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크로아티아(자그렙-이스트리아반도-두브로브닉)을 렌트카로 여행을 하게되는데요
지역별로 1박씩 하게되다보니 마일을 사용하는 호텔들보다 현지 아파트위주로 예약을 하게 되었네요
대부분의 장소들이 local currency만 가능해서 많은 액수를 쿠나로 환전을 해야하는데 대략 $1000정도가 숙박비로 나갈듯해요..
미리 뉴욕은행에서 환전을 해가는게 좋을까요(쿠나로 환전이 바로 가능한지도 잘모르겠고...)
아니면 현지에 가면 어떤 방법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경험있으신 마모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저는 그냥 ATM에서 데빗 카드로 뽑아 썼습니다.
atm 사용이 답인가봅니다 ^^ 감사합니다
크로아티아는 특히 애매한게 자체 화폐인 쿠나라서 남으면 언제 다시 놀러 갈지도 모르고...
남은 쿠나 처리 하기가 좀 곤란하죠.
특히 ATM 수수료만 저렴하면 - 씨티 국제 현금 카드 등 - 그냥 ATM에서 뽑는게 나아요.
그리고, 사기치는 거에 주의 하시길...
숙박하거나 식당에서 가끔 메뉴판 안 주고 200쿠나라고 해놓고, 정작 계산할 때는 200유로였다고 우기는 경우도 있어요.
영어 못하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사기치는 거죠.
제가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피델리티 데빗카드로 ATM인출해서 사용했어요.
여기서 가져가려면 환율이 상당히 안좋을거에요, 차라리 유로로 준비해 가심.
아마 유로는 대부분 받지 싶은데요(플리트비체 숲속 민박도 받더라구요)
놀란건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아멕스를 받는것, 생각보다 뺨치는 관광지 물가
네 아멕스/사프 두개는 꼭 챙겨가려고요~ 감사합니다
찰스 슈왑 체킹어카운트가 제일 좋을 것 같은데 곧 가신다니 가능한 옵션이 아닐 수 있겠네요.
현재 체이스체킹어카운트/데빗카드 가지고 있는데 환율이나 fee가 괜찮을까요? 아님 일주일후니까 찰스 슈왑 하나 빨리 열어서 카드 받을 수있을까요?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체이스 같은 경우는 가지고 계신 체킹어카운트의 fee가 어떻게 되는지 체이스 홈페이지에 나옵니다.
BofA같은 경우는 인출금액의 3%로 였던 것 같아요.
보통 ATM으로 뽑는 경우 기준환율을 적용하는 걸로 알고 있고 거기에 fee가 %로 붙고(ATM이용 수수료는 무료거나 별도) 공항이나 시내의 사설 환전소는 환율 자체에 fee가 반영되어 있어서 환전소에 고시된 환율을 잘 봐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내에 은행가서 환전 서비스 이용하면 환전 수수료가 fixed fee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알고 있는 정보인데 사실과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제가 알고 있는게 맞다면 많은 금액은 은행에서 환전, 적은 금액은 여행가서 ATM이 낫다고 봅니다.
다만 미국 은행에서 환전하면 유로 같이 많이 쓰는 통화의 경우도 주문해야 한다고 몇 일 있다가 오라고 합니다.
체이스는 $5에 3% 수수료네요...헐!
찾아보니 확실히 찰스스왑이 좋네요...우선은 신청해두고 떠나기전에 받지못하면 다음 휴가때 써도 되겠어요..
만들어 두면 확실히 유용하겠네요... 캡틴쿡님 감사합니다~
저는 짧은 일정이어서 환전하지않고 유로나 크레딧카드 썼는데 별문제는 없었네요.
아래링크 보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일정이 2주라 현금이 좀 적당히 필요하긴 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www.hrvatskitelekom.hr/visiting-croatia
크로아티아가면 티모바일 무제한 4G 데이터 심카드 사세요. (1주일 11유로)
도로사정도 좋고, 4G 데이터도 잘터지기때문에,
저희는 작년 렌트카 여행시 별도 네비 필요없이 waze와 구글맵으로 켜놓고 다녔습니다.
환전 시티 골드 첵킹이나,, 찰스 스왑 첵 카드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여행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찰스 스왑 여시면 하드풀 하나는 감수하셔야 합니다.
어제 추천해주신 마모님들 조언대로 찰스스왑 체킹 어카운트 오픈하고 오늘 디파짓마치고 바로 데빗카드 신청했습니다.
러쉬오더로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이면 도착할듯하니 다행히 주말에 출발하는 여행에 지장이 없을듯 해요~
도움말씀주신 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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