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안 가봤는데 가보려구요.
** 답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았고 준비했다가 시도해 보려구요. 러시 티켓이요.
학생이고 맨해튼 사시면 러시티켓/아니면 스탠딩 티켓정도 있죠. 할인표는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마음 편합니다.
꼭 좋은 자리 앉으셔야하는것 아니면 티켓은 25불이나 35불 이렇게 시작해요. 물론 제일 꼭대기죠 ㅋ 저는 이걸로 종종 가요.
여기도 rush ticket 있고요. https://www.metopera.org/Season/Tickets/Rush-Page/
미리 계획을 세워서 여러 오페라 보실거면 (6~9편이상) Subscriptions 하면 15% 할인되고요. https://www.metopera.org/Season/Tickets/Subscription/
여하튼 여기 가서 해당되는것 있는지 보세요. https://www.metopera.org/Season/Tickets/
저도 적당한 좌석으로 구매하면 가격이 꽤 부담되는 경우가 많아서 할인티켓이 혹시 있는지 검색은 많이 해봤는데 없는건지 아직까지 못봤어요.
다만, 가끔 https://www.audiencerewards.com/redeem.cfm#3 에 포인트 / 포인트 + 캐쉬 구매로 나오는 오페라도 있으니 확인해보시고요.
그냥 현금으로 구입하실때 audiencerewards 번호 넣으면 포인트도 쌓이니 잊지 마시고요.
TDF.org 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학생, 공무원, 넌 프로핏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면 일년 회원비 25 불 인가 삼십불 주고 가입하면 모든 종류의 티켓을 디스 카운트 받을수 있어요.
예를 들면 얼마전 킹 앤 아이를 오케스트라 47 불에 봤어요. 가끔 필하모닉도 나오고 지금 메트로... 그것도 팔고 있던거 같은데 한번 확인해 보세요. 카네기 홀 공연도 9~11 불 정도에 볼수 있구요.
전에 NYC 님이 이 사이트를 알려주셨는데도 체크를 못했네요. Miso1004님 덕분에 알게되서 감사드려요 ^^ 회원가는
질문도 있는데 가능한 공연 리스트를 보고 싶은데 가입해야 가능한 티켓 및 가격을 볼수 있는것 같아 여쭤보는데요.
가격은 47불이 맥스인것 같던데 혹시 구매 티켓 수 제약이 있나요? 제가 5장을 사려고 하는데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 검색을 다시 해보니 가능하네요 ^^)
여하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위에 marquis 님도 언급하신 러시 티켓으로 전 몇년전부터 멧 오페라 정말 많이 봤는데 이게 계획을 세울 수
없어서 그렇지 되면 정말 좋아요. 25불에 오케스트라석 받으니까요. 주로 좌우 맨끝 오케스트라 석이나 가끔
박스석도 받는데 전 개인적으로 박스석 참 좋아해요. 소리도 그렇고 무대도 더 잘 보이거든요.
몇년전에는 그냥 주말에는 온라인 추첨하든가 주중에는 당일날 오후 6시부터 판매하는 러시 티켓 미리 줄서서 사는걸로
샀는데 이렇게 하니깐 오는 사람들만 온다고 멧에서 시스템 자체를 바꿔 버려서 요새는 그 당일 12시에 온라인서
퍼스트 캄, 퍼스트 서브 형식으로 러시 티켓을 팔더라구요.
https://www.metoperafamily.org/Season/Tickets/Rush-Page/
하시는 방법은 멧오페라 사이트에 미리 가입하시고 가시고 싶은 공연 당일 12시에
접속하셔서 재빨리 표 담아서 사시면 됩니다. 혹시 버라이즌 사용자시면 요즘 마모
사이트서 $5불, $10불짜리 버라이즌 기프트 사는 방식과 똑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진덕이님, 정보 아주 감사드리구요. 혹시 오케스트라석이나 박스석 갈때, 드레스 코드 좀 알려주세요. 영화에서 보면 좋은 자리 앉은 사람들 죄다 턱시도에 이브닝 드레스 입었던데요. 저는 이번에 인터컨 1박하면서 가려고 하거든요. 파티 분위기루다 해야하나요?? ㅋㅋ
드레스 입고 턱시도 입은 사람들은 그랜드 티어하고 오케스트라 센터에 좀 옹기종기 있고
그 외 절대 다수는 아주 평범 드레스 코드입니다. 반바지 입고 슬리퍼만 안신으면 상관없는
그런 분위기랄까요? 오페라 시즌이 9월 말부터라 파티복 입으시면 좀 추워요 ㅋㅋㅋ
그렇군요. 오버할뻔 ?? 했어요. ㅋㅋ
오페라가 이태리어나 독일어일텐데 관람객은 어떤식으로 내용을 이해하는지요? 미리 내용은 공부(?)하고 가겠지만... 팁 좀 알려주세요.
영어 서브타이틀이 팜플렛에는 있나요?
뉴욕에 오페라 극장이 두개 있어요. 둘다 링컨 센터에 있습니다만. 하나는 New York City Opera house, 또하나는 말씀하신 Metropolitan Opera house
메트로 폴리탄이 링컨센터 들어가자 마자 정가운데에 있는거고 왼쪽이 뉴욕시티 오페라, 그리고 그 반대쪽인 오른쪽이 그유명한 에이버리 피셔 홀 이지요.
메트로 폴리탄은 자막이 본인 자리 바로 앞에 나오고, 뉴욕시티 오페라는 무대 위에 커다랗게 나와요.
메트로 폴리탄이 훨씬 무대도 크고 화려 합니다. 뉴욕시티 오페라도 좋긴 한대, 무대가 상대적으로 좀 작습니다.
그리고 일단 메트로 폴리탄이 들어가는 입구가 상당히 고급집니다. 여러 방송에 나오기도 하고 가운데 커다란 샹들리에에 주변으로 내려 오는 꼬불꼬불한 계단들... 멋지죠!
리셉션 라운지 역시 훨씬 고급집니다.. 음식도 괜찮고.
항상 공연에 관해서 옷차림을 많이 걱정들 하시는데, 턱시도 드레스 입으면 좋긴 한데, 제가 개인적으로 턱시도가 없어서.. ㅎㅎㅎ.
그냥 때에 따라서 정장을 하고 가기고 하고, 그냥 biz casual 정도로만 입으시면 됩니다. (no jean, no flip flops), 여자분들의 경우에는 특히 한국여자분들은 평상시에 옷을 잘 입고 다니시니 진만 안 입고 가시면 되요. 신발만 조금 주의 해주시구요.
사실 옷에 전혀 신경 안써도 되긴 하는데, 이건 뉴욕이고 미국이라 정말 자유로운 거지, 무대를 올리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요. 공연 갈때 입는옷에 관한건 유럽이 훨씬 더 삐까번쩍하죠.
다 무시하시고 그냥 반바지 입고 가셔도 되는데, 공연장이 에어콘이 빵빵하므로 추우실수 있습니다. ㅎㅎㅎ
좋은 오페라 구경 하세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링컨센터 극장들도 많이 바뀌었네요.
http://www.lincolncenter.org/visit/venues
이름도 새로 스폰서 받아서 바뀌고. 시티 오페라는 오랫동안 힘들더니 링컨 센터에서 나와 할렘에 있는 Rose Theater로 옮겼네요. https://nycopera.com/plan
메트 바로 옆에서 공연하는건 메이저 리그 경기 바로 옆구장에서 AAA 경기를 매일 하는거나 마찬가지라서 아무래도 관객 동원이 힘들었겠죠? 그래도 아주 망하지는 않고 계속 유지를 해주니 고맙네요.
앗 그러네요.. out dated 한 인포메이션 update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6월 중순경 swan lake 공연을 parterre 거의 중간 자리를 예약하고 관람했어요. 비용은 $375 이었던것 같아요. 보통 공연 관람하기 좋은 자리는 가격이 정해져 있는것 같고, 디스카운트 티켓은 구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는 계획 없이 공연 2-3일 전이나 때론 당일날 orchestra or parterre 섹션에 자리를 예약해서 관람하는 나쁜 버릇이 있는데, 미리 한 두달전에 예약하시면 그래도 좀 더 나은 가격에 목 좋은 자리를 구매하실 수 있을것 같은데요. 전 매년 시즌 때마다 3-5 멧오페라 공연 관람을 위해 플로리다에서 출장아닌 출장 계획을 만들고, 뉴욕에서 주말을 보내기도 합니다.
특이하네요. 좌석 앞에 섭타이틀이 나오는 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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