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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Global Entry 첫 사용 후기 (부제: 무조건 합시다!)

kaidou | 2016.06.15 10:29:1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번에 아시아나 비즈를 타고 인천에서 엘에이로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맨날 말로만 듣던 글로벌 엔트리를 드디어 써봤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설령 100불을 아플이나 씨프로 돌려받지 않더라도, 만약에 1년에 한번만이라도 해외를 갔다오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거 같습니다!

저희의 경우는 Checked-in Luggage가 없어서 특히나 더 빨리 진행이 되었는데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Global Entry Kiosk를 향했습니다.  여권 꽂아넣고, 지문 스캔 한번, 그리고 면상 한번 기계로 찍으면 바로 끝입니다.  종이가 프린트되서 나오는데 이걸 가지고 바로 Immigration officer에게 제출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Border and Custom의 경우도 Global Entry는 라인이 따로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줄이 하나도 없습니다 ㅋㅋㅋ.  농담 아니고, 거의 2시간을 아낀거 같습니다.  엘에이 국제공항 도착을 9시 반에 했다고 치면 공항 밖으로 나온게 9시 40분쯤이었습니다.



만약 아직도 안 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참에 꼭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값어치를 충분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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