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노래 듣다가 밤을 꼴딱 셀듯요 ㅋㅋ
노래 하나 듣고 가세요.
와.. 이노래는 정말 오랫만이네요. 원곡으로 들으니 또 느낌이 틀리네요
+1 저도 노영심씨 노래로 알고 있었는데. 원곡도 새로운 느낌으로 좋네요
이 노래를 들으시다니 마모님이 저보다 연배가 훨씬 많으신 분인가 보네요.
그런데 015b과 여진 너무 갭이 큰데요?
와...오랫만에 들어보네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잘 들었습니다.
이 발음이 당시엔 꽤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이었을 것으로 짐작되는데요, 지금 들어보니 약간 중국교포이신 듯한 느낌이....? ㅋㅋ
촌스러움에서 묻어나는 절절함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니..... 이래서 마모가 좋습니다!!!
듣고 나서 타이틀 곡까지 찾아 듣고, 이어지는 올드팝 퍼레이드. '노래 하나'가 아니네요. 짐 싸야 되는데, 아침 다 갔네요.
7080 볼 때 여전히 라이브가 되는 (불안하지 않은), 몇 안되는 전역(?) 가수 중 한 분으로 기억해요.
출근길 운전하면서 올려주신 곡들 다시 들었네요 ^^
요즘 마모님도 아샤나비지니스 뭔가에 꽂히셨나봐요. 봄 타지 마세욧. 그나저나 5월 12일은 누구 생일인가효 ===3=3
개인적으로 조영남씨를 안좋아하지만 '그리움만 쌓이네' 의 커버 버젼은 조영남씨가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나와서 불렀던 곡을 최고로 칩니다. 이소라 프로포즈 라이브 CD 에서 처음 들었는데 이 곡 한곡으로 조영남씨를 완전히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유튜브에는 아직도 있을 듯 한데.. 한번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이래서 조영남이 가수구나 하고 완전 공감하게 되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아마도 이 글에 글타래 읽으면서 내가 언제쩍 사람인지 가늠 해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마모님 연세가 좀 되시는 군요.. ㅋㅋㅋ
저는 바이브의 김민수씨가 나는 가수다에서 불러서 알게 된 노래입니다.
애절하죠
원가수분이 이분이셨군요.
느낌이 또 다르네요
대학교때 미리내 다리건너는데 바로앞 택시에서 내리는 노영심씨 보구 놀랐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러고 보니 토잉되서 보게 된 글중에 마모님 남진 취향 아니시냐고 했다가 강퇴로 가는 길로 분류된 글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 이런 노래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이 가수분은 처음 뵙는데 노래는 중간부터 들으니까 아는 노래네요ㅎㅎ
사람들이 힘들어지면 옛 추억에 젖는다고 하는데.. 요즘 세상이 각박한가 싶습니다. 응답하라 씨리즈나 젝키의 복귀에 환영하는걸 보면요.
아. 뭐 마모님이 힘들어지셨다는건 아니고요. ㅋㅋㅋㅋ.
저도 부쩍 아날로그가 그리워져서요. :) (애기 낳고 이제 복귀했는데 강퇴로 보내지 마시지 말입니다. ㅋㅋㅋ)
어익후 어르신분들 많이 납시었군요
음.. 윗글에다 90학번대 쯤이 아니실까 하고 댓글 달았는데 (주어는 없습니다^^), 이 곡을 보니 생각이 바뀌려고 하는군요.
우영우에서...아 이별이 ~ 그리 쉬운가 까지~
가사가 쏙쏙 들리는게.. 옜날 사람인 것 인정하는거죠? ㅋㅋ
이참에 노영심 버전도...
https://youtu.be/dMV49lx_QJc
어마야! 벌써 6년전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마모님 갱년기는 지나가셨겠죠? 아님 아직도 진행형이신가요?
만성질환인듯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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