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돌이와 갑순이는 한마을에 살았습니다. 어느날 둘이는 여행을 가려는데요 돌아오는 길은 대한항공 일등석으로 홍콩-인천(스탑오버)-엘에이 예약하려고 합니다. 인천까지는 내년 8월 중에 함께오고요, 인천에서 엘에이 구간은 갑돌이가 9월 초, 갑순이는 9월 말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따로 오고자 합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예약하면, 내년 9/5 일 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네요.
1. 홍콩-인천 표가 사라지기 전에 지금 일단 함께 예약한 후 인천-엘에이 구간의 갑순이 표는 나중에 날짜만 변경한다.
2. 지금은 갑돌이 표만 예약하고 갑순이 표는 예약이 가능한 10월 초 까지 기다린다.
갑돌이와 갑순이는 홍콩-인천 구간 만이라도 반드시 두 손 꼭 잡고 함께 오고 싶다는데요, 1번이 가능할까요? 제가 모르는 3번은 없을까요?
1번요
그런데 1번에서 홍콩 인천이 성수기를 피해야.....ㅎ
맞아요. 홍콩-인천이 성수기에 걸리면 1인당 편도 일등석이 8만이 아니라 12만이더군요. 다행히 그건 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도 1번일 것 같은데요... 문제는 날짜변경이 발권일로 부터 1년 이내여야 하지 않나요? 오늘 (9/9) 예약하면 나중에 변경할 때 내년 9/9 까지만 가능할 것 같은데요? 그러면 결국 티켓을 취소한 후 다시 예약해야 할텐데 바로바로 처리가 안될까 봐 걱정이예요.
역쉬~ 모범생들은 내년 8월 여행을 .....^^
댄공 이원구간에 달인 wonpal님에게 1등을 뺏겼네요 ㅎㅎ
일년 전에 미리 예약을 하면 원하는 날짜는 물론 시간까지 마일리지 쓰기가 수월하긴 한데요... 미처 생각지 못한 문제들이 있더라고요. ^^ Apollo 님은 밀월 여행의 달인? ㅋㅋ
달인을 넘어서 댄공 이원구간은 "wonpal표 성수기 뽀개기"라는 고유명사가 있습니다.
알죠^^
전 체이스 쿠폰이나 한 100장 만들어서,
"아폴로표 체이스 쿠폰 생성기" 라도....^^
혹시 이원구간 예약시 첫 출발 날짜만 일년 이내로 들어와 있으면 괜잖을까요? 상담원에게 문의해도 확실한 답변을 피하시더라고요.
예를 들어,
발권일: 9/9/2016
홍콩-인천 구간: 8/25/2017
인천-엘에이 구간: 9/5/2017
로 해 놓고 나중에 (10/6/2016) 인천-엘에이 구간을 10/2/2017 로 변경하겠다고 하면 변경 날짜는 최초 발권일 9/9/2016 로 부터 1년을 초과한 거지만 여정의 첫번째 구간 (홍콩-인천) 구간이 8/25/2017 로 1년 이내 이므로 상관없을 수 도 있지 않나 싶네요. @마일모아 님, @wonpal 님 ?
과찬이세요. 감사합니다. ^^
대한항공 웹싸이트에서 이원구간으로 따로따로 예약 했고요 (운임: 일인당 80,000 포인트 + $102.88) 최종 구매 까지는 한달 시간을 주시네요. ^^
도움 주신 @wonpal 님 @마일모아 님 감사합니다.
아버님께서 즐겨 부르시던 노래였군요... 추억은 늘 아름답지요. ^^ 아버님 젊은 시절 무슨 사연이라도?
드디어 발권 했어요. 이젠 떠날 일만 남았네요. 제 껀 체리로, 배우자껀 사리로 결제했어요. 어느쪽이 먼저 에어 크레딧을 돌려 줄 지 요이 땅! 입니다 ㅋㅋ 아 그리고, 홍콩-인천 구간은 비즈 일 줄 알았는데 퍼스트예요 운이 좋은 건가요? ^^
오늘 대한항공에서 홍콩-인천 간 기종이 바뀌는 바람에 좌석을 다시 지정해야 한다고 전화가 왔네요. 777-300 ER 에서 747-8i 라는 걸로 변경되었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타 보신 분?
새삥 맞네요!
네. 자리가 한 줄에 2개, 총 6석이네요. 아직은 저희 둘 뿐. 처음엔 맨 앞자리 두 개로 했다가 리뷰 읽고 두번째 자리로 옮기는 중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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