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대한항공이 잘 되어야 할텐대 아쉽네요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oid=001&aid=0008431925&cid=852679&sid1=102&iid=1096393
허... 사진보니 77W같은데 하늘에 뜨기전에 발생해서 천만다행이네요...
http://headlines.yahoo.co.jp/videonews/fnn?a=20160527-00000928-fnn-soci
또 큰일 날뻔 했네요. 몇일 후면 저도 하네다에 대한항공으로 한국가는데요 ㅜㅜ
요즘은 잊을만 하면 한번씩비행기에 문제가 생기네요.
승객들이 위험하게도 캐리어에 면세품까지 다 가지고 내린모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yfFFwlcCbQ
다른 사람은 상관없이 내 짐만 챙기면 되니까요... 비난하기는 쉽지만, 나는 과연 어땠을까 물어보면.... 자신없어지는게 현실입니다.
대한항공 승무원이나 아시아나 승무원들의 자질은 정말 최상급인데, 기레기에 쉽게 휩쓸리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그들에 대한 인식은 그렇지 않은것이 아쉽습니다.
사고 정황에 대한 글 - https://aviation-safety.net/wikibase/wiki.php?id=187660
Rejected Takeoff시 발생하는 제반 상황에 대한 현직 조종사의 설명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bm=hot&page=2&document_srl=100271785
덕후라서그런지 두번째 글이 재미있네요.
찾아보니 이 글도 좋으네요.
http://blog.naver.com/afchang/220723517056
딴지에 실린 글의 특성상 말투가 착착 눈에 감기네요.. 저도 잘 봤습니다.~~ 글 내용중 몇가지 명심해야겠네요. 그래도 그전에 여기 마모님들 타시는 비행기에는 이런일이 안 생기길 바랍니다!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 사고난것도 3명중 한명은 비행기충돌, 화재가 아니라 앰뷸런스에 치어서 사망했다. - 몰랐던 사실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아 잠시만요 여권도 꺼내고 아까 산 핸드백도 좀 가져갈께요... 실제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벌어진 일이다. 친구들이 가방이나 뾰족한 물건을가지고 나가다 다른 사람이랑 부딪치고, 무엇보다도 슬라이딩 튜브가 찟어지면 네 뒷사람은 3층 높이에서 그냥 아스팔트 바닥위로 떨어지는거다. - 상식이지만, 급한 상황에서는 한번쯤 유횩이 생길 것도 같아요. 명심해야겠습니다.
일단 탈출하면 빨리빨리 비행기에서 멀어져서, 대피할 공간을 획보해주어야한다. 네 뒤에 300명이있다. 네가 안가고 얼짱대고 있으면 네 뒤에 사람은 하이킥으로 네 등짝에 태클을 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언제 타이어의 퓨즈가 녹아서 네 옆구리를 관통할지 모른다. - 실제 부상자 중에서 앞사람한테 헤딩해서 이마 상처나고, 무릎 다치신 분도 있었다죠. 타이어 얘기는 섬뜩하네요. 나오자마자 멀리멀리!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1203/read?articleId=30267827&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100&sortKey=depth&searchValue=%25EC%259D%25BC%25EB%25B3%25B8
글쓴이의 말투가 재미있네요. 웃을 상황은 아니지만 말이죠.
전산상 하루 두 번 KE2708에 탑승한것으로도 처리가 되는건지, 사고가 발생한 원래 비행기 탑승분 마일리지도 적립 처리 되었네요. 마일모아에 적합한 관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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