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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중고차 딜러 계약 후 오리발... 어쩌죠?

Esc | 2016.09.14 20:01:0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뻘 글이라 죄송...  걍 속풀이라고 봐주세요. 


2 주 전에 커뮤팅용 2년된 중고차를 계약했습니다.  처음 중고차 딜러에서 계약을 한 거였는데... 디파짓도 줬고요... 몇일 후에 잔금 지불하고 차를  픽업하기로 하고 그 사이 레지스트레이션을  하기로 했습니다.  픽업 하기로 한 날...  Catalytic converter가 스모그 첵이 걸렸다네요.  (보내줬습니다) 그래서 손보겠다고 시간을 달라고 하고요. 지난 주말 가리고 해서 차를 픽업하러 갔는데 차가 없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거냐 했더니 옆에 정비소에 보낸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차도 보라는 겁니다.  그런데, 자기가 고쳐서 팔면 손해니 as is로 해야한다나요?   그리고 계속 체크로 받은 디파짓을 은행에 입금했으니 리펀드 체크를 가져가라는 거에요.  배드 럭 이라나...  낌새가 이상해서 그런게 어딨냐고 하고 안받고 그냥 왔습니다.  오늘 검사/수리 결과 알려주기로 하고요.


오늘 전화를 하니 팔았으니 리펀 체크를 집으로 보냈다는 겁니다.  전화로 왈가왈부해도 말도 안통하고요... 다른차를 팔라고만 하고요.  비즈니스인데ㅡ자기가 손해보고 고쳐서 못파니 그런거라 하고요... 집에오니 떡하니 그 차 팔았으니 다른차 구하도록 노력해 보겠다라고 노트에 적어서 보냈습니다.


배는 떠났으니... 그렇다고 그냥 넘어 가기엔...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변호사한테 가서 살벌한 컴플레인을 써달라고 해야할까요?  아~ 변호사 보험이 있음돠~ ㅎㅎ  이게 말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시간이 갈수록 열받네요...


혹시 LA쪽에 그런거 잘하는 변호사 소개해 주시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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