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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카드]
사파이어 리저브가 왜 대박인가요?

필리어스포그 | 2016.08.22 18:47:5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요즘 사파이어 리저브가 굉장히 핫한거 같은데요.

별 생각 없이 있다가 오늘 체이스 들어갔더니 $4,000 쓰면 100K 보너스를 준다는 글귀를 보고 마음이 혹하네요.


가정 경제는 저 혼자만의 몫이 아니므로, 이런저런 설명을 해야 하기에, 겸사겸사 혜택을 읽어보고 있는데요.

이게 얼마나 좋은 딜인가 싶은 의구심이 저 자신에게 들어서요... 마모의 고수분들께 여쭤보려고 합니다.

(라기 보다는 설득에 필요한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고수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 제가 이해한 혜택들은.


1. 4K spending시 100K UR획득. 

- 사실 이게 신청의 주 이유인데!! 설명이 필요 없는건데!!


2. travel credit $300 'annual' credit.(매년 12월까지 적용, 즉 calendar year) (Calendar year가 아니네요.. 아쉽,)

- 일년에 세네번 정도는 비행기를 타니까, airfare를 커버해 주는게 정말 크네요.. 아참. 호텔과 toll도 커버된다고 하네요

- 하지만... 마일리지를 모으면 마일리지로 비행기 타야 하는거 아니냐.. 는 논리가 있기에, passenger train and bus 항목이 지하철이나 로컬 버스도 포함해 주면 참 좋겠네요.  


3. GE $100 불.

- 한번 해 놓으면 두고두고 좋을것 같은데요.


4. PP select 

- 사실 이건 설득하는데 큰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약관을 읽어보니 본인만 입장 할 수 있군요... 

  함께 여행다니면서 혼자 갈 수는 없으니 안써도 되는 돈 쓰게 되거나, 설득을 위해선 있으나 마나 한 혜택이겠네요.

  (단독 출장의 경우에는 유용하겠습니다. ㅎㅎ )


나머지 혜택은 사파이어 프리퍼드에도 있는 혜택 인가요? 이 카드를 신청하게 되면, 사파이어 프리퍼드는 해지 할까도 생각중입니다. 

리텐션은 한번도 성공 못해서 꼬박꼬박 연회비도 냈구요.. 벌써 3년차네요. 



어떻게 설득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연회비가 450불이라서 크지만, 어차피 비행기나 톨비로 300불 돌려받을 수 있고, GE 100불까지 하면 첫해는 50불, 그리고 그 다음엔 150불 정도 내게 되는건데요.

2년차 부터는 150불을 내야 한다고 하면 두고두고 킵 할 카드가 아니라 1년 정도 사용하고 취소 해야 하는 카드 처럼 보이네요.

제 배우자는 카드 신청 및 취소를 자주하면 크레딧에 당연히 영향 있는거 아니냐, 하는 생각이 있어 그것을 넘어서는 이유가 필요합니다. 제게는.


잡설이 길었는데요. 몇가지만 여쭤보려고 합니다.



1. 100,000 UR 말고, 어떤 혜택이 이 카드를 선택하게 하셨나요?


2. 혹시 제가 빠뜨린 혜택들이 (꼭 필요한) 있을까요?


3. 이 카드를 킵 하고,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취소 vs 이 카드는 1년만 사용하고 프리퍼드를 계속 킵 할까요?

( 5/24 보다 더 강력한 카드 갯수 제한 룰이 내부적으로 있어서 선택해야 하거든요..)



너무 당연한 내용에 대한 질문일까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한번 여쭈어 봅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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