니다. 그리고 원래 하시던대로 사용해보세요.
원래 피램소거라고 하는데 맥이 이곳에 비휘발성 메모리 영역에 시스템 구동 관련 정보와 수치들을 저장합니다. 그리고 전원이 꺼져도 그 정보는 사라지지 않고 새로운 부팅때마다 계속 덮어 저장이 되구요 그러다보니 많은 메모리 정보로 인해 오래 될 시 시스템 오작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찾아보시면 엄청 많이 나오니까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구요...
저는 2006년형 흰둥이 맥북도 아직 쌩쌩이 잘 돌아갑니다. 2008년 맥프로, 2010년 맥북프로, 2012년 아이맥 모두다.. 문제 있을 때 마다 피램소거 하면서 별 탈없이 지금껏 잘 쓰고 있네요.
(*혹은 몇달전 os x 업그레이드 후 버벅되는 현상이 있었어요. activity monitor 보니까 비정상적인 cpu 활동이 너무 높았는데 찾아보니 버그라고 하더라구요. 새로 업데이트 한 후 괜찮아졌으니 update 이 최신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혹은 위에 분들 말씀대로 하드 용량과 메모리를 조금 높이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작업만 마무리 짓고 이 팁도 꼭 해볼께요. 왠지 완전 효과적일것 같은 느낌이 확 듭니다!
이거 해보실 분들을 위해서
To reset PRAM, shut down your Mac and find the Command, Option, P, and R keys on your keyboard. You’re going to need to power your Mac up, and then press and hold all four keys simultaneously as soon as you hear the startup chime. It’s a little tricky at first, and you may miss it on the first attempt, but just keep rebooting your Mac until you’re comfortable contorting your fingers to reach all four keys at the same time.
Keep holding the keys until your Mac reboots itself and you hear the startup chime a second time. At this point you can release the keys and your Mac should boot as normal.
하드 용량이 차면 맥은 느려지네요.
저도 동일모델 램2기가로 쓰는데 바람개비 많이 돌리고 있어요.
좀만 무거운거(동영상) 돌리면 에어가 공부부양하는 기적을 볼 수 있을만큼 팬이 돌다 꺼지구요.
클린설치도 해봤는데 태생적으로 업글불가의 2기가의 램이라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아마도 새 레티나12인치를 살 시점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아직 photos를 사용않해서 모르겠지만, 다음 링크 한번 참조해 보세요... (https://support.apple.com/en-us/HT20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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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definitely have a copy of all the originals, you can simply close Photos app, then trash the Photos Library you can presumably find in the Pictures folder of your home folder (it's a file with a Photos app icon).
Then open up Photos again, it will tell you it can't find the library but you can select the option to create a new one. Once created, you go to Photos preferences and choose "Use as System Photo Library".
Make sure to deselect "Copy items to the Photos library", then import all of your photos by either drag and drop them into the Photos app, or choosing File -> Import.
Let me know if you still find the Photos library takes up a lot of space (like it does to me).
이렇게 찾아봐주시고 감사드려요.일단 맥북에 사진은 백업한후에 모두 지웠어요. 지워도 용량이 안줄어들어서 결국 omni disk sweeper 라는걸 깔아서 지웠더니 그제야 용량이 되살아나네요. 지운사진들을 다시 photos 로 안옮길려다 일단 알려주신 방법으로 한번 시도해보려고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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