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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MR 이용 한국행 발권 - 델타? ANA?

1stwizard | 2016.07.28 16:21:0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올 10월말에 한국에 볼 일이 있어 한 10일 안팍의 일정으로 잠시 다녀오려고 합니다. 거주지가 미니애폴리스다보니 저렴한 항공권으로는 한국행이 마땅한게 없어서 마일리지 쓰는게 좀 아깝지만 마일리지로 발권을 결정하였습니다. (현금잔고가 모자라는 것도 있구요) 돌아오는 길에 베이징을 가보려고 생각중인 상황이라 MSP-SEL-PEK-MSP의 골격에서 조금씩 변동을 가하는 수준입니다. 무비자 관광이라 한국을 경유하여 돌아가는 루트는 봉쇄됩니다.

발권을 하려고보니 MR을 이용한 옵션이 3개 있네요. 좌석은 전부 있습니다만 마일리지 차감 방법을 두고 고민중입니다.

 

1. 델타를 이용한 발권

현재 델타 계좌에는 22000 포인트가 남아있고 이번에 PRG카드 사인업으로 52000 포인트가 들어옵니다. 이중에 48000을 넘겨서 한국-미국/중국-미국 구간 발권하고

BOA 아시아나 만마일 쿠폰+5천마일 조합으로 김포-베이징 발권하면 됩니다.


장점: $150 이하의 현금+편한 스케줄 (한국행 출발시간이 노선에 따라 10시~11시라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MSP-NRT 델타 구간을 타면 11시 출발이라 아침이 여유롭네요.

단점: 차감되는 마일리지의 양이 많습니다. (75,000)


2. ANA를 이용한 발권


한국행은 신설된 에어캐나다 토론토-인천 구간을 이용하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은 유나이티드, 김포-베이징은 아시아나로 탑승하는 방법입니다. 

마일리지 차감률은 좋은데 MR이 6만이 안되는 관계로 SPG 2만+MR 3만 5천 조합으로 끊어야 합니다. 비용은 $180정도 들고 미국 출발 비행기가 새벽 6시반인게 아쉽네요. 대신 베이징 구경시간은 좀 더 늘어납니다. (저녁 출발) 또한 아시아나 만마일 쿠폰 유효기간 만료전에 쓸곳이 애매해지는게 이 계획의 단점입니다. 기껏해야 부산당일치기나 제주도 당일치기정도 인듯합니다. 워낙 한국에 있는 기간이 짧아서 그이상 시간이 안나네요.


3. Thankyou point+델타 조합

한국들어가는건 좌석이 없지만 나리타행은 에티하드로 발권이 가능해서 Thankyou point 비수기 2만 5천+아시아나 이원구간으로 나리타-인천-베이징을 커버하고 (만마일 쿠폰 빼면 7500) MR을 13000 넘겨서 델타로 편도발권 합니다.  67500포인트가 빠지니까 차감률은 중간입니다. 


지금 판단으로는 1=2>3으로 1번과 2번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떤 발권이 가장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걸국 포인트는 MR 48000+아시아나5000 VS SPG 20000+MR35000 VS MR13000+땡큐25000+아시아나7500 중에 뭐가 가장 좋은지를 정하는건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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