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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Downtown Hyatt Regency 간단 후기

Bosamo | 2016.07.14 08:50:3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작년에 남편과 같이 hyatt 카드 열어서 4 free night으로 ziva cacun all inclulive 가서 잘먹고 쉬다 와서 후기도 남겼드랬죠.

 올해는 annual 숙박권이 나와서 시카고 다운타우 하얏트 리젠시에 2박을 예약했습니다.

도착날 프론트에서 먼저 너희 플랫티늄 멤버네 우리가 해줄거 없을까 하면 친절히 물어오네요.

혹시 클럽층으로 뷰가 좋은데로 줄수 있을까 했더니  알았어 32층이야 클럽라운지는 35층에 있어.  하며 첵인을 해줍니다.

방에 와보니 뷰가 좋습니다 ㅎㅎㅎ 미시건 래이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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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아침 간단히 라운지 가서 아침을 먹고 물도 몇병 가져오고  점심은 미시건 스트릿 앞에 있는 유명한 purple Pig 향합니다.

걸어서 5-10 거리에 있으며 11시 10분 부터 앞에가서 오픈하기를 기다리면 일등으로 들어가 시키기 시작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애들이 이날 음식을 음미할수 있는 여유를 주지 않아서 생각보다 맛있게 먹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입맛으론 전체적으로 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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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 braised pork shoulder (정말 육질이 부드럽다 못해 입에서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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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pus (문어를 어떻게 삶으면 이렇게 연할까요 이것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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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 Marrow ( 이집에서 유명한 메뉴인데 제 입맛엔 이거 먹고 싶어서 다시 오진 않을듯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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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 Pig's ear and k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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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a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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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k neckbone gravy with rico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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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 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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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도보거리에 Meggie dalay park 밀리니엄 팍이 있어서 걸어서 메기팍을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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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엄청 좋아라 하네요 슬라이드도 많고 애들이 땀나게 시간가는줄 모르게 놉니다.

또다시 배가 고파와 메기팍에서  5-10 거리에 shake shack 갔습니다. 사람 엄청 많네요.

여기가 맛있는데 남편은 in and out 맛있다고 합니다. 입맛이 이렇게 틀려요

디저트로 Magnolia bakery 가서 유명한  바나나 푸딩도 먹고  살찌는 소리를 뒤로 하고 투고까지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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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식당은 glenview 있는 새로 생긴 명가가서 갈비를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맛은 그럭저럭 이였지만  점심때 손님이 없어서 였는지 서비스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청기와에서는 갈비와 주물럭 불고기 냉면을 시켜봤는데요 . 고기를 주문 받고 그때 썰어서 양념을 얻어 바로 서빙한다고 하더군요. 고기 육질은  좋았습니다. 


위치는 어디쯤인지는 모르지만 MOTT St 이라는 식당에 갔었는데 여기가 제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한국분 2세가 하시는 식당인데 한식 퓨전이라고 할까요? 여기 Brussels sprouts 이 정말 맛있습니다. Lam pancetta 와 maple brown butter 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울리고 식감이 크리스피하고 맛있었습니다. 


호텔 리뷰하려고 쓰다보니 식당 리뷰가 되었네요 ㅎㅎㅎ.

클럽층 업글은 복불복 인듯 합니다. 운이 좋았던거 같네요. 대신 발렛파킹이 60불이 넘었던거로 기억합니다. 

하야트 카드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서 평생 카드로 가져가도 될듯 하네요.


이상 간단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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