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는 블루문 님의 글이니 무조건 추천 쾅!
아이고 영광입니다. ㅎㅎ
정말 좋네요.
부럽습니다.
정말 괜찮은 동네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자연자연한 걸 좋아해서 더 사랑스러운 도시입니다.
Snow Lake Trail은 기억해 두었다 꼭 가보아야겠네요. 다른 두개는 많이 다녀보았는데, 진심으로 실물보다 사진을 훨씬 더 잘 담으셨네요.
그리고 노파심 (아직 젊지만..)에 혹시 시애틀오셔서 트레일 걸어보실 분들 위해 말씀드리는데 첫번째 트레일 사진찍은장소 절벽쪽으로
너무 가깝게 다가가지마세요. 몇년전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맞아요. Rattlesnake 저 암벽쪽에 작은 추모비가 나무로 세워져있어요. 너무 Edge쪽으로만 가지 않으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쪽에서 한 3년 살았는데 Snow Lake Trail 는 처음 보네요.
물 맑기가 엄청 나군요. 타호보다도 맑아보이는듯.. @@ 다음에 시애틀 가게 됨 꼭 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SF살 때 레이크 타호 정말 많이 다녔는데요. 물의 맑기만 따지면 타호보다 훨씬 맑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한번 꼭 들려보세요. :)
제가 처음에 미국에서 살던, 제 마음의 고향입니다.
전 주로 겨울에 있었기에, 가끔 꼴뚜기 낚시 다니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것은, 올림픽 국립공원의 (사방팔방 눈)겨울 풍경을 잊을 수 없네요.
이곳 LA에서 은퇴? 후 아직도 미국에 산다면, 전 무조건 시애틀^^
LA에 계시는군요. 저도 LA엔 2년 있었는데 그래도 한국보다 맛있는 한식집들이 있어서 그건 좋았어요. ㅎㅎ
저도 시애틀에 이제 완전히 정착을 할려고 생각중이에요.
이번 겨울엔 올림픽 국립공원쪽을 좀 돌아봐야겠네요. :)
우와 가까운 곳에 이렇게 좋은 곳이 많다니 시애틀은 정말 좋은 곳이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시애틀 갈일있으면 꼭 가야겠습니다 ㅎㅎ
꼭 들려보세요. :)
시애틀 도심에도 들러볼만한 좋은 공원들이 많이 있어요.
주말에 하나씩 둘러보시는 것도 참 좋을거에요. :)
집 뒷산이 이정도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담에 시애틀 가면 꼭 오르고 싶네요.
집 뒷산이라기엔 거리가 좀 있지만 그래도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곳들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
시애틀분 반갑습니다!
저도 등산을 좋아라 해서 시간이 될때마다 자주 갑니다.
위의 트레일들도 너무 좋아라 합니다. 주로 Lake가 보이는 등산로를 이뻐서 자주 갑니다.
Lake Serene, Mount Philchuk (가다가 호수 보여요), Lake 22, Heather Lake 등등 자주 가요.
중간에 Snow Lake Trail 주차장에 필요한게 Discovery Pass (1년에 $50불)이 아닌 Northwest Forest Pass (1년에 25불이었나) 필요해요.
저는 항상 가기 전에 wta.org http://www.wta.org/go-hiking/hikes/snow-lake-1 가서 첵크해보고 가요.
물론.. 항상 두 Pass다 사게 되서 뭐 필요한거 내놓고 쓰는데 안 그러신 분들은 주의하세요.
추천 앱은 Alltrails로 Pro가 아니어도 요긴하게 씁니다.
Web version도 있어요.
https://www.alltrails.com/explore?b_tl_lat=48.085418575511994&b_tl_lng=-122.81204223632811&b_br_lat=47.32951560950956&b_br_lng=-120.63812255859375&a[]=hiking&f[]=lake
아. Discovery Pass가 아니었군요. 수정 감사합니다.
유용한 링크들 감사드립니다! :)
8월 말에 씨애틀 가는데 12시 공항 도착해서 - 위에 말씀하신 Rattlesnake Ledge 가보려고 하는데 오후에 가도 괜찮을까요? 2시쯤에나 하이킹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나름 찾아보니 - 오전이 아니면 너무 복잡하다는 리뷰가 많아서 좀 망설여져서요 ...
주말이면 좀 복잡할 수도 있을텐데 그렇게 힘들 정도는 아닐것 같은데요. 주중이라면 걱정하실 필요 없구요. 2시쯤이면 내려가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긴한데 해가 기니깐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빨리 답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 토요일 도착이라 - 도착하자마자 하이킹 하나 하고 - 친구네로 가려구요 :) - 씩씩해서 올라가는건 걱정안했는데 - 너무 사람이 많다는 리뷰를 보고 살짝 망설여졌는데 - ㅎㅎ 진행해야겠습니다.
일요일에"도" 맥주는 블루문님이 올려주신 hurricane ridge 가려구요 ㅋㅋ (사실 그 사진에 뽐뿌 완전 받아서 비행기표 끋었다는. ㅍㅎㅎㅎ)
완전 감사합니다.
아핫. 그러시군요. ㅎㅎ 허리케인 릿지는 가능하면 오전에 도착하도록 가세요. 거기도 오후 되면 줄이 장난 아니에요. ㅎㅎ
주차장자리가 없으면 비상등켜시고 그냥 기다리세요.. 빠지는 차들이 있어요..
오 - 파킹팁 감사합니다 애드리님~
시애틀이 이렇게 자연이 예쁜곳인줄 처음 알았어요!
한번 꼭 놀러 가봐야겠네요. 시애틀은 그럼 여름에 가야지 좋은건가요?
Lake 22가 정말 좋았어요.
저도 얼마전에 다녀왔어요. 중간에 좀 Rocky한 구간이 있지만 정말 멋있죠. 근데 벌레가 너무 많아서 좀 고생하긴 했네요. ㅎㅎ
좋네요. 좋아.
부러움의 정점을 찍으시는구나...TT
그리 멀지 않으실텐데 여름엔 이쪽으로 나들이라도..
애기 안고도 갈 수 있는 쉬운 트레일을 찾으신다면 Franklin Falls Trail 추천합니다. 30분 정도 거의 평지나 다름없는 코스를 따라 가면 마지막에 꽤 웅장한 폭포가 나와요.
오~ 추천 감사합니다. 조만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모두 너무 좋네요. 동부좀 와서 트레일 좀해주시고 추천좀 ㅎㅎ
ㅎㅎㅎ 알바시켜주시는 건가요?
Rattlesnake 정말 뷰는 최고인거 같아요! 여름에 시애틀은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ㅋㅋ 올해 좀 더운거 빼면.. ㅠㅠ
그러게요 올해는 유난히 덥네요. 지난주에는 선풍기를 틀어놓고 잤는데 이번주도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Rattlesnake는 정말 뷰가 아름답죠. 저도 한번 올라가면 30분 이상은(싱글일땐 1시간도 앉아있었지요) 풍경 보면서 멍때리다가 내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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