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Verizon 에서 TMO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함께 넘어가려고 질문 올렸는데 ......

결과는 진심 욕만 나왔습니다. 

어제 Telesales Team 에 전화했습니다. 

주문하려구요, 

열심히 다 했죠, 

크레딧 체크도 하드풀인거 알면서 지난 3년간 체크한 적이 없으니 한번은 괜찮겠지, 하고 줬습니다.

중간 중간, 혹시 몰라 몇번이고 확인했죠. 

나 아이폰6+ 가지고 있고, 트레이드 인해서 넘어가련다, 난 아이폰7 공짜로 갖고 싶지, 돈 내기 싫다.

담당 직원이 계속 컨펌해주더군요, 그래그래, 

너 트레이드 인 되고, 2년 지나면 완전 니꺼고, 돈 낼 필요 없다. 

오늘 Order Status 를 좀 보려고 이메일을 확인했더니.

Jump On Demand .. 리스 프로그램으로 되어있는겁니다. 

황당해서 2시간동안 전화했습니다. 2명의 슈퍼바이저랑도 통화했죠, 

Jump 에서 EIP 트레이드 인으로 바꿔달라고. 

안된답니다.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랍니다. 

"ㅁㅊ .. 나 크레딧 체크 이틀동안 두번하기 싫거든요? 너네 잘못이라는건 압니까?"

다 안다는데 그래도 안된답니다. 

어이없어서 그냥 캔슬하고, CB 에 인베스트하고 지워달라고 신청했습니다. 

하....

몇년 전 티모빌 프리페이드 때문에도 고생한 적이 한번 있는데

설마 설마 했던 제가 싫습니다. 

두번 다시 티모빌 안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