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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zon wireless travelpass - 한국에서도 가능하다네요

히든고수 | 2016.09.04 05:44:4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어제 알았는데요,

버라이즌 스마트폰에 트래블패스라고 외국 나가서 하루에 십불 내면

미국에서 쓰는 가격으로 콜이든 데이타든 로밍을 할수 있거든요.

(십불에 매일 무제한, 엄격히 말해서 무제한은 아니지만 무제한)

이게 작년말부터 유럽에 됐었는데 (아시아는 싱가폴, 호주 정도)

얼마전에 한국하고 중국이 여기에 포함된거 같아요.

일본은 아직 포함 안 됐는데, 왜 그럴까 신기하네요.


이게 전에 비하면 많이 편한게,

그전에는 백메가당 25불 내는 플랜 출국 전에 싸인업하고

돌아오면 해제하고 (해제 안하면 안써도 매달 25불씩 청구요)

백메가가 금방 닳으니까

이메일 정도만 체크하고 조심해서 써도

50불 백불씩 나왔죠.


이 불편한 것도 그 전에 비하면 또 신세계였던게,

그 전에는 로밍 데이타가 집날릴 정도로 비싸서 (1 메가당 20불 !)

혹시라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데이타 로밍이 되는 건 아닐까,

식구들한테 또 자신한테 니네 전화기 끄고 와이파이만 되게 킨거야 하고

몇번씩 묻고 못 미더워하고, 식구들은 했다니까! 왜 자꾸 물어! 짜증내고 했거든요.

(그래도 욕먹는게 집날리고 이혼하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뭐 그때도 심카드를 사서 갈아끼우면 된다느니 했는데,

나이든 사람, 현대 기술의 발전속도에 못 따라가는 어벙한 사람은,

그걸 어디서 사는지, 그걸 어떻게 끼우는지 알수가 없으니까요.


하여튼,

외국 나갈때마다

핸드폰 걱정을 안 하게 되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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