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을 풀 커버로 드셨으면 보험 청구를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들고 있는 보험에서는 (사슴에 받쳐서 공사가 좀 됐었는데), 제가 원하는 곳에 가서 견적을 내보기도 하고 또한 보험에서 제가 사는 곳 부근의 바디샾을 몇군데 알려줘서 그중에서 제가 골라서 가서 견적을 받았습니다. 좋은점은 바디샾에서도 손님을 붙잡기 위해서 제 디덕터블을 안받고 해줬습니다.(한국분 아닙니다..ㅋㅋ) 지정 바디샾에서는 보험에서 지불해 주는 금액의 가드라인이 있어서 그에 따라 청구하기 때문에 보험회사에서 아무 문제없이 결제를 바디샾으로 패이 했습니다. 그리고 고치는 동안 렌트카도 쓸수 있고. 

저는 800 정도 들었었습니다. 

이베이에 도색된 범퍼 팝니다.  한 260불 정도.  

http://www.ebay.com/itm/Fits-2012-2013-2014-Nissan-Versa-Sedan-Rear-Bumper-Cover-NI1100284-Painted-/201110298510?hash=item2ed31b9f8e:g:U2cAAOSwmrlUxgkD&vxp=mtr

그냥 빼고 끼시면 됩니다.쉬워요. 

14년 차면 몇년 안됐으니 새로 도색된 칼라랑 많이 차이 안날꺼에요.

이베는 이베이츠 통해 5% 리베이트도 있습니다.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딜러쉽에 들려서 견적을 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후기는 리플로 꼭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여러곳에 들려본 결과

정비소 입장: 수리하느니 그냥 사서 새로 다는게 쌀것 같다. 비용은 대충 700~900불 사이

저는 몰랐는데 부품을 직접 팔지 않는데 사서 가져오면 노동만 제공하는 곳이 꽤 많더라구요? 그런곳 가보니 범퍼 사서 오면 150~200불정도면 달아줄수 있다 라고 하네요. 대충 200불에서 300불이면 이베이에서 살수 있는것 같고 하니 대충 비용은 500불정도 들것 같네요.

생각 해보다가 그냥 범퍼 구멍 난채로 다니기로 했습니다.. ㅜㅜ

저도 주차장에서 같은 실수 했어요!  그런데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듯한 생각이 들어서 그냥 타고 다녔어요!  그런데 날씨가 좋지 않은 날 뒷차가 주르르르 미끌려오더니 쿵하면서 박아서 어쩔 수 없이 갈게 되었어요.  보험사가 추천하는 곳에 가서 작업했고 도색도 티 안나게 정말 잘 하더라구요. 예약하고 2-3주 기다렸고, 고치는데는 2-3일 정도 걸렸어요. 그런데 일본 중형차 비용 $1500 나왔다는게 함정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