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로 발권해서 meal info가 제대로 안 보이는게 아닐까요?

같은 노선 대충 날짜 찍고 에어캐나다에서 조회하면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제 경험상 타 항공사 마일리지로 마일리지 발권해도 밥은 똑같이 줍니다:)

저가항공이 아닌 풀서비스캐리어가, 한 대륙에서 다른 대륙으로 가는 국제선에 밥 안주는 경우는 절대 없을 것입니다.

어제 에어 캐나다로 토론토-로마 비즈타고 왔는데 기내식 꽤 괜찮던데요? 스테이크 먹었는데 아시아니 비즈보다 맛있던데요. 대한항공은 비즈식을 안 먹어봐서 비교를 못 하겠습니다.

이상하게 none으로 나올 때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특별한 저가 항공사가 아니고서는 대륙간 여행시에 밥은 다 주더라구요. ㅎㅎ

저도 유나이티드에서 예약한 ANA비행편 none으로 뜨네요. 유나이티드 전산에서 타항공사 밀 제공여부는 반영이 안되는듯 합니다. 

에어캐나다 특별식 중에서 fruit platter가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하실까봐 올려드려요~ 양이 꽤 많아서 전 맘에 들었어요~

몇주 전에 에어캐나다로 한국에 다녀왔는데, 아기에 관해서, 혹시 도움에 될까 몇자 적습니다. 

제가 Preferred seat으로 다녀왔는데(보통 좌석 +120불정도), preferred seat 중에서 중간 좌석세개 있는곳, 그 앞 벽에 아이 요람을 앞에 달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이콘으로 가시는지, 아니면 더 좋은걸로 가셔서 상관없으신지 모르겠는데, 제 옆에 탔었던 갓난아기 데리고 온 부부는 그걸 몰랐었었는지, 승무원이 벽에 붙이는 요람 붙여 주는걸 원하는지 물어보고, 요람을 붙여줬습니다. 아기는 벽에 붙어서 공중에 떠 있는 요람에서 누워있으니까, 아기도, 아기 엄마아빠도 다 편해보이더라고요. 요람이 꽤 크고 좋아(?)보이던데, preferred로 하시면 미리 요청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전 미국 항공기로 식사를 해야할때는 Kosher meal 신청하시면 일반 기내식 보단 먹을만 합니다. 대신 와서 승무원이 음식을 뜯어달라고 합니다. 처음에 몰라서 그냥 니까 뜯어도 돼, 했더니 자기들은 절대 손대면 안된다 해서 제가 뜯어줬어요. 에어 캐나다도 딱히 미국 항공기랑 음식이 다르지 않았던 기억인데 Kosher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