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밴프 여행을 한달여전에 결정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마일모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먼저 귀한 정보들을 이곳에 나누주시고 공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갑작스럽게 결정하고 가는거라 페어몽은 꿈도 못꾸고 갑니다. 다 제 쌩돈 내고, 그것도 숙박비가 많이 오른 상태여서 정말 아깝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그나마 숙소가 있다는걸로 만족하며 갑니다.... 다녀와서 저도 후기 남겨보도록 할께요....
그런데, 다음주 내내 일기 예보상으로 비가 계속 온다고 합니다. 하이킹 등 거의 대부분이 야외에서 자연을 보는 일정에 많은 지장이 있을 것 같네요... 혹시 비오는 밴프 여행을 위해 팁을 알려주시면 감사히 잘 참조하고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비오는 날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 이런 저런 글들이 있네요. 볼링은 에러지만 온천은 갠츈해 보이네요 ;;
https://www.banfflakelouise.com/blog/rainyday
https://www.tripadvisor.com/Travel-g154911-c14480/Banff:Alberta:Rainy.Day.Activities.html
제가 갔을때 비가 왔는데 유감스럽게도 활동은 많이 제한적입니다. 보이는 풍경도 구름에 가리거나 색이 어두워져 사진속에 보던 아름다움이 없어요. 가능하시다면 일정 조절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밴프까지 가서 온천에 실내 활동들을 주로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우울해지내요ㅠㅠ.
일정 조정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다음 주에 가야 하네요... 야외 활동 하고 밤에 늦에 들어와 잠만 잘 생각으로 호텔들은 수영장 별로인곳으로 했는데, 아이들이 걱정이 쬐금 됩니다.... 아이들이 비안도게 기도하고 합니다. ㅋㅋㅋ
어라? 두 가정이 같이 가시는 건가요?
로키는 비가와도 하루종일 비오는경우는 좀 드문편입니다 그렇지만 비가 오는날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긴팔 상의는 항상 준비해두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armian98님 말씀대로 산이라 날씨가 수시로 바뀌니 예보도 100% 믿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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