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따끈따근한 기사가 이멜로 날라왔는데요.
제목이 다음과 같아서 바로 읽어봤죠습니다.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직 없는 듯합니다만
미정부 정확히는 DOT가 너무 복잡하고 불투명성한 미국 마일이지 프로그램을
주시하고 있는 듯합니다. 여기서 과연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하긴 합니다만
과연 이런 사태가 마적단에게 도움이 될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괜히 하향 평준화 되면 한국의 단통법 같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단통법에 여러가지 규제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열심히 발품을 판 몇명이
보조금을 많이 받아서 핸드폰을 싸게 사고 그 외 대다수의 사람들은 더 비싸게 사는 것을 없애려고
모든 사람이 좀 더 "평등한" 가격으로 살 수 있게 만든 점도 있거든요.
모르죠. 미 정부가 일 잘 해서 개선을 해줄지요. 예를 들어서 자리를 더 풀게 강제 한다던지요. (그런데 이래서 마일리지표가 개악 되면 낭패...)
AA에서 프리미엄 좌석이 거의 전무할 때가 있어서 황당할 떄가 있거든요.
어찌됐든 우리 마적단에게는 중요한 소식이 아닌가 싶네요.
고민 끝에... 마일리지 해체! 일률적으로 비행 가격 내리게 유도! 그러나 내리는 건 항공사 마음! 이러면 완전 망하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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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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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가 주시하고 있는 걸로 봐선 일단 세금이 1차적인 문제는 아니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도 이 의견에 한표.
은행어카운트 열때 주는 보너스에 세금매기듯, 항공마일 가치에도 세금을 매기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항공탑승 마일이지는 내가낸 돈으로 산 항공원에서 받는 일종의 리베이트고 원천적으로 일차 세금을 낸것이기 때문에 다시 세금을 부과한다면 이중과세가 되지 않을까요? 다만 카드에서 받은 것은 세금을 내지 않았지만 그렇게 따지면 cashback도 마찬가지고 마일이 일단 섞이면 구분해내는 것도 쉽지 않으듯요.
하지만 정부가 하는 일은 황당할때가 많으니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일예로 아래기사는 캘리정부에서 의무적으로 엔진오일을 갈게하는 법을 추진한다는 기사입니다. ㅋ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62362352
그래서 체킹어카운트 열고 받는 마일은 1099나오고 신용카드 열고 받는 마일은 1099이 안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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