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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업뎃3-또또 업뎃(비즈니스로), (발권문의) Delta, LAX-ICN, 7~8월에 Nonstop, 불가능일까요?-가능하더이다.

강풍호 | 2016.07.20 08:31:2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8/22, 업뎃은 아니고 요약)

이번 경험을 정리하자면,

성수기에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 직항 LAX-ICN왕복이,

처음에는 그리고 도중에도 '전혀' 불가능해보였는데,

제가 운이 좋았던 건지 원래 이런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행날짜에 임박해서 체크해보니, 드문드문 자리가 나긴 나더란 말이죠.(확인타이밍이 절묘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임박해서 부킹하는 모험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긴 합니다만...

암튼 이 글 제목에 대한 대답은 가능입니다.


(8/21, 업뎃)

아니, 무슨 뱅기 발권 하나 가지고 이리 많은 업뎃을 하는지요.

여태까지 뱅기표는 발권하고 잊고 있다가 걍 타고 그랬는데,

난생 첨 혼자가서 그런가 별일이 다 있구만요.


제가 평일 12:40분 대한항공인데,

그 전날 밤 11:30비행기로 바꾸면, 거의 하루를 벌게되서 델타홈피를 들락날락하고 있었습니다.

자리가 계속 없더군요.

그러다가 조금 전 제가 가는 비행편에 갑자기 비즈니스가 한 좌석 뜨더군요.

한국델타로 전화했죠.

바꿔주시죠, 했더니 좌석변경도 $150내라하더군요.- 전 스케쥴 변경만 내는 건 줄 알았습니다만...

그래서 걍 또 $150내고 했습니다.

신기할 것까진 없지만, 상담원과 통화내내 델타홈피를 리프레쉬해봤더니,

하나 남았던 비즈니스가 사라지고 대신 메인 캐빈이 한 자리 뜨더군요.

앞으로 성수기에 델타로 대한항공 예약할 때는 임박해서 해야할 것 같다능...


창가, 복도 겁나 고민하다 창가했는데, 마모분들은 비즈니스 어느 좌석을 선호하시는지요???

8-21-2016 11-37-17 PM.jpg



(8/19, 업뎃)

업뎃할일이 안생길 줄 알았는데 또 생기는구만요.

스토리는 전 글에 다 나와있고...

이번에 4박5일의 짧은 일정으로 가는건데, 어제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좋은 일로 가는 건 아니지만), 이왕 갈 거 조금 더 있다 오는 것이 어떻겠냐고.

변경하려면 복잡하기도 하고 수수료도 내야하고 회사에 또 휴가조정해야하는 등의 복잡스러움때문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습니다만,

오전에 폭풍업무 후 잠깐 짬이 나기에 무심코 델타에 로긴한 것이 화근(?)이라면 화근이겠네요.


로그인해서 오는 날 change flight를 해서 원 출발날짜로부터 하루 뒤, 이틀 뒤, 삼일 뒤까지 모두 대한항공 직항이 뜨는게 아닙니까?

4일뒤는 안나오더만요.


해서 이틀 뒤를 선택하고 룰루랄라하며 기꺼이 벌금 $150결재하려하는데, 계속 아래와 같은 에러가 나오더군요.

Call Delta to Complete Your Reservation

We are unable to complete your Award Ticket reservation online. The flights you selected are being held. To complete your reservation, call us at 800-323-2323, or at the number on the back of your SkyMiles membership card, within the next four (4) hours, with the reference number XXXXXX. Non-U.S. based customers, please contact us for assistance.

날짜도 바꿔보면서 한 열 번은 해봤는데 계속 똑같은 에러가 뜹니다.

전화 대기하면서 held가 되었다는 메세지를 보며 성수기라 안되는 자리가 괜히 보인 건 아닌가하면서 마모에는 이 글을 올렸었죠.


그러다가 한 4~50분만에 연결이 되더군요.

이러저러한데 전화하래서 했어 했더니만,

머 별다른 이슈없이 변경해주더군요.


$150의 변경수수료를 내긴했지만,

성수기에 

델타마일리지로

대한항공 왕복으로

LAX<->ICN을 발권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더 이상 업뎃할 일은 없겠죠? :)


(7/25, 업뎃)

나름 잘한듯(?)해서 업뎃합니다.

먼저 이 글을 올린 날은 11만 마일에 $52.36 낸 후,

LAX-SEA-ICN

ICN_SEA-LAX

이코노미석에, 편도에만 약 16시간 30분이였습니다.


예약하고 하루종일 생각해보니, 편도 16시간 30분이 너무 지겹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날 자정까지는 risk free cancellation이라길래 웹에서 cancel하려고 봤더니,

request a refund가 아닌 cancel flight가 뜨는것까지는 좋았는데,

마일리지를 redeposit을 하려면 $150을 내야하더군요.

델타로는 처음 발권해보는거라 몰랐지 뭔가요.

$150때문에 걍 갈까하다가 미국델타에 전화해봤습니다.

30분이 지나도 안받더군요.

해서 한국델타에 전화합니다.

그 이상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고 캔슬할라하는데 $150을 내야한다고 한다.

원래 이런거니? 했더니 핸들해준다고 하면서 마일이 리디파짓되는데는 4~6주 걸린다고 하더군요.

이메일 주지? 그랬더니 그런거없이 핸들해준답디다.

해준다니까 끊고 한 20분있다가 다시 로그인하니 바로 마일이 리디파짓 되어있더군요.


델타말고 이제 아샤나를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원하는 날짜에 자리가 없더군요.

며칠 알아보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오늘 다시 델타에 로긴해서 알아보니,

8월 말에 대한항공편이 보이더군요.

LAX-ICN, 35,000마일에 $24.30내고 끊었습니다.

올때는

아샤나 비즈니스 52,500마일+약 40여불(10,000)쿠폰사용(LAX-ICN)(오후 2:40 출발, 오전 10시 도착)

vs

델타 비즈니스 70,000마일+약 50여불(LAX-SEA-ICN)(오후 6시경 출발, 오후 6시 도착)

을 두고 고민하다가

초단기로 가는 여행이라 조금이라도 시간을 더 벌기위해 시애틀을 경유하더라도 델타로 했습니다.

비즈니스 석이니 경유를 해도 이코노미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죠.


델타를 편도로 끊다보니 조금 희한한 걸 발견했는데,

올때 같은 구간의 이코노미가 제가 발권한 비즈니스석보다 더 비싸게 나오더군요.

이코노미가 85,000인가 하더군요.


살짝 후회되는건 처음엔 갈땐 델타, 올때는 아샤나로 와야지하고 해서 각각 따로 발권을 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델타로 한 방에 왕복으로 끊었으면 수수료를 조금이라도 더 싸게 내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대한항공좌석이 한자리 남았다는 메세지가 뜨는 바람에 경황이 없었습니다, ㅋ


암튼 업데이트를 마칩니다.


(7/20, 원글)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강풍호입니다.

인사를 드리기보다는 질문만 하게 생겼네요.


다름이 아니라 연로하신 외할머니를 뵙고 오고자 이민생활 처음으로 저 혼자 4~5일정도 다녀오려합니다.(아이들 방학 끝나기 전)

위독하신 건 아니지만 워낙 연로하셔서 지금 다녀오지 않으면 조만간 후회될 것 같아서 말이죠.


여기저기 쌓아놓은 마일은 있지만, 이렇게 혼자 갈 때는 여러명이 사용하기 힘든 델타마일로 가보려합니다만,

지금 검색해보니 시애틀 경유가 가장 최선(16시간정도)으로 나오더군요.


게시판, 마모님 글을 토대로 편도검색을 해봐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오네요.

날짜는 지금부터 8월 중순사이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2016-07-20_11-28-14.jpg



2016-07-20_11-32-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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