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의 다른 글에도 대략 내용을 썼었는데, 제가 내일 오스틴에서 보스톤으로 학회 발표차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둘째 출산일이 일주일정도 남아서 저희 부부는 애가 좀 일찍 나와서 제가 학회 전체 참여하고 마음 편히 다녀오길 바랬는데, 아직 애가 나오질 않아서 내일 새벽에 떠나서 당일 마지막 비행기로 돌아오는 일정을 짰습니다.
학회 발표가 5시쯤 끝나고 7:12pm BOS->CLT 9:39pm 도착, 10:10pm CLT->12:07AM AUS 도착 일정인데 31분만에 갈아타는게 가능하나 싶습니다. 같은 AA 이고 터미널도 같아서(B12->B2) 아슬아슬하게는 될 것 같은데, 혹시나 연착 등이 생겨서 마지막 비행기를 놓치면 어떻게 해야 하나 미리 생각해 놔야 할 것 같습니다. (짐은 랩탑외에는 없습니다.) 만약 놓치게 되면 AA 창구에 가서 다음날 아침 비행기 표로 바꿔 달라고 해야 하고 공항 내에서 밤새 노숙(?)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시큐리티 등등의 문제로 무조건 밖에 나왔다가 다시 들어 가야 하나요?
그리고 비행기에서 제일 먼저 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 랜딩 후 싯 벨트 사인이 풀리기 전에 앞으로 나와서 서 있으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같은 항공사일 경우면 살짝 늦으면 연결편이 늦게 출발합니다. 많이 늦는 경우는 제가 경험을 못해봤는데 항공사에서 호텔 바우처 말씀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첫번째 비행기 티켓팅 하실때 에이전트에게 설명해서 먼저 내릴 수 있게 앞자리 배정 부탁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비행기에서 제일 먼저 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 랜딩 후 싯 벨트 사인이 풀리기 전에 앞으로 나와서 서 있으면 될까요?
-> 게이트 도착전에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제일 먼저 내리는건 일등석 맨앞줄 아닌이상 불가능합니다. 체크인할때 환승시간 빠듯하니 앞자리로 배정해달라고 해보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제가 그런적이 있는데 워싱턴 비행기가 없어서 필리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렌트해서 갔죠.. 근처 가장 가까운 비행장 알아보시고 그쪽의 마지막편도 알고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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