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은 잘 모르겠고요, 2번은 50% 가량 세일이라 괜잖긴 하지만 오래 기다려야 하는 건 아닌지 확인 해 보셔야 될 거 같네요. 3번은 냉장고 들고 오시는 분이 설치까지 다 해 주시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
만약 같은 부품이 문제라면, 교체한 곳에서 워런티로 갈아줘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예전에 sub-zero 고칠때, 동일 부품에 대해 일년 워런티 받았었어요.
냉장고 높이 재실 때에는, 본체의 높이가 아니라 door hinge의 높이를 재셔야 해요.
home depot등에 가보셔도, hinge까지의 높이를 따로 적어놓구요.
아시다시피 깻잎 한장만큼 부족해도 안들어갑니다.
17년된 사이드 바이 사이드 냉장고, 십년전에 $250들여 고치고 얼마전에 냉장이 안돼서 새로 사려고 리서치중
막판에 귀찮니즘 때문에 같은 사람한테(신랑 친구 동생) 의견 들어보니 단종 된 재품이고 요즘꺼보단 튼튼 한거라고 고치는것도 괜찮다고 해서 현금 주는 조건으로
$500 에 고쳤읍니다 몇일전에 @.@
이게 잘하는짓인지
다음 십년동안 쓸수 있다면 뭐...그럼냉장고 한대 27 년 쓰는샘...
새로 나이스 한거 쓸수 있는 기회 날라갔네요....
인생은 버라이티해요
끊임없이...뭔가가 일이 터지져...차 퍼져 몇천불,냉장고 말썽,,틴 딸 앞차 받아....
죄송합니다
냉장고님이 맛이 가셨단 이야기는 분명 비보인데
어찌하여 제목만 봐도 가슴이 뛰는걸까요? ㅎㅎㅎ
한마디 덧붙이자면, 냉장고는 자동차처럼 오래쓰면 효율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이번 기회에 괜찮은 신형 하나 뽑으시면 깜짝 놀라실거예요.
저도 작년에 새거 하나 샀는데 온도 조절이 잘돼서 음식이 훨씬 더 오래 보관되더라고요.
전 한국 전자 제품 이제 안 사기로 했습니다. 애국한다고 냉장고 청소기 세탁기등등 사서 썼는데 한번도 재미를 못 봤네요.
분명 비보인데, "사프 리저브 스팬딩 하나는 벌써 끝났는데" 란 말이 먼저 눈에 띄네요... UR 100K는 받으셨는지요?
그리고 삼성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LG 냉장고가 사용자 편의가 느껴지게 잘 만든 느낌이었어요. 예를 들어 계란 넣는 칸에 계란이 두줄씩 된걸 연달아 두개를 넣을수 있고 (이게 좋은게 코스코에서 나오는 계란을 정리할 필요없이 바로 넣으면 되요), 갤런용 우유도 문에 문제없이 넣을수 있구요...
Counter Depth용 모델은 워낙 비싼게 많은데 LG 냉장고가 reasonable한 선에서 쓰기 좋은 모델들을 제공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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