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온지는 1년이 조금 넘어가네요.
처음 왔을때 핸드폰부터 부랴부랴 개통하느라 별로 알아보지 못하고
근처 AT&T 샵가서 점원이 추천하는대로 개통했었는데요.
Next plan으로 아이폰6 저랑 와이프폰 2개 개통했었습니다.
거의 항상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는 둘이 2GB share 하는 플랜으로 쓰고 있고요.
2대 기기 할부값 35불 포함해서 매달 122불씩 내고 있네요.
요즘 핸드폰 요금을 더 아낄수있지 않을까 싶어 좀 살펴보았는데
AT&T Next plan이 매우매우 평이 안좋더군요. 사기성 플랜이라는 얘기가 많네요.
마모 게시판을 보니 미국에서 가장 싸게 쓸수있는 방법이 프리페이드인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기기를 이미 소유하고 있어야하는거지요?
Next plan이 안좋은것이 28개월에 이르는 할부금을 완납해야 비로소 폰이 제것이 된다는 것인데요.
완납할려면 아직 490불이나 내야 합니다...ㅜㅜ
완납할때까지는 그냥 AT&T next plan에 남아있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더 일찍 프리페이드 같은 다른 통신사를 알아보는것이 좋을지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당...
참고로 기기는 둘다 최소 1, 2년은 업그레이드할 생각 없습니다.
Contract 이 없이 완납만 하고 다른 통신사로 넘어갈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을테고 ....
Contract 이 있다면 ETF 프로그램 이용해서 다른 통신사로 넘어가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_=
att next plan이 no contract이예요...
완납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프리페이드로 했을때와 현재(122불)의 월금액과 차이가 크다면 완납하고 넘어가는게 좋겠네요..
보통 데이터2기가 정도로 생각했을때 프리페이드 월금액이 얼마정도 나오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
아이폰 6라고 하니 링플러스 명예홍보이사인 제 눈이 번쩍 뜨이는군요.
링플러스는 플래쉬 프로모션 잘 잡으면 2기가가 뭡니까...무제한도 처음 몇달 돈내고 무료도 있어요. ^^
대신 스프린트 망이라 아예 쳐다보지도 말아야 할 지역도 있을것입니다.
관심있으시면 이 게시판에서 링플러스로 검색해보시면 약간의 설명을 해놓은 게시물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구요.
att가 잘터지는 지역이라 망을 바꿀 생각이 없으시다면...cricket wireless 홈페이지도 살펴보세요. 같은 att망에 아예 att가 인수해서 자회사가 되어서, 갑자기 하루아침에 없어지거나 할 그런 회사는 절대 아니구요. 한사람당 2.5기가가 오토페이 해놓으면 한달 35불입니다. 대신 인터넷 속도를 약간 줄여놨다고 하는데 동영상 재생은 큰 문제가 없다고들 하더라구요. 언락하고 티모빌쪽으로 가면 더 저렴한것도 있을것 같네요. 다만 사시는 지역서 티모빌이 잘 터지는지 먼저 알아보아야 하겠죠.
만약 데이터만 그정도 쓰고 통화는 별로 안하다 싶으면...tracfone의 90일 20불짜리 플랜을 일단 가입하고 데이터만 1기가에 10불씩 더 추가해서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티모빌 프리페이드인데 이런 회사도 있더라구요. 물론 믿음직한 회사인지는 저도 확신은 없습니다만 저는 혹시나 링플러스가 무료플랜을 중단하거나 하면 요기로 갈까 고려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https://www.usmobile.com/plans 여기는 기본요금 2불에 알아서 커스터마이즈 할수 있어서 특이하더라구요.
프리페이드 플랜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이 국제 로밍이 되지 않는다는 것인 듯 합니다.
즉, 가까운 캐나다나 멕시코만 가도 로밍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급한 전화 같은 것을 할 때 곤란하죠.
요즘 스프린트나 티모빌 같은 경우는 국제 데이타 로밍이나 문자도 무료로 제공되어서 이 기능이 은근히 캐나다나 멕시코 놀러 갈 때 불편하기도 합니다.
또한 프리페이드 플랜에 사용할 수 있는 전화기도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와서 신용 기록을 쌓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프리페이드 플랜의 경우 신용 기록과 무관하기 때문에 통신사의 후불 플랜으로 하셔야 신용 기록 쌓기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폰 6정도 되면 자주 거론되는 프리페이드들은 거의다 쓰실수 있을거에요. 요즘 프리페이드 들이 대부분 byod 스타일이라서요.
그리고 크리켓만해도 50불 이상 플랜들은 캐나다멕시코 로밍이 포함되어있더라구요. 티모빌 스타일의 해외로밍이 간절하신 분들은 구글 fi도 있구요.
또 ultra mobile이나 h2o 같은것은 한달 30불 플랜에 국제전화도 무제한이니 이런게 필요한 분들은 또 이런걸 선택하는게 유리할수도 있을거에요.
자기한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찾아보면 적당한 가격대에 다 있을텐데 제가 볼때는 제일 큰 문제는 회사가 언제 문닫을지 모른다는건데요. 하지만 크리켓이나 부스트모빌, 메트로같이 메이저 통신사에 인수된 회사, 그리고 덩치가 큰 트랙폰 계열들은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저는 티모빌 프리페이드를 쓰고 있는데요, 단위 통화당 비용이 비싸기는 하지만 전세계 로밍은 매우 잘됩니다. 이번에 캐나다 유럽 일본을 거쳐 한국에 다녀왔는데 다니는 모든 지역마다 지역 통신사와 연계가 되더라고요~
프리페이드도 로밍이 되는군요. 저도 티모빌 프리페이드인데 이점은 몰랐어요. 한국에서 사용해보셨어요? 급할때 좋을 것 같아요
프리페이는 대부분 소유기기가 있을실때 월사용료가 적은편입니다.
대충 프리와 포스트 페이 차이를 검색해봤을때는 큰차이가 없어보입니다. Cust Svc에서 좀 차이가 나고요, 혹시라도 망이 바쁘면 아무래도 포스트페이사용자들 콜들을 먼저 연결해주걸고요... 그렇지 않는한 큰 차이는 없는거같아요.
저희도 at&t 프리페이 한대와 ringplus 중고폰 s4 100불에 이베이에서 사서 잘 쓰고 있어요.
새제품/신형도 좋은 $600 이상씩 되는 새전화기를 사는것도 부담이 크고, 사용료도 말도안되게 비싸서 부담이 더 큰거 같아요.
초차기에도 이렇게 비싸지는 않았는데, 사용료는 어째 계속 비싸지는거 같아요.
가족플랜이 없지 않는한...쉽지 않네요.
저도 프리페이드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전화통화는 별로 안 쓰고 data를 많이 쓰는 편이라서
Tmobile의 $30짜리 프리페이드를 쓰는데
100분 통화에 5기가 LTE data + unlimited slow speed를 주기 때문에
싸고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Tmobile Tuesday같은 프로모 도 적용 다 되고요.
미국은 프리페이드 프로그램이 상당히 다양하니 아마 본인의 사용패턴에 맞는
저렴한 프로그램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이 플랜 쓰는데 지금까지는 완전 만족입니다!!!
저도 몇년째 이 플랜 써요!! Tmobile Tuesday는 못들어봤는데 찾아봐야겠네요~
빠숑님 이거 티모빌 글로벌 로밍도 될까요? ㅎㅎ;;
글로벌 로밍은 안되고 프리페이드 프로그램 중에서 캐나다와 멕시코는 되는 플랜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저기 위에 보니 글로벌 로밍 하신 분도 계신 것 같은데
그분에게 자세히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도시나 큰 타운이라면 모를까
외각으로 빠지신다면 안 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tmobile coverage 체크 하는 웹사이트가 있던 것으로 아는데
제가 캘릭쪽 Coverage는 전혀 몰라서 한 번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샌프란 다운타운 지역에서는 괜찮았었요.. 카멜은 잘 커버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카멜 바이더 씨 쪽 쇼핑몰 많은 쪽은 괜찮고요..
나파 지역은 제가 안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ㅎㅎ
지난 달에 T mobile(갤럭시 7)로 샌프란시스코, 나파, 카멜 등을 여행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나파 시내는 그래도 무난했지만,
시내를 벗어나 고속도로만 들어서면 연결이 되지 않는 곳이 허다했습니다.
도시 지역을 벗어난 여행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플랜 동문이네요. ㅎㅎ 저도 이 플랜이 현재 나와있는 플랜 중엔 갑 오브 갑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유투브, ODK도 무료니 여행 중에도 맘껏 동영상 볼 수 있고요.
노래도 공짜고 Tmobile Tuesday도 있고 혜자에요.
이러쿵저러쿵 계산을 다 해봐도 공기계를 사서 프리페이드로 쓰는게 계약에대한 족쇄도 없고 unlocked된 high-end android를 사용하면 엄청 저렴하게 계산이 나와서 프리페이드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저는 Google Hangouts + T-mobile $30 조합으로 이용하고있습니다.
Google Voice를 통해서 번호를 받으시면 data(인터넷 접속)이 있으면 어느곳에서 미국내 전화가 무료입니다. (지금 한국에 있는데 제 미국번호로 전화를하면 제 폰이 울립니다. 또한 Chrome에 Google Hangouts extension을 이용해서 전화를 바로 컴퓨터로 받고 걸수도있구요)
T-mobile $30이 좋은점은 5GB의 LTE에 스트리밍 (youtube / odk)은 무제한이라는겁니다. 통화는 100분으로 제한되어있지만, 데이터로 Google Hangouts을 통해 전화하면 되구요. (Wifi로 google hangouts을 이용하면 당근 무제한이구요, 막상 데이터를 사용해도 많이 안쓰이더군요)
iphone7이나 노트7 같은 최상급 스마트폰을 사용하셔야되는게 아니면, 프리페이드가 정답인거같습니다.
(참고로 시골사람님의 덕에 링플러스를 이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지금 아마존에 Moto G4를 $150에 주문했구요, 링플 다음 프로모를 기다리는중입니다.)
iphone7을 사용하려면 프리페이드는 별로인가요? 제가 iphone 5s 사용중인데, 액정도 깨지고 전면 카메라도 잘 안되는 상황이라 보상도 거의 못받을것 같은 상황이라서요. T-mobile $30으로 1년 사용하다가 내년 혹은 내후년에 trade-in을 하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만 :)
Individual plan으로 iphone 7 contract 하시는거보다 기계를 직접 구매하시고 prepaid로 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2년계약하실때 5s로 trade-in 못받으시니 $200~$300 내시고 + 한달 1인 통신요금 $50 (Sprint 3GB) / $65 (Sprint 6GB), + 1년 후 해약금을 대략 계산해보시면 $700을 주고 unlock 으로 구매하셔도 t-mobile $30 plan 이용하시는게 더 간단하고 저렴하지 않을까 싶네요.
Family Plan에 2년 꽉꽉채우시면 계약하는게 정답인거같구요.
아하. 감사합니다. 와이프랑 저랑 둘이서도 Family Plan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한 번 알아볼께요!
저희도 통화량이 적어서 둘다 Pageplus로 갈아탔습니다. (AT&T -> Pageplus)
계산해보니 벌금을 내더라도 프리페이드가 나은것 같아서 그렇게 했고 현재 2년정도 사용중인데 아무 불편없습니다.
아,,,전화를 두개 들고 다니긴 합니다. 하나는 프리페이드폰 하나는 아이폰.
아이폰은 와이파이 될때 그냥 아이팟처럼 사용합니다;;;
일년에 둘이 통신비로 내는 비용이 150불 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프리페이드폰은 ebay에서 20불대로 2대 구입했었구요...
참고하세요^^;
많은 답변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들이 너무 많아 주말에 시간내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저희도 total wireless 1대 사용중인데 이번에 본거가 walmart에서 refill카드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6기가 데이터로 1기가 더 주네요.
통화중-데이터가 동시에 안되는것만 괜찮으면 말씀하시데로 버라이죤 망쓰고 해서 좋더라고요.
버라이즌 전화기인데 토탈에서 안된다는 건가요?
이상하게 토탈와이얼리스는 버라이즌 전화기가 잘 안된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같은 회사인 페이지플러스는 거의 다 잘 된다던데... 대신 페이지플러스는 5기가 정도 쓰려면 더 비싸네요.
토탈와이얼리스의 경우 지금 20-30불대의 전화기 세일을 많이 하고 있으니 이걸로 쓰는 방법도 있구요.
지금은 안보이는데 얼마전에 버라이즌 프리페이드 5기가짜리를 10몇불에 이베이에서 사서 한달간 쓴 적이 있어요.
요즘은 ROK라는게 보이던데 버라이즌 망 쓰는 경우는 이렇게 매달 막 갈아치울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전화기는 항상 애플스토어에서 pay in full 로 구입하고 MVNO 프리페이드로 저렴하게 씁니다.
약정으로 사도 전화기 값을 할인해 주는것도 없고, 정상가 그대로 12~24개월 나눠 내는것에 불과한데,
매달 비싼 요금 내고 전화 쓰고싶지 않아서요.
물론 가족이 4명정도 되면 메이저 통신사도 가격이 나쁘진 않은데, 혼자 쓰면 매달 60~70불씩 하더라고요.
저는 H2O 에서 데이터 6기가 요금제에, 국제전화도 무료로 되는걸로 매달 36불 내고 씁니다.
민트 심 mint sim 사용하시는거 어떠세요?
티모빌 망입니다. 티모빌만 잘 된다면요. 예로, 저희는 mint sim 하나 total wireless 하나 씁니다.
버지니아의 shenandoah 국립공원 캠핑장으로 놀러 갔는데. 손전화 가능하다고 하는 위치가 따로 있다고 하던데, 저희 캠핑장에서 버라이젼은 안터지고, 티모빌은 잘 터지더라고요. 국립공원 올라오는길에 조금 돌아왔는데, 이때는 버라이젼만 터지고, 티모빌은 안터지고요.
1,3,6,12개월 단위로 판매합니다. 월수를 한번에 많이 사면 살수로 저렴하지요.
지도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시는지는 모르지만, 12개월 선불, 월 2기가, 총 24기가네요, 한달에 $15까지 내려오내요, $180불.
12개월 선불, 월 5기가 하시면 월 20불까지 내려오네요. 총 $240.
제가 월5기가 6개월짜리를 얼마전에했는데요, 총 $144불인데, 세금등, 총 $147.53전 결제됐어요.
H2O 도 좋아하늗네 JoshuaR 님말대로요, 그런데 iphone unlock 버전은 MMS가 안되요.
H2O는 세금 포함 금액이고요.
mint는 생각보다 세금이 적게 붙었고요.
Total wireless 1달별로 결제를 하는데, 다른두곳보다 세금을 많이 냅니다, 35$ 플랜 autopay 해서 33.20인데 다시 세금 붙으니 $34.20 결제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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