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올때 직장동료들에게 마스크팩 사다주면 반응이 거의 폭발적입니다.
그래서 가끔 10불주면 20개살 수 있는 마스크팩 사다가 나눠 주면 천불어치 일을 도와줍니다. ^^
혹시 여러분들은 한국 면세점에서 사오시는 본인만의 물품이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
그런데, 이렇게 사면 대부분 면세점인도장에서 커다란 봉지를 주면서 물품확인하면서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폭소를 금치 못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더군요.
덩어리가 커서 가격도 많이 나갈거 같은데 이삼십불 밖에 안하고 그것도 비지니스 정장한 남자가 사가니 웃기기도 할거예요.. ^^
같이 웃다가 받아 옵니다.
저는 정관장 홈삼 제품을 사와서 식구들도 마시고, 아이 선생님 선물도 합니다 - 어른들은 홍삼톤골드, 청소년은 아이패스 M/H.
수년동안 아는 누나로부터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에서 구입 했는데, 2-3년 전에 신라면세점으로 옮기셔서 이젠 신라면세점에서 구입합니다 - 가끔씩 얼굴뵙고 인사하면 서로 반갑더라고요. 막, 의리 같은것도 생기고 ^^
카톡도 하시나요? ==========333
이름만 외웠음 ===3=3 ^^
우와 정말 면세점에 아시는 분이 있을 정도면 저랑은 레벨이 다르시군요. ^^
홍삼 제품 미국인도 남녀노소 다 좋아하나요?
교수님께 한번씩 선물하는데 자개장식으로 선물해왔는데, 이게 가격이 꽤 나가다보니 중요할때만 선물하고 나머지는 자개장식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걸 선물해보려고 고민중인데 홍삼은 보면서도 미국사람들이 좋아할까 싶어서 고민이 크네요..
스태미나에 좋다고 하니 안좋아하시는 교수님을 못봤어요
아 이런 것도 있군요. 어렸을때 외갓집 가면 외할머니께서, 저희들 오기전 며칠전에 고구마를 삶아서 얇게 썬다음(절편), 그냥 상온에 며칠 말려두세요. 그걸 너무 맛있게 먹던 기억이 납니다. 말씀하신 '고구마 말랭이'가 그런거 였으면 좋겠군요.
이런거 좋아하는데 면세점 어디서 살수 있나요? 전 공항 면세점에서 이런것은 본적이 없어요.
전 인천에서 뉴욕으로 지난주에 돌아올때 아시아나 라운지에 있다가 시간되서 그냥 바로 게이트로 이동하면서 본건 화장품, 가방, 술 이런것만 주로 보였거든요.
다음에 한국다녀올때 꼭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런것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
위스키요(...)
이거 부담스러운 가격이네요... 근데 이게 한국이 제일 싼가요?
면세점에서 화장품 사다 달라는 부탁 받아서, 설화수 에센스 샀는데 쿠폰 사용하니 가격이 좋았어요.
원글님처럼 마스크팩도 사오고요. 면세점이 가장 저렴하다고....
그렇군요.. ^^
저는 인터넷 면세점으로 구입하는데, 대부분 매일매일 쿠폰이 지급되거든요. 2만원, 3만원, 5만원 이런식으로... 그 쿠폰으로 물품 가격의 30프로 이내에서 할인받을 수 있어요. 거기다 포인트까지 쓰고 그러면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살게 있으면 하나씩 매일매일 구입해서 모아요. 덕분에 출국하면서 픽업할때는 봉지가 엄청 커지죠. order가 여러개라서..^^ 그럼 그걸 다 풀어서 작은 기내용 가방 가져간 거에다가 차곡차곡 넣어서~
대부분은 화장품. 마스크팩 세트도 잘 사구요. 선물로는 최고.
마스크팩 중에 메디힐 제품이 가격대비 좋아요~
화장품들을 주로 사시는 군요.. ^^
맞아요. 부피가 아주아주 커지지요. 선물 포장도 사실은 과대포장인경우도 있고 거기에 뽁뽁이 까지 넣으면 아주 커지지요..ㅎㅎㅎ
Dambae maybe? -_-; (sorry I cannot type korean)
맞아요. 이것도 꽤 싸죠. 거의 반값
전 미샤매장 가서 화장품 꼭 사구요. (켄터키에 사는 미국인들에게까지 한국화장품 인기랍니다!)
제주감귤 초콜릿도 특이하고 맛있어서 샀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미국과 비교해서 저렴한 것들을 중심으로 구매합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은 압권입니다. 몇 배 가격 차이가 나거든요. 핸드 크림의 경우 폭발적입니다! 정관장의 경우, 한국 매장에 있는 것과 면세점용 제품이 다릅니다. 성분은 모르겠지만, 제품명이 달라요(아마 면세점용 제품에 "플러스"가 붙을 겁니다). 그런데 제 주변 분들은 한국 식품(한국인들이 일반적으로 먹는 것 말고, 면세점에서 선물용으로 판매하는 것들)의 경우, 처음에만 예의상 드시다가 안 드시더라구요. 양주의 경우에도 한국처럼 17, 18년 30년 산은 보기 힘든..
핸드크림도 미국보다 한국 면세점이 싼가보네요.. 감사합니다.
넵 ^^; 감사합니다
http://www.lottedfs.com/handler/ProductDetail-Start?productId=10002258711&viewCategoryId=100100000900002&tracking=
아이들 있는 엄마들에게는 이거 인기 좋아요. 애들 썬블럭 발라주는것도 일이고... 이거 자기도 화장하는거 같다고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학교에 가지고 다니면서 바르기도 편하고요. 아이 친구들 선물용으로도 인기 폭발입니다. 요즘에는 이것도 브랜드마다 다 나오는거 같아요. 어디브랜드가 좋은지 저도 오랜만에 한번 후기들 찾아봐야겠어요. 저는 오래전부터 이걸 사용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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