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 마모에 Electric Longboard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계실까 해서 적습니다.
Boosted Board라고, E-board마켓을 이끌고 있는 Mountain View에 위치한 회사에서
바로 오늘 아침, 새 모델을 출시, Pre-order를 받기 시작했네요.
Youtube Link: Introducing the 2nd Generation Boosted Board
https://www.youtube.com/watch?v=G4t_g8afr0E
매일 E-board를 타고 출퇴근 하는 저는 정말 오래 기다려왔던 소식이라, 바로 Reserve했는데요.
이번 모델에서는 예전부터 고질적인 문제였던 짧은 거리 (5-7 miles range)를 12-14마일까지 늘리고,
배터리도 Swappable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예전모델은 물에 취약점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Water Resistance Feature까지 들어갔네요.
현재 $100을 디파짓 하고 Reserve를 할 수 있구요, 7월말경부터 shipping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 마음이 바뀐다면 취소하시고 fully refund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모델은 아래와 같이 세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Single Motor (1000W) - $999
Dual Motor (1500W) - $1299
Dual+ Motor (2000W) - $1499
그리고 Boosted board는 가격을 유지하기로 유명합니다.
그치만 이번에는 Referral 링크로 프리오더할 경우 $100을 할인해 주고 있네요.
(저 또한 $100 할인을 받습니다.)
저도 다른 분의 링크를 통해서 $100 할인받았구요.
혹시 관심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오더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리퍼럴 릴레이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http://boostedboards.com/?ct-referral-code=8M8uaVfI
물론 결코 적지않은 금액과, 롱보드라는 점을 생각해볼때,
얼마나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으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 Boosted Board에 대해 들어보셨거나,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시기와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혹 질문,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시면 최대한 알려드릴께요. :)
감사합니다.
롱보드는 좀 타기 쉽나요? 30대 중반에 호기롭게 스케이트보드 시작했다가 너무 안 늘고 따로 연습할 시간도 안 나서 지금은 그냥 거라지에 짱박혀 있습니다...
ㅎㅎ 물론입니다.
롱보드와 스케이트보드의 주 차이점은 바퀴 크기와 Flex 보드, 그리고 Carving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큰 바퀴를 쓰다보니, 훨씬 smooth하고 조용하게 달리구요.
길의 왠만한 hole이나 bump도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보드도 flexible해서, 여러 충격을 흡수, 다리에 부담도 줄여주구요.
마지막으로 Carving이 스케이트보드에 비해 자유로워,
마치 스노우보드 타시듯이 S자, 지그재그로 turn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electric 롱보드의 장점은, 리모트 컨트롤러로 보드를 조정할 수 있는 점인데요.
일반 skateboard/longboard처럼 발로 밀어야 하는 수고를 안하셔도 되구요.
브레이크 기능도 있어, intersection에서 멈추거나
내리막길에서도 속도를 줄이며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스케이트보드도 재미는 있는데 너무 어렵더라고요. 길가의 엉아들처럼 멋지게 타고 싶은데 하루이틀 연습해서는 절대 안 되겠더라고요. 나름 몇 달 열심히 탔는데 제 실력으로는 어림없는 언덕배기에 있는 집으로 이사오면서 거라지에서 썩고 있습니다.
이야~~어린아이 12살이 타기에도 무리가 없을까요? 무시못할 가격이지만 한번쯤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아이가 타기에는 boosted board의 최대속도가.. 너무 빨라서,
적어도 대학교 이후부터 타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럼에 보시면, 헬맷과 안전 보호대는 필수라는 분위기입니다.
왠지 자전거가 싸고 빠르고 오래타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ㅎㅎ 죄송합니다..
맞습니다 ㅋ 물론 가성비로는 자전거를 못 따라갑니다.
Boosted Board는 많이 비싸고, 덕분에 걷는 시간도 더 줄어들어버리죠 ㅎㅎㅎ
대신, 롱보드의 휴대성과 편의성, 그리고 속도를 즐기는 재미에
주위에서 그냥 자전거 타라는 제안도 열심히 뿌리치고 있습니다. ㅋㅋㅋ
(덕분에 하루일과 중 롱보드타고 출퇴근하는 시간이 제 Favorite Moment 중 하나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보드가 훨씬 재미있더라고요. ㅎㅎ 스케이트보드는 건강보다는 재미로 타는 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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