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집에 있는 비데를 사용해보니 너무 좋더군요
그래서 제 집에도 하나 설치하기로 했습니다만.....
그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이 많아서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네요
혹시 추천해줄 수 있는 제품있다면 알려주세요
최소사양은요,
1) 온수 될 것 ...지금 변기부근에 아울렛 하나 내는 공사 하고 있습니다. (핸디맨 부름, 170불)
2) warm air dry 기능
3) remote control 기능
전 지금 홈디포에서 저가 제품 알아보고 있읍니다만, 난감합니다.
여기에서는 답이 나올 줄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째 고가와 저가 비데 모두 사용중인데요. 결국 건조기능을 포함한 전기식 고가 비데보다는 비전기식 비데를 더 자주쓰게 되더라구요. 전기로 작동하는게 아니다보니 설치도 간편하고 감전위험없이 고장도 없구요. 한국 지마켓에서 해외배송으로 주문하실수있다면 에이스비데, 아마존닷컴에서 주문하신다면 luxe비데 추천해요. 참고로 비전기방식비데는 혼자 설치하실수있어요.https://www.amazon.com/gp/aw/d/B00A0RX2UI/ref=mp_s_a_1_3?ie=UTF8&qid=1470405211&sr=8-3&pi=SX200_QL40&keywords=luxe+bidet&dpPl=1&dpID=41KyuEGg5FL&ref=plSrch
+1 비전기식 짱짱입니다.
청소도 편하고 싸고 수압도 엄청 좋고...
전기식은 청소도 문제고 그 Dry 기능은 상당히 비위생적이라고 들었거든요.
온수기능이 문젠데 비전기식도 온수가 되는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요즘에는 비전기식도 온수기능이 되는게 나오더라구요. 전 정작 온수를 잘 쓰지않아서 냉수+자동세척기능있는 비전기식 비데를 쓰고있지만요ㅎㅎ 전기식 냉온수비데는 전기로 냉수를 데워서 온수를 공급하지만, 비전기식은 냉수는 변기쪽 수도관에 호스를 하나 연결하고, 온수는 세면대 온수파이프에 한쪽 연결하는 방식이에요. Passion님 말씀처럼 비전기식은 전기식보다 수압도 세고, 다이얼만 돌리면 바로 물이 나오니까 기다리지 않아도 되서 전 좋더라구요. 건조기능은 비위생적인것같아요.
아. 전기식은 정전되면 세팅 다시해야되서 진짜 번거로와요. ㅠㅠ
비전기식 추천합니다. 요즘 나오는 최신형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예전 전기식은 청소후 이용시 감전이... 그후론 비전기식만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밖에서도 비데가 없으면 화장실을 안가서 항상 휴대용 비데를 가지고 다니는데 여러가지 써봤지만 현재는 panasonic dl-p300 https://www.amazon.com/Panasonic-Portable-Bidet-Toilette-DL-P300/dp/B00ECVA7SI 사용중인데 100% 만족하고 있습니다. 패트병 연결할수 있는 연결부도 포함되어 있어서 물도 많이 쓸수 있고 물세기도 적당합니다. 저는 일본 여행중 구입하였습니다. 저도 전국 비데화 찬성합니다^^
역시 이곳에서는 답들이 나오네요. 전 이런거 물어보기 좀 그래서 안물어보고 그냥 http://bidetking.com/novita-bidet-bh-90-93-bidet-seat.html 이 제품 사서 달았습니다. 다른 제품을 할까 하다가 한국 제품이라 이걸로 샀습니다. 리모컨이 있어서 편하고 그리고 사람이 앞에 가면 자동으로 뚜껑 열리게(옵션) 되는데 편하긴 한데 가끔 깜짝 놀랄때가 있네요. 3살딸 도깨비라고 무서워서 도망가더라구요 ^^
아~ 비데의 길도 장난이 아니네요... 요즘 하나 장만하려고 이곳 저곳 보다가
코스코를 찜해 놓고 있엇는데, 더 고민이 되네요 ^
고민하실 것 없이 일단 비전기식이 워낙 싸니 하나 사서 써보세요.
써보시다가 좀 더 기능이 필요하시다 생각하시면 업그레이드 하시면 되고요.
저는 SWASH300 추천.
온수를 연결하는 비전기식은 온수 언제 나올까 기다림이 길고
고급제품의 건조기능은 잘 쓰지 않구요.
Swash300은 정전돼도 다시 전원버튼 누르면 원설정으로 돌아갑니다.
간단한 리모콘도 옆벽에 붙어 있는게 담결림을 방지하고 은근 편합니다.
약점이 분무기가 스댕이 아닌 플라스틱인데
비데도 위생상 소모품으로 간주, 비교적 싼거사서 2-3년에 한번씩 갈아주시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비데 사용 반데입니다.
물론 전부 그런건 아니겠지만
예전에 아는집에 갔는데 (와이프가 아주 깔끔한 사람입0
아래층 화상질이 고장나 안방에 있는 화장실을 본의 아니게 쓰게 되었는데
비대를 보고 차마 못쓰고 그냥 나온적이 있었씁니다.
물론 청소를 잘하시겠지만
보이지 않는 곳이나, 노즐, 접착 부분에 엄청난 XX 가 끼어있어 오히려 더 더러워 보일수 있으니
이점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주변에 보면 총소및 위생 문제땜에 1-2년 쓰다 방치한 집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상당히 자극적인...ㅋㅋ
근데 핑크색 변기가 자꾸 눈이 가네요^^
핑크빛 향기~
웬만한 남자라면 다 하실 수 있답니다. 간단해요.
오늘 변기 교체한다고 한 반년 만에 저걸 분해했는데
살아오면서 가장 disgusting 한 것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심약자는 주의하세요
궁금합니다 오늘까봐야 겠네요
혹시 이런 type은 어떤가요?
https://www.amazon.com/Premium-Stainless-Bathroom-Handheld-Sprayer/dp/B01A9A9MUO/ref=lp_13709178011_1_1?srs=13709178011&ie=UTF8&qid=1531706077&sr=8-1
저도 비데 설치하고 싶긴 한데 위생과 청소때문에 계속 망설이고 있다가 샤워기 형태를 발견해서 이건 어떨까 고민중이거든요.
저게 좋은데 물 안튀고 사용하려면 연습이 필요해보입니다
필리핀에서 연습하다가 오만군데 물튀고 포기했습니다
비전기식 2개 3년 정도 쓰다가 얼마전에 처음 분해해서 청소해보고 다 버렸습니다. 정말 충격적으로 더러웠습니다. 만약 다시 비데를 단다면 한달에 한번은 분해해서 닦아내지 않으면 전 이제 못 쓸것 같습니다. 비위가 엄청 강한데 이번에는 정말 고통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저도 윗글까지 보면서 오. 이사기념으로 하나 달아야지 했는데, 고민되네요. ㅜㅜ
비데만큼 더러운게 바로 냉장고의 냉수,아이스 기능이지요. 몇달만 지나면 내부가 비데만큼이나 정말 끔찍하게 변해버립니다. 집 냉장고에서 한번 크게 충격받은 후로는 냉수기능 없는 제품만 쓰고 있습니다.
식초를 스프레이하면 좋습니다.
락스는 별로 좋지 않다고 하니 분무기에 식초 넣어서 가까운 데 두고 상시 뿌려주면 좋습니다.
가끔 칫솔로 청소도 해주고요.
몇년 째 까끗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이사하면서 수동식 또 달았습니다
디스거스팅은 디스거스팅이고 없이는 못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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