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인가 UPS가입한후 UPS access point 를 알게 되어 집에서 가까운 UPS 지점에서 제 팩캐지를 픽업해 오다
우연히 저희 아파트 바루 맞은 편 약국에서도 그 서비스를 하기에 최근에 로케이션을 바꿨습니다.
오늘 그 약국에 가서 2개를 픽업해 왔는데요
혹시 픽업할때 팁을 줘야 하나요?
전 항상 UPS 지점서 픽업했고 한번도 팁을 주지 않았습니다. 근데 오늘 노골적으로 팁을 원하는데 ㅡ..ㅡ ;;
지갑을 안들고 와서 줄 돈도 없었어요
아.... 이경우도 팁을 주는 건가요? 저도 한번도 줘본적이 없는데.... 눈빛이 좀 따가웠던것 같기도 합니다. 미국의 팁문화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ㅠ
저도 이런 경우 처음인지라
약국 직원이 왜 팁을 달라고 하죠? 좀 이상한 직원 같아요.
물건을 받았고 보관했고 제가 가서 픽업할때 보관장소에서 제 물건을 들고 제 앞까지 온걸 통 틀어 본인이 한 서비스로 생각하고 팁을 노골적으로 요구하더라구요
그런일은 그냥 무시하세욧!
미국의 팁문화... 개선 (?)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소비자의 고마움표시를 권리라고 생각하다니...
employer가 부담해야할 노동비를 소비자가 대신 내주는것도 마음에 안들구요.
저도 학생때 레스토랄에서 서버로 일해봤지만
서비스업종 계신분들에게 더 친철해야겠다 이런건 느꼈어도 아 팁을 두둑히 챙겨드려야겠다 라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1
헐~ 정말 웃기는 점원이네요. 이건 아니죠~~
다시 한번 그 약국에서 픽업하시고
지난번에 팁 못줬다고 미안하다고하면서 주머니에서 페니 200개 정도 카운터에 굴려주고 오세요.
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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