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만 잘 맞추신다면.. 공항 리무진도 한 방법이 될수도 있겠네요. Vons님이 말씀하신 ktx역시도 방법중 하나인데 첫 열차가 아침 7시 출발이라.. 지금으로선 우등고속이 가장 빠른 방법일거같아요.

http://www.airportbus.co.kr/

부산(우등직행)

1. 인천공항에 있는 아주 렌트카, 롯데 렌트카 등의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인 것 같습니다. 서울 시내에는 24시간 영업하는 지점들이 있습니다만, 시내로 나가서 차를 빌린 후 부산까지 가시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인 것 같진 않습니다. 

2. 설령 렌트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편도 수수료 15-20만원 정도 나올 것 같은데, 괜찮으실런지요? 

3. 이미 발권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발권을 아직 하지 않으셨다면 부산으로 바로 가는 항공권을 발권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그게 아니라면 호텔에서 투숙하시는 것이 여러가지로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아...... 저도 이런경우에는 부산으로 바로 가는 항공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요.  부산이 친정인 친구들은 거의 일본 거쳐서 부산으로 곧장 들어가는걸 선호하더라구요.  한동안 동경에서 갈아타더니 요즘에는 다 오사카로 가서 갈아타고 부산인 하는게 유행이래요. ㅎㅎ

위에 마일모아님이 말씀하신거처럼 발권 전이라면 인천 패스하고 부산으로 입국하시는 항공권 추천합니다.  아이들까지 있으니 그게 훨씬 더 편하실꺼에요.

작년 12월말에 밤 10시로 렌트카 예약했다가 JAL이 연착되고해서 10시반 조금 지나서 픽업갔더니 렌트카가 모두 문을 닫아서 황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늦은 시간 렌트카 이용이 많지 않은지 안내데스크 사람들도 내용을 잘 모르고 렌트카 서울사무소 전화도 않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택시를 문의했더니 택시타는곳 부쓰에서 미리 예상금액을 알려주고 친절히 도와줘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그래도 렌트카를 이용하시겠다면, 공항 렌트카에 전화해서 영업시간 후에 픽업을 한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원웨이는 허츠는 예약요금에 포함된 가격이고 Avis는 따로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