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마모에 올라왔던 뉴욕 타임스퀘어 할리데이인.. 지금은 안되지만, 1박에 20000 포인트 했었을때, 많이들 예약하셨었죠. 저도 갔다왔습니다.ㅎㅎ 

우선, 할리데이인 답게 딱히 기대할 것은 많지 않습니다. 조식도 없고, 라운지도 없고, 방도 화장실도 콩알만하고.. 또,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너무 오래걸려요.. (한번 탈때마다 평균 10분은 기다린 듯). 하지만 스태프들은 굉장히 친절하더군요. 더불어 새 호텔이라 깔끔하고, 뷰도 괜찮습니다 (뷰는 방에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방에 딱 들어가니, 창문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딱 보이더군요 (처음에 사진액자인줄..)!

그 날 밤에 본 야경.. 창문열고 핸드폰 떨어질까 조마조마하면서 찍었습니다.

그리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 조명이 매일 바뀌더군요. 이 날은 블루, 다음날은 와이트..

아침에 본 뷰도 너무 만족스럽네요!

방이 조금만 더 넓었으면, 와인에 뷰를 안주삼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