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조언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말씀을 종합하고 제 나름대로 고민한 결과..
여쭤봤던 모델보다 전체적으로 조금 낮은 사양을 선택했습니다. 할인 다 받고 하니 650불에 샀네요..
여전히 제게는 과한 성능이겠지만 최대한 많이 활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막상 사고 나니 프로그램 깔고 하는게 일이네요..ㅠㅠ
자주 갔던 사이트 아이디 비번 저장하는 것도 바쁘고..ㅎㅎ
그래도 그저 전기코드를 연결하고 전원버튼을 눌러도 화면이 들어온다는 사실 하나에 감사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제가 쓰던 노트북이 파워쪽에 문제가 있었는지.. 산지 1년도 안되서 코드 연결한 상태에서 전원 누르면 화면이 먹통되고 팬만 돌아가는 기 현상으로 고생했거든요..ㅠㅠ
암튼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만큼 신뢰가 가는 사이트도 드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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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사리에 여념이 없으신 와중에..
여러 역경과 제한에도 불구하고 사리가 모든 분들께 허락되기를 기원하면서...
노트북에 대해 좀 여쭤보려구요.. 제가 정말 이쪽으로는 전혀 무지해서..ㅠㅠ
여러분의 조언을 좀 구합니다..
제가 삼성꺼 노트북 쓰다가 아주 질려버려서..ㅠㅠ 고생을 얼마나 했는지요.. 아직도 하는 중이구요.. 쓴지도 4년이 다됐고 해서..새로운 제품을 물색중입니다..
처음에 코스트코 쿠폰북에 있는걸로 보다가..Bestbuy 홈페이지를 보니 컬리지 할인이랑 open box 까지 해서.. 괜찮아 보이는데요.. Dell 꺼구요..
사양은..
저는 게임같은건 안하고 문서작업과 영화보는 정도?? 그 정도 유저입니다..
할인 다 받고 하니까 770불 정도네요..
이거 살만할까요??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이것도 좋은 랩탑이지만, 문서작업과 영화라면 서피스 프로4 초강추입니다.
가격 때문에요..ㅠㅠ 800불 밑으로 보고 있거든요..
네 감사합니다. 해상도 꼭 기억하겠습니다 ㅎ
문서 작업이랑 영화만 보시기엔 너무 좋은 사양입니다. 터치 스크린도 필요하신지요?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데로 CPU도 i5 (혹은 i3)도 충분하고요 메모리도 8g (혹은 4g)정도로 낮추셔도 크게 차이 못느끼실꺼에요. 근데 아마존에서 서치해보니 위보다 낮은 사양도 600-700정도 하니까 가격은 괜찮은거 같네요. 저는 회사컴이랑 개인컴 두개 있는데요 개인컴으론 영화/티비, 서핑, 간단한 문서작업만 해서 데스크탑 쓰다가 크롬북으로 갈아탔는데요 가격/성능 대만족입니다. $200 아래로 좋은 크롬북 많으니 참고해보세요.
사실 맞는 말씀이엥..ㅠㅠ
그런데 제가 지금 쓰는 노트북을 아마존에서 샀다가 문제가 있어서 수리 맡기러 보내고 받고 하면서 아주 생고생을 해서..
코스트코나 베스트바이에서 직접 구매하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맡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해서요.. 이제 아마존이 무서워요..ㅠ
.
네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슬릭딜 언제나 참조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문서작업 영화만 볼거면 7년전 랩탑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제 생각에는 300불 이하 랩탑으로도 괜찮을거 같아요.
제가 뽑기를 잘 못했는지..
제가 사는 노트북마다 4년을 채 못가네요 ㅠㅠ
노트북 평균 수명은 3-4년입니다. 사실 2년 지나면 사람 나이로 50세, 3년이면 75세 정도라고 봐도 됩니다. 최신 화려한 컴터를 지향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300-400불 이하 컴터로 하나 장만하세요~!
아.. 차라리 저렴한걸 3년마다 사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위에 댓글대로 i5정도 사시면 i3쓰는것보다 좀더 오래 편하게 쓰실수 있을거 같구요, 좀 싼걸 구입하시고 추가 워런티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코스코에서 i5 HP 15인치 touch screen으로 샀는데, Touch screen화면은 전혀 안써서 그것까지도 필요 없었구요, 가격은 세금 포함 $ 500 안넘었습니다.
저도 그걸 고민했었는데요.. 사실 1-2년 안에 큰 문제는 안생길거 같아서 따로 워런티는 안샀어요..
체이스 사프로 결재를 해서 팩토리 워런티가 일년 추가됬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ㅎ
Kaidou 님 의견에 한표더합니다. 250불주고 3년전쯤에 베스트바이에서 ASUS 노트북 구매했습니다. 지금고장나도 그동안 그만큼 잘 사용해서 만족합니다. 문서작성, 웹서핑, 티브시청이 주요 용도입니다.
항상 아마존에서만 구매를 했었는데.. 이번에 처음 베스트바이를 이용했거든요.. 프로모션도 괜찮은게 많더라구요.. 앞으로는 한번씩 들러야겠어요 ㅎ
해상도만 높으면 될 것 같네요.
해상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가성비 괜찮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문서작업과 영화보는 용으로는 좀 과한 성능이긴 한데..
같은 제품 i5와 비교했을때 Open-Box로 68불 차이에 i5->i7, 8GB -> 12GB Ram, 256GB -> 512GB SSD면 충분히 가치있겠네요.
메모리는 4GB는 웹 서핑하다가 좀 짜증날수도 있고.. SSD는 물론 많으면 많을수록 좋죠 ㅎㅎ
제 렙탑 해상도는 1800p인데.. 솔직히 1080p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하나 밑으로 내려서 찾아봐도 가격은 비슷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고민이 됩니다..
저는 HDD만 써서 그런지 시간이 지나면 열이 엄청나고 엄청 느려지고.. 그래서 아마도 과한 성능을 찾는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4년 된 노트북이면 사실 아직 쓸만할겁니다. 주변에 컴퓨터에 대해 좀 아는 사람이 있으면 SSD 하나 달고 윈도우 깔아달라고 부탁하면서 밥 한 번 산다고 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더 빨라진 노트북을 사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발열도, 좀 느린 것도 참고 쓰겠는데.. 현재 몇개의 자판이 안되고 있어요..ㅠㅠ
제가 뽑기가 매우 약한거 같아요 지난번에는 사용한지 4년째에 액정이 나가더라구요 ㅎㅎ
오픈 박스여서 싸게 나왔나봐요. 좋은데요. 좋은 컴퓨터 사는 김에 게임을 시작하세요. 게임 안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스펙이네요.
아니면 뭐 5-7년이상후에 모든 동영상이 3K가 기본이 되어도 문제없이 돌려줄만한 사양인데요, 그때되면 아마도 모니터 해상도와 배터리 때문에 못쓰실거에요.
네 새거에 비해서 오픈박스가 좀 싸네요..
아마도 고수님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게임을 시작해야겠네요 ㅎㅎ
예전에 즐겼던 게임은 심시티 였어요 ㅎㅎ
저같은 사람이 판매자에게는 먹이감이겠죠???ㅎㅎㅎ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조금씩 더.. 이러다가 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좀 낮춰서 찾아봤는데 가격은 비슷하더라구요 아니면 아주 조금 싸던지.. 아마도 오픈박스라 그런거 같아요..
가성비 좋다는 말씀이 왠지 위로가 되네요.. ODD는 안쓸까해요 ㅋㅋ
그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ㅎㅎ ssd로 가면 부팅속도만 보고 좋아졌다고 오해한다고요 ㅎㅎ
전체적으로 한 레벨 밑으로 내려가면 100불 정도 싸지더라구요.. 제가 노브툭으로 뭐 그리 대단한 걸 한다고...ㅋㅋ
그냥 그걸로 살까 싶기도 하네요..
컴퓨터 사실때 항상 생각 하셔야 하는게 본인이 필요한 사양에 맞춰서 최적의 가격을 선택 하시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전자제품이 그렇겠지만, 나온 시기에 따라서도 가격이 결정 되는데 최신형 일수록 가격 거품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최신형이 나오고 그 전의 것은 가격이 내려가구요.
(전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최근에 나오는 모델 및 부품이 스펙이 좋지요)
게임을 즐기시는 경우라면 원하는 게임에 최적화 되는 사양을 맞추는 것이 보통이구요, 게임을 즐기시지 않는다 하시면 더더욱 그 아랫 단계를 맞추시고, 최소 사용 기간에 맞추어 주기적으로 교체를 하시는 편이 더욱 좋다고 생각됩니다.
데스크탑의 경우에는 업그레이드가 용이하여 일부 부품을 교체하하면 적은 가격으로 오래오래 사용이 가능하지만 랩탑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죠.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랩탑은 쾌적한 환경만 고집 한다는 가정하에 2년애 한번, 보통 3년 정도에 한번씩은 새걸로 장만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즉, 일부러 비싼 최신형에 가까운 모델보다는 본인이 사용하기에 쾌적하기만 하다면 저렴한걸로 장만 하시는게 장기적으로 볼때 이득이라는 것이지요.. ㅎㅎ
그냥 컴퓨터 조립 및 다루는걸 좋아하는 (전문가는 아닌)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
전 노트북에서 가장 큰 고려요소는 무게에요. 보니까 3.6 pounds인데요. 요즘 고성능에 슬림하게 나온 노트북은 3.1 pounds 정도에요. 이 티어는 가격이 1000불 언저리에서 형성될텐데요. (정가 1300불 + 기타 할인 or 오픈박스 등) 리퍼로 나오는 제품은 800불 대에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사양은 좋지만 좀 무겁다는게 걸리네요. 저도 나이를 먹어서 (사실 아직 40전입니다만) 그런가 가방이 조금만 무거워져도 어깨가 곧잘 뭉치더라고요 ㅜㅜ
늘상 가방을 가득 채워서 매 다녀서 그런지.. 무게는 참을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저도 이제 곧 40이라 몸 생각도 해야할텐데 말이에요..ㅎㅎ 건강하세요..ㅋㅋ
정말로 문서 작업하고 영화만 보시나요?
그러면 제가 예전에도 올린 적이 있는 이 랩탑 어떻세요.
https://www.amazon.com/HP-14-an013nr-14-Inch-Notebook-Drive/dp/B01F4ZG68A/ref=sr_1_5?s=pc&ie=UTF8&qid=1472587338&sr=1-5&keywords=hp+notebook
무려 새 신형 랩탑이 $199입니다.
1080p 동영상도 잘 돌아가고 문서작업/웹브라우징이 전혀 문제 없고요.
게다가 이 가격대에 무려 IPS HD 14인치 화면이 들어가 있습니다...
용량이 32gb라서 문젠대 일단 윈도우 외에 한 10-15기가 남으니 소프트웨어 까는 것은 문제 없고
나머지 저장 파일은 SD카드 용량 큰 것 사셔서 쓰시면 전혀 불편함 없어요.
아버지 사드렸는데 상당히 만족하시면서 잘 쓰고 계시네요.
정말 HP가 꽤 괜찮은 물건 하나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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