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말까지 잔고장 하나없이 잘 타던 2002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죽어버리면서, 갑자기 차를 사거나 리스를 해야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대학원생이다보니 생각지도 않았던 엑스트라 비용을 한 달에 $500-600씩 내면서 차량을 구매하는 옵션은 불가능한지라, 기본 모델에도 다양한 옵션이 들어가 있는 소나타 SE를 리스하는 쪽으로 마음을 먹고 지난 이틀간 동네 딜러들과 이메일로 딜을 하는 중인데요.
이게 제가 지금까지 받은 오퍼 중 제일 괜찮은 오퍼예요.
2016 Sonata SE (10K miles/yr, 36 months, no down payment)
MSRP 22,740
Sales Price 18,703
Govt Fee 279
Process Fee 299
Taxes 1230,12
Acquisition Fee 595
Rebate 2000
Residual 56% (19,106.12)
Money Factor 0.00058
Monthly payment는 $237 정도 될거고, $215.03+first month payment를 내면 차를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Sonata SE로써 괜찮은 딜일까요?
아, 그리고, 시동도 안 걸리는 차도 trade-in이 가능한가요? 지금 제 프리우스의 상태는 점프 스타트를 해서 시동을 걸어도 5초 이내에 시동이 꺼지는, 그래서 토잉할 때 엑스트라 배터리를 물려놓은채로 flat bed에 차를 실어야 되는 상태입니다. 아니면, 그냥 토잉 회사 불러서 junk yard에 가져다 버리는 옵션밖에 없을까요?
제 차의 KBB value가 $1500인데, 하이브리드 배터리만 $3500이래요. 거기에 인건비까지 더하면 일시불로 내기엔 너무 큰 금액이 나와서, 차라리 새 차를 리스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네, 연식이 워낙 오래되어서 워런티도 안 되고.. ㅎㅎ
안 그래도 제가 주로 가는 동네 미케닉에도 물어봤는데, 1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배터리는 다뤄본 적이 없어서 안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Hybrid Shop에는 전화를 해봤더니, hybrid battery conditioning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diagnostics만 한 $500 드는 것 같고 해서, 아예 마음을 접었어요. ㅠㅠ
저도 갑자기 차량이 필요하게 되어 내일 차 인수할 예정입니다.
Sonata se 2016이고
년/12,000마일
월 $228 x 35
차량 인수시 0 payment 입니다.
주말부터 알아보다 보니 한곳에서만 오퍼를 받았네요..
북가주인데요, 작년 10월경에 2015 소나타 SE, 다운 700, 월 175 x 35, 받았었어요. 당연히 년 12000마일이구요. 딜러쉽에서 4시간 이상 줄다리기로 얻어낸 좋은 딜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위의 딜은 굿딜보다는 평균적인 수준 같습니다.
전 리스는 아니지만... 지난주에 샀는데...
MSRP: 22,840
Sale Price: 19,711.68
Inventory Tax: 33.88
State Sales Tax: 1,106.98
State Insp. Lic. Title: 190.25
Doc Fee: 125
Rebate: -2,000
OTD: 19,167.79 였습니다. 제가 너무 비싸게 주고 산건가요? 리스 하시는분들 sale price 가 저보다 $1000불이나 적네요... ㅠㅠ
3월초에 리스로 끊었는데
2016 쏘나타 SE 12K마일에 36개월로 월 199불 + 0 down payment했습니다.
이틀전에 2016 SONATA SPORT w/ Premium Package로 해서 MSRP $26,250에 옵션 $895까지 해서, Trade-In $2,800에, 월 $160 * 35 페이먼트, 36개월 리스 12K마일/year로 했어요. Residual 53%, Money Factor는 0.00076이었어요. 참고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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