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저 58,000 마일
남편 80,000 마일
CO 저 53, 000
남편 52,000
지금 마일리지가 이정도 있는데 내년에 한국과 필리핀을 가거나 아니면 유럽을 갈까(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전 유럽이 가고싶고 남편은 한국과 필리핀을 가자고하네요.)하는데 어느 카드에 주력해야 될까요?
카드가 네가나 되서 한가지로 주력해서 두개는 남기고 두개는 닫으려고 하거든요.
미리 감사드려요.
글쎄요.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으신 상황에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뭐합니다만, CO 카드는 바로 캔슬하지 마시고 다른 Chase 카드를 하나 여실때 leverage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어지간한 deal은 전부 Chase 나오고 있고, Chase 카드 받기가 은근히 어려울 수 있거든요.
주력카드는 개인별로 의견이 다르겠습니다, 전 Amex SPG를 쓰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
그럼 행선지가 1.서울, 동남아로 정해진다면 어떤카드에 주력하실지요?
2. 유럽으로 정해진다면요?
일단 행선지를 정하고 둘중 하나에 유리한 카드로 집중해서 마일리지를 쓴다음 Amex SPG를 만들까 하는데 두 에어라인의 차이를 감을 못잡겠네요.
행선지를 정하시지 않은상태에서 두군데 경우의 수를 다 물어보시는 것은 결국의 원 질문을 다시 반복하시는건데요.
둘다 비슷비슷합니다. 지금 정하셔도 그때까서 마일리지로 구할 수 있는 자리가 없다면 의미가 없기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두군데 모두 쓸만한 정도의 잔고를 모아두셔야 하는거죠. 그래서 부족한 항공사 마일리지를 채울 수 있는 Amex SPG가 좋은거구요.
개인적으로 볼때 유럽의 경우 항공편도 많고 경쟁도 심하고 해서 마일리지로 다녀오기엔 조금 아까운 구간이라는 생각입니다.
아~ 역시 마일모아님. 한번에 정리를 해주시네요.
카드 신청을 거의 안하다가 지난 5개월간 카드를 세개나 만들어서 좀 기다렸다가 SPG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크레딧이 더 좋은 남편한테 당장 SPG 아멕스를 만들라고 하고 그거로 주력해야겠네요. 그동안 코스코 아멕스로만 거의 주력해서 이것 밸런스만 체크를 하면되다가 네개를 관리하려니 빨리 한두개로 줄여야지 생각밖에 안드네요.
아~ 유럽은 굳딜이 뜨면 그걸 이용하는게 마일리지를 쓰는거 보다 나은 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조금씩 뭔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게시판을 더 둘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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