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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델타 컴플레인 한국 지사? vs 미국지사? 어디에 해야할까요?

amexcitichase | 2016.07.10 15:04:0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지난주에 한국에서 친구가 디트로잇에서 갈아타서 뉴욕으로 오는 델타를 타고 왔다가 같은 방법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예약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돌아가는길에 라과디아 공항에 나갔더니 갑자기 날씨가 안좋아서 비행기가 딜레이 됐다며 다른 옵션들을 주는데 전부다 하루 늦게 들어가는 옵션만 주더라구요


그러면서 이거외에는 빨리 가고 싶으면 니가 알아서 표 사서 가라라고 하는데 신분이 군인인지라 하루라도 늦으면 안되서 우선 JFK로 가서 아시아나 편도로 사서 겨우 돌아가긴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부터입니다. 날씨때문이라는 얘기를 듣고 어쩔 수 없지 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봐도 다른 비행기는 다뜨고 날씨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시아나 기다리면서 델타에 전화를해서 한시간대기후 연결되서 한다는 소리가 크루 문제 때문에 딜레이 됐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막 따졌더니 그제서야 나리타를 거쳐 일요일까지 들어갈 수 있는 옵션을 주더라구요. 이미 아시아나에 짐까지 다 부쳐버린후에요...


그래서 우선 한국으로 친구는 돌아가긴했는데 이거를 따져서 뱅기표 환불이나 추가로 지불하게 된 금액에 대한 보상을 요구해볼까 하는데요..


이런경우 한국 델타 지사에 전화를 하는게 좋을지 미국 지사에 연락을 해야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서요.. 미국은 델타는 기본 대기가 한시간이라 지긋지긋하기도 하구요..ㅠ


혹시 어느 쪽이 더 나을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 그리고 이런경우에 어느정도까지 요구를 해볼 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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