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 상해 (pvg) 에서 한국 - 일본 후쿠오카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아직 인천을 먼저 갈건지 아니면 후쿠오카를 먼저 갈건지는 결정이
되진않았지만요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 (UA : 37,000, AA: 45,000, CHASE UR: 45,000, ETHIAD: 20,000)로 어떤 항공사가 가장 좋을지 여쭤봅니다.
저번에 ETHIAD노선이 1000KM이내에는 제일좋다고 하셨는데 아래의 같은 경우에는 각각 구간별로 따로 왕복을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STOP OVER로도 가능할지도 여쭤봅니다.
일정은 1번 아니면 2번인데 아직 결정은 안되었구요...
1) 상해 6/14 출발 - 인천 6/14 도착 - 후쿠오카 6/20 도착 - 6/25일 상해 도착
2)상해 6/14 출발 - 후쿠오카 6/14 도착 - 인천 6/20 도착 - 6/25일 상해 도착
감사합니다.
에티하드로 왕복을 끊게 될 경우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특히 아시아나를 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구간은 상해->인천->후쿠오카>인천->상해 이렇게 잡힐 것입니다.
스탑오버를 허용한다면 인천에서 되겠지요.
헌데 이게 좀 까리한 게 있습니다. 마일 사용이 괜찮을지 판단이 안섭니다.
상해<->후쿠오카지역은, 후쿠오카 근교의 사가라는 지역으로 춘추항공이 다니는데
보통 2달러 정도 합니다. 항공권이... 공항이용료랑 전쟁보험료 정도만 내면 되죠.
인천-후쿠오카도 5-6만원이면 한국 저가항공사로 편도가 가능합니다.. 택스 포함해서 8만원 정도.
에티하드 마일을 쓰신다면 약간 다르게 쓰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상해->인천 / 마일
인천->후쿠오카 / LCC
후쿠오카->상해 / LCC
나머지 마일 티켓으로 다른 구간을 여행하는 걸 잘 잡고 스탑오버까지 쓰면
아주 마일리지 가치를 높게 쓰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에티하드에 확인해본후 다시 업데이트 할게요..
오늘 에티하드 한국지사에 전화로 확인해보니
상해 - 인천 - 후쿠오카 같이 스탑오버는 안된다고 합니다.
인천 - 후쿠오카 왕복으로 아시아나는 12,000마일소요되며 아시아나는 역시 편도 발권이 안되고요
같은 인천 - 후쿠오카 왕복으로 대한항공은 14,000 마일 소요되며 편도 발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상해 - 인천 구간은 어떤 마일리지로 해결해야할까 다시 알아봐야할거 같습니다. 유나이티마일은 3만마일 소요되네요.. 상해 - 인천 왕복시...
인천 - 후쿠오카 구간은 에티하드마일로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으로 하면 될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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