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ute 를 일정기간 이내에 해햐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신속히 이베이에 클래임을 넣으시길 바랍니다.

http://resolutioncenter.ebay.com/

이베이 디스퓻은 아마 기한이 지났을거고요. 피드백 남기는 기한도 지난 것으로 보이네요.

결제하실때 페이팔로 하셨으면, 페이팔에서 클레임은 아직 가능할 겁니다.

다들 감사드립니다. 이베이에서 원래 물건 잘 안 사는데... 이상하게 이 물건은 너무 고가에 성능이 형편없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으로 고가(?)의 물건을 사봤는데 이런일이 생겼네요. 늘푸르게님 말씀대로 좀 늦은거 같네요. 그래서 셀러가 그걸알고 일정시간이 흐른후에 해 줄것 처럼 하더니 그냥 잠수를 탄 것 같고요. 1600불은 기프트 카드로 산거라 페이팔도 소용없고 그냥 넘어가야 할 듯 싶습니다. 회사물건이니 보스한테 그냥 앞으로 신중하게 사라...라는 잔소리한번 들어야 할거같고 (다행히 아주 좋은 사람이라 나쁜소리는 안할겁니다...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그동안의 정신적인 타격이 조금 있습니다만 grown up답게 잘 넘겨야지요. 가끔 이런일 있을때마다 그나마 정신적으로는 성장하는 느낌이 듭니다. 셀러를 엿먹이고 싶긴 하지만 그냥 넘어가는데 이정도의 금액에서는 최선의 방안이란걸 알고있기에 그냥 넘어가야 할 듯 싶습니다.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기 남깁니다. 특히 "항상감사하는 맘"님께서 쪽지주셔서 정말 자세하고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주시고 끝까지 해보라는 용기를 주셔서 좋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들이 정말 죽어도 답장 안 하다가 (알았겠죠 이베이로 디스퓻하기는 늦었다는걸) 그래서 위의 늘 푸르게 님과 항상감사하는 맘님께서 조언해 주셨듯이 페이팔에다가 디스퓻 했습니다. 결재 기프트 카드로 했어도 페이팔 통해서 한거라서 가능하더라고요. 6개월까지 디스퓻 가능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디스퓻한 그날 바로 연락이 옵니다. 아파서 병원에 있었답니다 ㅎㅎ 뭐 dog소리이긴 하지만 잔말말고 내돈내놔라 했더니 이런경우에는 자기들이 이길수 없는걸 아는지 돈 돌려준다고 바로하네요. 뭐 이메일로 증거가 다 있으니까... 물건보내주고 (사진다 찍어두고 트랙킹 확실하게 했습니다) 돈 돌려받았습니다. 제가 물건보내자마자 몇일까지 돈 안 돌려주면 너랑 이제 얘기안하고 페이팔이랑만 얘기할거다 했더니 그냥 물건 받은날 바로 돌려주더라고요.

받은돈은 다시 원래 기카로 들어가서 100불짜리 기프트 카드 16장이 생겼네요..ㅎㅎ 내꺼같으면 몇장 나눔하고 싶지만 회사돈이라서 마음만나누고 후기로 대신합니다 ^^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 다시한번 도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