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체이스로 마일을 모아서 20만마일넘게있는데. 부모님께서 일이있으셔서..한국을 가셔야 할거같아서
처음 마일을 써보려고 하니.... 두분이서 같이 가시기엔 정말 정말 자리가 없네요... 겨우 한자리나 있을듯하고 오는날 맞추기가 힘들어서
갈때는 마일쓰고 올때는 돈내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알아봤더니.. 이거원...편도로 한국에서 미국오는게.. 왕복 돈내고 사는티켓이랑 별차이없네요..
왕복이 1800불이면 편도로 한국에서 미국오는건 1400 정도... 시기가 그런지라 비싼건 이해하겟는데.... 너무 자리가없네요.. 저같이 급히 한달안에 잡아야하는사람은
마일쓰기 참 힘드네요...
혹시제가 뭘 잘못하고있는건가요??
*가시는 날짜는 8월 초나 중순쯤 이면 좋을듯 하구요... 오는날짜는 그로부터 2주정도에 미국에 와야합니다 ㅠ
혹시 20만 마일이신가요?
2만마일이면 편도도 안되는 마일이라서.
어느공항에서 언제쯤 가셔야 하는지 그리고 다른마일은 얼마나 있으신지 좀더 자세히 쓰시면
마모회원님들이 좋은 정보를 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갈때 대한항공 편도로 가시더라도 올때 다른 항공사 편도록 오실 수도 있으니까요.
아 죄송합니다 20만 마일입니다 !! 20만 마일을 아직옴긴건아니고 체이스에 20만 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짜와 구간 정보 주시면 찾아봐 드릴수 있을것 같은데요.
뭐 당연히 아시겠지만 항공사마다 마일리지 좌석수가 정해져 있죠.
급하게 끊으시려면 항상 자리가 없을수 밖에 없어요.
캔슬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으니 대한항공에 전화하셔서 스탠바이에 넣어달라고 하세요.
아 그런방법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마일은 모으기 보다 쓰기가 더 힘들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비수기는 구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성수기 예약은 보통 일년전부터 노려야 합니다.
이번에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ICN-IAD 노선은 딱히 경쟁노선도 없고 출장 수요는 꾸준히 있는, 시쳇말로 꿀 빠는 노선입니다. 마일 티켓 뿐 아니라 레비뉴도 저렴하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죠.
아그렇군요ㅜㅜ
반드시 직항 대한항공 타셔야 하나요? 원스탑도 괜찮다 하시면 UA 마일로 넘기셔서 스얼 항공사 탑승도 방법입니다.
부모님께서 영어가 불편하셔서 아마 대한항공으로 해야할듯합니다.감사합니다
IAD는 직항으로 대한항공뿐이고 은근히 출장이 많은 동네입니다. 게다가 돌아오시려는 날짜는 유학생들 미국 들어오는 시즌이라 표 구하기 힘든 시기입니다.
그런거같아요 ㅠㅠ
저같이 급히 한달안에 잡아야하는사람은 ==> 여기서 에러가 있는 거죠.
마일리지 항공을 가치 있게 쓸려면, 미리 미리 여유를 두고 최소 3개월, 길게는 6개월에서 1년전에 알아보고 예약해야 합니다.
아니면 이런 경우 체이스에서 변환 가능한 다른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알아 보거나, 또는 항공 동맹체의 마일리지 항공권을 알아 보셔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직항편, 특히 국적 항공사를 선호하시는 부모님이면... ㅠ.ㅠ
항공권은 자고로 급하게 예약할수록, 그리고 발권 제한 조건이 많을수록 더 비싸지게 마련입니다. 비교적 싼 티켓에 딸려오는 조건들이랑 안 맞고, 막판에 공급이 딸리니 가격이 더 올라가는 거죠. 가끔 예외는 있지만, 그건 진짜 극히 드문 예외니까요...
뉴욕 JFK 로 가셔서 돌아가시면 자리는 좀더 있지 않을까요?
20만이면 한번은 비지니스, 한번은 이코노미로 가능하니 이것도 알아보세요. 아마 이콘보나 비지 자리가 더 잘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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