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 출장으로 호주 Perth를 다녀오는 길에 한국을 방문. 1주일 정도 부모님과 함께 보내고 돌아 오려고 하는데 비행 시간만 편도가 32~36시간 걸리는 장거리라 벌써부터 광장히 부담됩니다. 가는 편도라도 비즈니스로 가고 싶지만 일단 여러가지 방도를 찾아 보고 있는 중에 이렇게 마모님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날짜는 fix입니다.
일단 여러가지 생각하고 찾아본 루트중에서 저의 생각으로 최선은 분리 발권입니다.
7월 22일 IAH - PER : 싱가폴 항공으로 DME-SIN를 경유해서 가는 편도발권 --> 현재 대략 $1000불 나오네요. 2주일 일을 보고서
8월 06일 PER - HKG: CX 항공 Non-stop으로 편도발권 --> 현재 $500~600불 입니다.
8월 06일 HKG - ICN(스탑오버)-IAH: 댄공 Non-stop으로 8월 14일에 IAH 도착. 이 표가 현재 $1100불 정도입니다.
각 편도표 값을 더하니 대략 2500~2600불 정도 나오는데요.
Perth행 32시간 비행에서 허리에 문제가 생길까봐 싱가폴 마일리지 좌석을 좀 찾아 보았습니다만 편도 102500 마일이 필요하고 유할이 너무 비싸 별 가치가 없는듯합니다. (싱가폴 마일은 현재 없습니다. 만약 필요시 Transfer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PER-ICN 행을 UA 마일로는 40k+$71이면 Thai or Air China항공으로 비즈니스 표가 여유가 있지만 25~30시간이 걸리군요. 그리고 8월 14일은 한국출발 댄공을 성수기라 마일표가 없네요.ㅜㅜ.
이런 상황에서 질문은
(1) 이것 말고 혹시 더 좋은 route가 있을까요? 여행 시간이나 비용적인 면에서
(2) 싱가폴 표를 300불 정도 더 비싼 표는 마일리지로 upgrade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럼 몇 마일이 필요하게 되죠? 이때 유할은 없는 건가요?
참고로 저와 배우자의 마일 상황은
SPG 75k
UR 40k
MR 165k
UA 55k (spouse)
Thankyou 53k (spouse, 저는 AU가 아닙니다)
MR 106k (spouse, 저는 AU가 아닙니다)
몇일을 고심하고 있는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표를 구매를 해야 하는데 마모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원월드로 한번 가격 빼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노선으로 봐선 QR, CX, AA로 어떻게 가능할거같기도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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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로 파트너 항공사 차감률을 보니까 북미-대양주 차감이 편도로 82500 이네요. QR로만 여정을 만드신다면 IAH-PER는 아시아나마일로도 가능할듯싶네요. 다음단계는 더 고수님들께 ;;
일단 구글 flights multi-city로 해서는 3139불로 나옵니다. 근데 전 AA마일이 없어요 ㅜㅜ.
혹시 IAH-DME-SIN-PER-SIN-ICN-SFO(LAX) 같은 루트로 ANA RTW는 어떠세요? 비즈로 ANA 145K 필요하네요 (...)
전 여정 비즈로 좌석 확보 가능하다면 요거 꿀이네요.
이거이 완전 좋은 아이디어이다 생각을 하고서 RTW에 대한 늘푸르게님과 kaidu 님 글을 읽고서 지금 UA사이트에서 DME award 티켓을 확인해 보니 non-stop 같은 것은 없고 1-2 stops에 시간이 막 20시간 걸리고 하네요.. 그럼 ANA에 전화해도non-stop표가 없는 건지요? 아님 그냥 ANA에 전화해서 iAH-PER 노선인데 DOH로 가는 것으로 찾아죠 하면 될까요? 그럼 다음은 위의 순서로 불러 주면 자기들이 non-stop 표를 찾아서 만들어 주는 건가요? 뭔가 더 공부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시간이 조금 초박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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