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전에 마모회원분중 ThnikG님께서 오픈하신다는 글읽고 무지 반가웠습니다.
아직 아기가 어려서 바로 안갔지만 주위 지인들에게 말했고 가보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몇달 지나고 지난주말에 갔었는데 제가 너무 좋았어서 한번 글남겨봅니다..
홈피에서 봤지만 생각보다 더 좋았어요 남편도 같이 간 친구도 자주 가고싶다고...이번주말에 또 갈거같아용.
카운터쪽이에요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으려던건 아닌데 아기랑 놀아주며 틈틈히 몇장 찍어봤어요.
CCTV 설치되어있는것도 맘에들고 잘 준비하셨구나 했어요..
PLAY GROUND 쪽 말고 카페쪽이에요 자리도 많은 편이고 무엇보다..깨끗한점..엄마로서 넘 맘에들었어요.
마모라고 외쳤더니 정말 맛있는 아이스커피를 서비스로 주셨네요. (같이가신 저희 어머니 커피까지 같이 주셨어용~)
근데 그때커피 맛있다고 하시더니..진짜 맛있어요! 컵 슬립도 너무 귀여워요.
이게 완전 친환경 소재더라구요...저도 밟으며 힐링했어요.ㅋ
첨엔 안들어가려고 하더니 나중엔 아예 누워놀던 곳이에요.
센스가 있으셔서 너무 이쁘게 꾸미셨어요. 제맘에 쏙 들었어요.
제 아들은 아직 어려서 못했지만 앉아서 레고할 수 있는곳도 있었구요.
사실 저는 가기전에 가도 애 계속 따라다니고 다칠까 봐야하고 그럴줄 알앗는데
전혀 안그렇게 해놓으셨더라구요...플레이데잇 여기서 하면 제가 좀더 편하게 있겠다 싶었어요.
잘 놀까 걱정하고 갔지만..뭐 여기를 휘젓고 다니며 좋아하더라구요..높아서 좀 걱정도 되었지만 가보니 다칠 염려는 안해도 될만큼 안전했어요
가장 제 스타일이었던 주방과 마켓..너무 이쁘죠..
저희아들을 쉐프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레지스터도 있고 장볼것도 무지 많았어요..
하나더 카페자리 뒤쪽에 약간 이렇게 PRIVATE 하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작은 생파같은거 여기서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수유실이 너무 이뻐서..왠지 들어가서 앉아볼까 생각도 했네요~ㅋ
아이들 전용 세면대 이구요.
아이들 사이즈에 맞는 toilet 이에요..
사진을 이쁘게 찍질 못해서..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제가 가보고 좋기도 했고..또 안가보신분들 (뉴저지 근처에 사시는분들..) 에게 한번 가볼만 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주말에 별일 없음 다시 가보려고합니다...
체리땜에 다들 맘도 몸도 바쁘신거 같은데..주말에 키즈카페에서 힐링하세요~~^^
그럼 이만..안녕히 계세용
오,.. 정말 좋네요...
저도 아이 데리고 한번 가봐야겠어요
한번 가보세요~ 아이들이 무지좋아할거에요 ^^
irene님 완전 감동 받았습니다. 오늘은 좀 할일이 많은 날이라 청소 끝내고 이제야 집에와서도 바로 컴터를 키고 댓글을 답니다. 왜냐하면!!! 오늘 백만마일 님이 오셔서 후기 올라왔다고 알려주셨거든요. 감사 인사가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 첫 비지니스고 그리고 이렇게 사진과 글을 디테일하게 남겨 주신 분은 처음이신데요~ 언제 이렇게 사진을 다 찍으셨대요? 역시 마모님들은 여행에 익숙하셔서 그런지 사진찍는 재주가 월등하십니다. 감동입니다 ㅜㅜ
제가 처음 이 비지니스를 생각하고 계획하며 아이들에게 "아빠가 키즈카페를 하려고 한다" 라고 했을때 아이들이 정말 환호성을 질렀었어요. 뭐 당연히 키즈카페를 원없이 갈수 있다는 기쁨에 그런거겠져? ^^ (물론 저는 비지니스를 하면 마일이 막 쌓이겠지. 란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도 마모에 계신 많은 분들처럼 누군가의 아빠지요. 저희 아이들이 (거이 매일) 학교 끝나고 오면 메뉴를 보고 먹고 싶은걸 골라서 손님들과 같은 음식으로 간식을 먹는 곳이고 다른 아이들이 노는 것처럼 뛰고 노는 곳이예요. 아이들과 관련된 비지니스에 편법은 없어야죠~(그래서 매일 이렇게 몇시간씩 청소를 ㅠㅠ) 저의 이 비지니스의 초심은 아이들이 노는 이 비지니스는 믿을 수 있는 곳이여야 하고 깨끗해야 한다거든요. 그런데 정말 익스팬스가 너무 많이 나가내요. 음식 재료들도 좋은 거 써야 하고 코스코는 내집 드나들듯이 해야 하고... 대신 마일이 많이 쌓여요!! 그게 좀 위로가 되내요. ^^
청소야 뭐 매일 바닥부터 볼풀장이며 매트 정글짐 편백까지 구석구석 하죠. 어머님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어쩔수 없이 머리카락도 많기도 하고 뭐 아이들이 틈만 나면 쏟고 흘리니... ㅋㅋㅋ 그냥 틈만 나면 딲고 쓸어요. 저희 일하는 분들이 고생이 많죠. 까다로운 오너 만나서 맨날 얼굴만 마주치면 뭐 자꾸 시켜서... ㅋㅋㅋ
정말 후기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노력할께요.
제가 지난 주말에 갔을때는 사모님? 이신거 같은 분께 마모보고 왔다고 말씀 드렸어요~~ㅋ 기쁘게 맞이해주셨고..커피도 주시고...띵크지님은 아마 청소하시느라 바쁘셨던듯..혹시 뿔테안경끼신 남자분이 맞나요? 제가 가고나서 갑자기 사람들이 무지 많이와서 누가누군지 잘 볼수가 없었어요..특히 제희 16개월 아가가 너무 좋아해서 따라다니느라 바빠서요... 사진 더 이쁘게 찍지못해서..실제로 더 이쁜곳인데 안타깝구요. 댓글보니까 더 맘이 놓이고 사람들한테 더 마니 얘기해줄 수 있겠어요..저는 포트리 근방에 사람들이 다 사는지라..가기에 너무 좋은 위치에요~ 진심으로 사업번창하시길 바라며...같이 마일도 무지 많이 쌓으시고....행복하시길 바랍니다~~^^
@ThinkG 님 좋아하실듯요. :)
저도 저희집 4살 꼬마와 친구네랑 다녀왔는데 너무 깨끗하고 안락한 분위기였어요... 그리고 ThinkG님께서 주신 커피도 너무 맛있었구요... ^^*
저희도 한번 간다고 간다고 하는데 아직 못가봤네요.. 꼭 가서 마모 외칠께요 ㅎㅎ
저도 오늘 아내와 애들(1살 그리고 거의 4살)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두 딸들이 너무 좋아하고 즐겁게 놀아서 오늘 밤에 둘다 일찍 뻗었습니다. 시설이 어찌나 깨끗하던지 안전하던지 ThinkG 님 쉬지 않고 중간중간 청소하고 주문받고 정신없으시더라고요. 저도 공짜 커피 잘 먹고 왔습니다.
오늘 만나뵈서 너무 좋았습니다. 고수님께 많은 지도를 받고 싶었는데 그다지 시간이 많이 나지 않았내요. 다음에 좀 한가하실때 오시면... 커피 한잔 하시면서 담소나 나눠요~
아이들 양말에 미끄럼 방지 되는 고무 붙은 제품 가져오시면 좋아요~ 카페 쪽은 어쩔수 없이 조금 미끄러워서요~ ^^
저도 실제적으로 마일모아 회원분들 주변에 지인들 빼고는 처음이었습니다. 처음뵌 분이지만 마일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선배님이신데 제가 어떻게 지도를 받습니까? 제가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팁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무 붙은 제품으로 신겨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젠 아기가 커버려서 놀려갈 수 없어서 아쉽네요. 제가 사는 곳에도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저도 아이들이 커서 아쉽네요
아이들이 벌써 틴이예여
사진 정말 깨끗하게 잘 나왔네요
대박 나세요
MD에도 저런 키즈카페 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ㅠ
저희 9월말에 뉴저지 가는데 여기 찜이예요 ㅎㅎ
애들이 좋아하겠어요
저희도 한 때 하고 싶었는데 건물 빌리는 과정에서 퇴짜 맞고 걍 아이디어를 접었지요 'ㅅ';;;; 했었다면 비지니스 카드도 열고, 포인트도 많이 모으고 해었을텐데 말입니다 ㅎㅎㅎ
저도 비슷한 생각을 (생각만) 하고 있긴 한데, 왜 퇴짜를 맞았는지 공유해 주실수 있나요? 음식을 팔면 좀 복잡해질 수 있다고 듣긴 했는데...
돈이 별로 없어서요 'ㅅ')/ HELOC 부분이랑 이것저것 해서 제법 되는데도, 그 근처 필라테스인가 요가인가 하는 것 새로 연 사람은 대충 현금+기본자산이 1M 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하면서 퇴짜를 놓더군요. 다른 곳을 더 알아볼까 했는데, 위치랑 상권이랑 이런저런거 고려해서 다 찾아보고나서 계산한게 거기라서요. 나머지는 아무리해도 안될거 같아서 그냥 깔끔하게 마음 접었지요 ㅎㅎㅎㅎ
오늘 다녀왔어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부모가 더 힘들다는 ㅎㅎㅎ
너무 이쁘고 깔끔해요 뉴저지 살면 자주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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