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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프랑스/이탈리아)후기 - 1.Strasbourg

eiffel | 2016.06.27 10:46: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유럽여행중인 eiffel입니다.

후기도 부지런히 쓰지 않으면 하염없이 늦어지더라구요. 아직 생생히 기억날때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FRA in, VCE out으로 발권하였구요, FRA 에 새벽 6시10분에 도착해서 스트라스부르까진 기차로 이동했습니다. 7시45분출발기차였는데 시간 충분히 넉넉했습니다.

Frankfurt airport-Karlsruhe, Karlsruhe-Strasbourg 각 노선이 인당 19유로 총 38유로였습니다.

갈아타지 않고 바로 스트라스부르까지 가는 노선도 있었지만 조금더 비쌌던걸로 기억하고, 저희가 산 표도 이상하게 커넥션으로 한번에 사는것보다 따로따로 사는게 더 싸서 따로 샀습니다. 프랑스철도 sncf 보다 독일철도 dbahn이 더 쌌구요. 요거는 가격차이 꽤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표는 대략 3개월정도 전에 열리고 열리자마자 샀어요.

스트라스부르까진 루프트한자에서 운영하는 버스도 있는데 기차타고 더 재밌던것같습니다.


대략 2시간정도걸려 도착했는데, 날씨가 쨍하고 좋네요.

호텔로 이동하는데, 역에서 와이파이 되구요. 도시가 작아서 우버타면 6유로 기본요금이면 왠만한 호텔까지 바로 이동할수있습니다.

저희가 머문곳은 루이15세의 마굿간을 호텔로 개조한 hotel les haras 입니다. 이곳에서 하는 brasserie 역시 유명합니다.

여기 사진 보고 바로 오르비츠에서 취불로 예약해버립니다. 참고로 오르비츠는 체크인 이틀전까지 brg 가능해서 일주일전에 20불돌려받고 50오르벅스까지 받기로됐어요.

일찍 도착했음에도 다행히 방이 있어서 바로 체크인하는데 역시나 완전 맘에 쏙 듭니다.

여기는 그래서 '말'이 주 컨셉이에요. 흰색과 금색의 조화. 그리고 가죽이 아주 멋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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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 아주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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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또한 말들이 가득P6252093.JPG 

짐풀고 바로 밥먹으러 쁘티프랑스로 나갑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한끼만 먹을수있다면 무조건 la maison des tanneurs 를 추천합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사진을 찍는 곳, 쁘띠프랑스의 중심에 있는 그야말로 tourist spot 인데 맛도 훌륭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빨간색 꽃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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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면서 보는 뷰도 좋고, 사람구경도 재밌네요. 25유로에 나오는 점심메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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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 스팟에서 엄청 사진찍더라구요. 웨딩사진만 세 커플 봤습니다. ㅎㅎ


그리고 스트라스부르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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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만 날씨가 반짝 좋다가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져서 좀 아쉬웠어요. 최근에 내린 폭우로 물색깔도 별로 안예쁘구요.


쁘띠프랑스외에도 모던미술관도 가볼만하구요.


마지막으로 호텔레스토랑인 brasserie les haras 입니다.

나선형의 계단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예약필수고 분위기, 맛 모두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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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트라스부르그에서의 짧은 24시간을 보내고 파리로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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