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검사도 하던가요??
출국 심사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그냥 한국인이면, 한국인 전용 입국심사대에서 도장받고 나오심 다음,
짐 찾아 가면 (세관 검색에 안 걸린다는 가정하에) 끝~ 인걸로 기억하는데요..
세관 검사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일상적으로 착용하고 다니는 것들은 제외하고 새로 구입한 것들을 신고합니다.
그 기준이 조금 애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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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좀 빡세게 하는 편인데, 100명중에 2~5명 정도 검색하는 편이죠.
대부분은 수하물은 엑스레이 검색 거쳐서 의심 가는 것은 노란색이나 빨간색 등의 태그를 붙여서 검색 대상임을 알립니다.
또한, 핸드 캐리한 짐들은 자신 신고하는 세관 신고 양식과 승객들의 표정 및 태도 등을 참고해서 좀 불안하다 싶은 사람들을 찍어서 검색합니다.
당연히 CCTV 등으로 보고 현장에 있는 분들에게 전달하기도 하죠.
또한, 신고나 어떤 정보가 있는 경우에도 그걸 이용해서 검색하구요.
어떤 경우 특정 관광지 등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노선을 랜덤하게 지정해서 거의 의심가는 모든 사람들을 검색하기도 합니다.
특정 물품이 관세 부과 대상이냐 아니냐 등은 세관원의 경험과 직관에 의한 판단이 크게 작용합니다.
사실 그저께 옷이 찢어 져서 새로 옷을 사입고 들어 왔는데 그걸 과세하기도 그렇죠.
기본적인 것은 매일 매일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이나 물건들은 예외이지만, 사치품이나 특정 물건 등은 과세 대상으로 파악하기도 합니다.
한국의 경우 빡세게 검사하기로 소문났는데, 그게 100명중에 2명 (평소) ~ 5명 (심할 때) 정도를 검색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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