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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인천 삼형제섬 맏형 신도로 가는 길

오하이오 | 2016.07.21 05:59:4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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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자동차 앞자리에 탄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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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선 후배, 이번엔 선배 등골을 빼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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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를 거쳐 신도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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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타 본 가장 큰 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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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선 갈매기 과자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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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호는 무섭다며 1호만 연식 과자를 먹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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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빨리 낚아채기에 무는 순간 찍기가 쉽지 않아 이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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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를 주는 대신 자신들이 먹기로 한 2, 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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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남은 과자를 입에 넣은려는 순간의 2호와 자기걸 다 먹은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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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입에 문 과자를 잽싸게 낚아챈다. 마치 갈매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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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놀다가 중간에 내려야할 신도를 지나 종착점 장봉도까지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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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먼저 내린 선배와 떨어졌다. 우리도 훨훨 날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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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없던 뱃놀이 하면서 갈매기 구경 실컷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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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 선착장에 정박한 배의 텅빈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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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둘러봐도 근사한 풍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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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기 전까지 빈 배에서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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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또 찍고... 그렇게 정박한 지 10여 분 지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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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문이 열리고 빈 배에 차가 다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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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가는 길에도 갈매기는 여전히 따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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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야 할 신도에 다시 섰다. 먼저 내린 선배가 서서 기다린다. 여기선 어떤 일이 생기려나?

 

 

 

*
제때 내리지 못해 당황했습니다. 
배는 출발하면 종착점에서만 내리는 줄 알았습니다.
목적지는 중간에 내려야 했는데 모르고 종착점까지 갔습니다.
차 안에 있던 일행과 잠시 헤어지긴 했지만 
배 탈 기회가 별로 없던 아이들이
뱃놀이를 실컷 하긴 했습니다.
 
서울서 가깝고 가는 길도 그리 붐비지 않았습니다.
서울 살면서 바다 풍경이 종종 그리워지면 동해로 갔는데
좀 더 쉽게 갈 수 있는 인천 서해 바다를 생각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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