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할머니들 동의 없이 졸속으로 합의하고, 또 일본도 신속하게 집행한다고 하네요. 일본 측 입장에선 아마도 지금이 털어버릴 기회라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108억이 (10억엔) 없어서 그 동안 이 문제를 해결 못하고 있었던가요? 그리고 그렇게 받아낸 108억 할머니들이나 돌어가신 분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아직까지도 반성은 커녕 잘못을 인정도 안하고 있는데 말이죠.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8609524&date=20160812&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반면 아무리 돈 잘버는 연예인이라지만 쉽게 이렇게 큰 돈을 기부하기는 쉽지 않아보이지만 참 비교가 되네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8608799
이건 돈이 아니라 최소한 할머니들에게는 인간 존엄성, 자존심, 그리고 명예의 문제 아닌가요?
씁쓸하게 시작되는 하루입니다.
이건 한국 정부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직접 피해자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만약에 국가적 차원의 이익이 걸린 문제라면, 직접 피해를 받은 할머니들을 설득시키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런 과정이 전혀 없다는게 너무 답답하네요.
왜 이렇게 한국정부는 일하는 게 설렁설렁일까요?
일본은 그 돈 주면서 치유금이네.. 학생들 장학금으로 쓰네 하면서
최대한 자기들에게 유리하게끔 판을 만들려고 하는데.. 한국정부는 너무 아마츄어에요.
다른 이야기지만 군함도 유네스코 등재하고 나서 제대로 한국정부에서 그 섬에 가서
실사라도 해 봤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한국에 안 살기에 그다지 어떠한 정책 문제에 관해서나 이번 정부에 관해서 별 관심이 없었으나
세월호 문제와 이 위안부 문제 2건만으로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1.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의 관여 하에 다수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문제로서,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 정부의 책임을 통감함. 아베 내각총리대신은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으로서 다시 한번 위안부로서 많은 고통을 겪고 심신에 걸쳐 치유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에 대해 마음으로부터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함.
책임도 통감하고 사죄도 했는데 어떤 잘못을 더 인정해야 할까요?
진심 아니시죠?
진심이라뇨? 이건 단순한 질문입니다
우선 저에게는 이만하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들렸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많은 피해자들이 현재까지도 생존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 대부분이 이 공동 합의문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직접적인 대상없는 사과의 표현들과 피해보상액이 아닌 재단 출연금 10억엔으로 종결짓는 행동을 보이는 일본정부를 믿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밑에 분 쓰신 글처럼, 독일은 2차 세계대전이후로 여러가지의 형태로 반성과 사죄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교과서에 자세하게 적어 후세대에게도 교육을 하고 있죠. 반면 일본 보세요. 교과서에 위안부나 침략관련 역사에 일본 정부 & 일본군 기술이 갈수록 심플해지고 모호한 표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전에 발췌된 부분을 조금 봤는데, 일본이 마치 피해자인 듯 보이더군요.... 이런 상황인데도, 합의후에 행동들 뉴스로 보셨나요? 대사관앞 소녀상 걸고 넘어지고 있는 모습 우습지 않으신가요? 멀리 갈것도 없이 미국내 소녀상들 위안부 기술등등 일본 정부가 사사건건 개입하여 반대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지은 죄를 사죄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결코 아니지 않나요?
독일이랑 비교해보시면 아주 간단합니다. 독일 총리가 이렇게 똑같이 얘기하고 100억 준다고 하면 유태인과 전 세계인들이 합당하다고 받아들일까요? 이런 문제는 그냥 한번 합의하고 끝내는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것이 모든 행동/ 정책 / 태도 등등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일련의 일본정부의 행동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간단히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님이 위안부였거나 위안부 가족이었다고 생각해 보고
일본 정부의 지금까지의 위안부 관련 행보를 본 후
자신을 대변해줘야 하는 한국 정부란 놈들은 자신들과 상의 한 번 안 하고
저런 말 몇 마디하고 100억 준다고 인정하고 넘어가라 하면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저것은 절대 사과가 아니에요.
독일이 어떤 말로 사과를 했는지 확인해 보고 이 일본 정부의 사과문을 보세요.
일본 정부보다 한국 정부가 더 저질이에요. 지들끼리 다 해 놓은 다음에
위안부 할머니들한테 가서 거의 통보식으로 얘기하니 누구를 위한 정분지.
유태인처럼 자기 민족의 고통을 자기것처럼 생각해서 싸울 생각은 안 하고
힘 없는 할머니들이니 저 위에 계신 분들에겐 그깟 "개 돼지"라고 생각을 했으니
저런 치욕적인 딜을 뽑았겠죠.
맘 가라 앉히고, 다시 쓰신 글 읽어보세요.
오해의 소지가 하늘을 찌릅니다.
검색 더 해보시고 댓글 다셨으면 좋았을뻔 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피해자를 배제한 합의라는 점이구요. 댓글다신 아베 총리의 서면 사과 문장도 고노 담화의 사과 내용 원문과 글자 하나 안 바뀌고 똑같다고 하네요.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2/28/20151228003777.html
제가 정리해서 댓글달아드리면 좋겠는데 정리를 잘 못해서요 링크 붙일테니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의 견해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733990.html
위키..; https://ko.wikipedia.org/wiki/2015%EB%85%84_%ED%95%9C%C2%B7%EC%9D%BC_%EC%9D%BC%EB%B3%B8%EA%B5%B0_%EC%9C%84%EC%95%88%EB%B6%80_%ED%98%91%EC%83%81_%ED%83%80%EA%B2%B0
https://namu.wiki/w/2015%EB%85%84%20%ED%95%9C%EC%9D%BC%20%EC%9C%84%EC%95%88%EB%B6%80%20%EB%AC%B8%EC%A0%9C%20%ED%98%91%EC%83%81%20%ED%83%80%EA%B2%B0
놀랍군요.
의견이 다를순 있으나 님의 이해력과 상식은 이해 불가입니다.
한국의 그 깊은 아픔을... 단순 딱 4줄로 끝내는군요. 간단한 문제로 느껴지시나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말할 문제였으면 왜 지금까지 수많은 나라에서 이걸 가지고 그 수많은 싸움을 하는겁니까??
왜 그 힘쎈 독일 총리는 아직도 매년 희생지에 가서 사과를 하나요? 아휴...
좀 크게 착각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1. 일단 일본 정부는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 차원의' 범죄행위나, 그로 인한 피해자에 대한 배상책임을 인정한 바 없습니다. 정말 '일본 정부'가 전쟁범죄를 주도한 걸 인정한다면, 피해자들에게 직접 배상을 해야지, 무슨 위안부 기금이네 어쩌네 하는 식으로 돈을 줄 필요가 없죠.
2. 국가간의 협약은 그 결과와 무관하게 불법행위로 피해를 본 개인의 청구권을 제한하거나 침해할 수 없다는 것이 정설입니다만, 일본은 합의문에 '불가역적이고 최종적'이라는 표현을 넣어서 자신들의 법적인 책임을 털겠다는 속셈입니다. 결국 3공화국 시절에 이뤄진 대일청구권 협상으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일본 법원의 논리랑 같은 거예요.
역사는 반복되죠. 아버지나 딸이나..
마모에서 완전히 할말을 잃게 만드는 댓글을 보기는 처음입니다... 한숨만 나오네요...
님의 눈에는 일본정부가 책임도 통감하고 사죄도 한걸로 보이신다니 참으로 놀랍습니다.
용서할 권리는 오로지 피해자에게만 있습니다. 가해자가 진심으로 용서받고싶다면 최선을 다하면서 용서 받을때까지 겸손히 기다려야 하는거구요.
행동과 일치하지않는 번지르한 말속임과 싫다는 돈 몇푼 내놓고 사과했다는 가증스러운 일본과 작당해 피해자는 포함되지 않은 합의를 해대는 머저리 같은 정부를 많이 사랑하시는 분이신듯 해서 씁쓸하네요.
한국정부가 1965년 한일기본조약으로 일본으로받은 6억달러 받은 돈(유상 3억, 무상 3억)으로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해 줬어야 하는데 5%만 주고 나머지는 경제개발하는 데 특히
포항제철,경부고속도로 건설하는 것으로 썼다고 그러죠.
그때도 피해자들에게 의견 묻거나 하는 절차생략..
그 뒤로 일본정부는 면죄부 받아서 모든 청구권 소멸되었다고 법원에서 기각하는 상황이 됐구요.
일본정부가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도 자꾸 물타기를 하는 것도 진짜 병맛인데
한국정부도 그때나 (1965년 한일기본조약) 지금이나 피해자 의견은 전혀 개진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이런 건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아베도 진실하게 사과하고 싶으면 피해자들 직접 방문하던지 했어야 하는데
박대통령에게 전화로 사과했다고 돈 줬으니 이제 다 끝났다라고 하면 누가 수긍을 하겠습니까.
이러니 한국사람들 입장에서는 사과가 사과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거죠.
한국이 돈 100억이 없어서 종군위안부 문제를 계속 끌고 온 게 아닌데 말입니다.
한국이 한국내부 외에도 미국 눈치도 봐야하고 북한문제도 달려있어서 모든 게
정책에 반영해야 하는 그런 상황인 건 알겠지만 그래도 이번은 정말 확실히
매듭을 지을 수 있었는데 뜨뜨미지근하게 또 끝나게 되서 아쉽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읽은 책들 (몇권 안됩니다만) 가장 충격적이면서 명작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임레 케르테스 (Kertesz Imre)의 운명 (Sorstalnsag) 이에요. 헝가리 태생 유대인이고요. 2차 세계대전 때 나치에 의해 잡혀가 온갖 고초를 겪고 겨우 살아남아, 나치의 만행을 기억에 의존해 소설로 그대로 재현했죠. 책 속의 내용이 너무 끔찍해서 20대 초반이었는데요 한동안 밥도 넘어가지 않더군요. 그런데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가 마지막에 있어요. "사람들은 자꾸 그때 나치의 일들을 그냥 잊으라고 위로하곤 한다. 그냥 잊으라고?" 케르테스는 저런 말들을 가장 참기 어려웠다고 하더군요. 아픈 기억이니 이제 그만 덮고 미래를 생각하자는 사람들의 논리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요. 마찬가지에요. 지금 한국 정부하 하는 말이 케르테스에게 큰 상처를 주었던 말들과 똑같아요. 아픈 과거는 잊는 게 아니라 더 기억해야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요. 과거를 더욱 기억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후세들에게 교육시키고. 이게 반성의 시작이에요. 사과한다고, 피해자가 (전혀 하지 않았죠) 용서한다고, 그 일이 끝나는게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은 피해자는 커녕, 정부가 나서서 대신 엉터리 사과 받아내고. 이제 그만 하라는 논리에요. 말이 되나요? 피가 거꾸로 솟죠.
글쎄요.. 전 반대로 생각하는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일본 정부는 장관명의로 위안부에 도의적 책임만 진다는 입장이었지만 이번에는 최초로 총리명의로 정부의 개입을 인정하고 사죄했습니다. 교과서에 내용을 실어서 후대에 가르치거나 대외적으로 과오를 인정해서 후세에 이런 문제가 없도록 하는것은 중요하지만 이는 분명히 후속조치입니다. 정부가 잘못도 인정 안하고 책임도 표명안했는데 출판사들이 교과서에 내용을 기재하는건 어려운 일이지요. 사과를 받고 그만하라는 논리가 잘못됬다는 점은 공감합니다. 일본이 공식적으로 피해자들의 주장을 인정했으니 위안부 문제를 더 객관적으로 가르칠 수 있겠지요. 다만 합의내용상 한국정부가 직접 이 일을 국제사회에서 거론하는 못하는 점은 민간에서 보완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글쎄요.. 일본 정부가 잘못을 인정 안해서 교과서에 내용을 기재하기 힘들다면, 총리 명의로 정부의 개입을 인정한 건 그리 큰 의미가 아니네요. 그러면 왜 한국 정부는 그런 의미 없이 어이없는 합의를 한걸까요? 국제 사회에 거론하지 못하게 하는 합의를 한거라면, 민간이 합의를 보완할게 아니라, 한국 정부가 합의를 잘못한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득되지 않는 합의를 철회하는게 맞는 듯 합니다.
의견이 분분한 주제이긴한데요 그냥 제 사견은 그분들 돌아가시기전에 보상을 최대로 해드리는게 실리적으로 도와드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글로써서 오해가 있었던것 같은데요.. 우리가 화나고 그러는것은 둘째치고 40분 할머니들 돌아가시기 전에 보상해드리는게 더 중요하지 않나 했습니다. 각자의견은 다를 수 있는 것이니 그런식으로 이해해 주세요.
지나가다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한자 남깁니다. 각자의견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이 문제는 위안부/성노예 피해자 분들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 분들께서 "나 죽기 전에 보상해줘"라고 말씀하셨나요?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건 한국 정부가 피해자분들과 단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이 정도면 됐어"라고 판단하고 자기들이 생각하는 보상을 진행하려고 하는 것이죠. 정말로 지금 정부가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분이 있다는 것에 한번 놀라고, 마모에 있다는 것에 두번 놀랄 뿐입니다.
피해자분들중 절대다수가 이미 싫다고 했어요..
우리가 일본에게 전쟁범죄를 당한 것이 우리가 베트남에 전쟁범죄를 행한 것에 면죄부를 주지 않지만,
동시에 우리가 베트남에게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고 우리가 일본에게 당한 전쟁범죄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는 게 아니죠.
하물며 전쟁범죄를 저지른 사람과 당한 사람은 완전히 다른 사람인데요.
전형적인 허수아비 치기 논지네요.
님이 얘기하시는 논조들은 지금 사항과 전혀 상관 없고 그냥 따로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예1: 우리나라 내부에서 인신매매 많았음. 그것은 우리 나라 내에서 해결해야할 문제고
예2: 베트남전에서 벌인 만행 많음. 그럼 그것은 따로 우리 정부가 베트남 정부에게 사과해야할 일이죠.
예3: 유태인이 용서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가해자는 사과라도 진정성 있게 해야하는 겁니다. 그게 가해자가 해야할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일본 정부는 그 최소도 안 보여준 말종이고요.
전혀 상관 없는 얘기를 꼭 비슷한 맥락처럼 연결시키는 것은 전형적인 허수아비 치기 논리입니다.
그리고 약간 화가 나는 말이 있는데요.
"우리가 먹고 살기 힘든 시기에 전시상황에 있었던 일들이고..."
님이 한국인입니까? 일본인입니까?
도대체 누가 전시상황에 있었나요?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였고 한국이 전시상황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일본이 전시상황에 있었고
한국은 그런 일본의 식민지로써 역사에 남을 끔찍한 짓들을 당한 나라입니다.
마루타, 위안부, 창씨 개명 등
도대체 어떻게 님이 말씀하시는 것으로 인류 역사에 남을 극악적인 문제를 합당화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님은 고대 중국에서 백기라는 인간 말종 장군이 수십만명의 항복한 사람을 그냥 생매장시킨 것도
전시상황이니 합당화하실 것인가요?
전시상황이라도 충분히 선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식민지라고 하더라도 그 때 당시에도 충분히 선을 넘어야 할 선이 있고요.
그 선을 넘긴 일본을 그냥 그때 당시에 먹기 힘들고 전시상황이니 합리화 시키자고 하시는데
도대체 이것이 한국인이 가져야 할 생각인지 이해가 안 갈 정도로 분개가 되네요.
그나저나 유재석 사진 짠하네요.
참 내,
몇일전, 사드 관련한 글도 그렇고,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이런 글에까지,
정말 이따위 어그로 댓글이 올라온다니..
이건 생각이 다르니, 논쟁을 해보자 하는 문제가 아니라
정의냐 불의냐, 옳고 그름의 문제 입니다..
여기 마모에 계신 많은 분들이 신사적인 분들인 건 알지만,
성의껏 달리는 댓글들을 읽고 있자니,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고구마 몇 개 집어먹은 기분이네요..
얼굴 안 보이는 온라인 상이라지만,
부디 제 주변에 선한 얼굴하고
속으론 저딴 생각하고 사는 인간들은 제발 없었으면 합니다..
댓글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